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0:29

주여... 

저에게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 어떤 시련도 가슴 속 깊이 품고서도 잔잔히 흐르며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도록... 

제아무리 뜨거운 화산이 폭발하더라도 

제 품속에서 살고 았는 생명들을 지킬 수 있도록 

빙하보다 차가운 냉정함을 주시옵소서... 

제아무리 거친 풍랑이 저를 흔들어 시험할지라도 

제 품속에 있는 다정함을 잊지 않토록 누구도 

감히 들어와 침범할 수 없는 깊이를 주시옵소서... 

저의 적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제 속살을 후벼팔지라도 

더 큰 사랑으로 동지들을 지칼 수 있도록 

그저 고요함으로 묵인할 희생정신을 잊지 않도록 하시고... 

다만 저의 적이 제 사랑과 꿈과 동지들을 해하려 할때에 

크나큰 해일과 폭우로 적을 삼켜버리게 만들 

강인한 권능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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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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