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년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19건

  1. 2009.03.09 내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안겨준 혁명-Sony VAIO UX 4
  2. 2009.02.28 가슴이 하 답답할 때면.. 3
  3. 2009.02.27 불꽃-이동훈선생님께 바칩니다.
  4. 2009.02.24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2 (NoteBook-Sub System ver1.0)
  5. 2009.02.23 비몽(悲夢)-Dream 2
  6. 2009.02.22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2
  7. 2009.02.21 구글 검색의 생활화-생명연장의 꿈 2
  8. 2009.02.21 WACOM 액정 타블렉 CintiQ 21UX-꿈의 타블렛 1
  9. 2009.02.19 바이오 P 전모델 -XP 완벽 다그 강좌. (인스턴트 모드 동작 가능) 4
  10. 2009.02.18 SONY VAIO P 의 XP 다운그레이드 안내 및 드라이버 링크
  11. 2009.02.17 와인견문록 선물...고마운 인연들... 2
  12. 2009.02.16 수술대 위에 올라서... 2
  13. 2009.02.07 삶이란 무엇일까요. 1
  14. 2009.02.02 사람이란.. 1
  15. 2009.02.02 블로그 이사를 마쳤습니다.
  16. 2009.02.01 사랑...기억하고 있습니까? -08.03.11 2
  17. 2009.02.01 가을비 1
  18. 2009.02.01 부, 성공, 사랑
  19. 2009.02.01 하늘엔 해가 떠 있건만 -07.-9.03
  20. 2009.02.01 바다로 가고 싶다 -07.08.22
  21. 2009.02.01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1 (UMPC)
  22. 2009.02.01 진정한 공포란... 감독의 이야기(?) (영화 검은 집을 보고나서) -07.06.21 1
  23. 2009.02.01 슈렉 3를 보고 나서 -07.06.21
  24. 2009.02.01 세상 모든 연인들에게 축복을.. -07.04.11
  25. 2009.02.01 당신은 사랑을 믿나요? 1
  26. 2009.02.01 메리크리스마스~~ -06.12.25 1
  27. 2009.02.01 아름다운 금요일 -06/12/22 1
  28. 2009.02.01 잠이 오지 않는 밤 -06.12.21 1
  29. 2009.02.01 부산에도 눈이 퍼엉~펑~ -06.12.17
  30. 2009.02.01 첫 눈이 내리다... -06.11.06 1
안녕하세요. 개강 이후 괜시리 바빠 제대로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바다소년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저를 알고 계시는.. 혹은 모르시는 여러분들..감사합니다.
가끔 아무런 흔적없이 다녀가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어차피 큰 욕심없이 시작한 블로그인지라 크게 괘념치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 방문하시면 한마디씩 남겨 주시면 더욱 감사할 듯 합니다. ^^

그동안 늘 고민만 하고 있었던 글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이 글의 카테고리를 어디로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일단은 기기쪽에 올릴 예정입니다.

한때 PDA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미니 노트북이란 개념자체가 매우 희귀했던 시절, 매우 유용하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기술집약적이란 특성과 수요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제품의 공급자체가 적었던 시절에는 일부 매니아 층을 제외하고는 구입하기도 어려웠던 것이 미니 노트북이었습니다.
그시절에 PDA(Personal Digitla Assistant)란 것을 알게 되었고 제게 PDA란 것이 매우 커다란 매력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만큼 여러 기기를 만져 볼 기회도 있었었지요.

그러던 중에 Sony에서 재미있는 제품을 발매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vaio UX 라는 제품이지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Performance and Storage
Intel Core 2 Solo Ultra Low Voltage U2200 1.2 GHZ
48GB Solid State Drive
1024MB (1024MB max) PC2-3200 | Memory Slots available for Upgrade: 0 | Maximum RAM per available slot: 1024MB
N/A
1 MB L2 Cache
Graphics and Audio
4.5" WSVGA LCD touch screen (Resolution: 1024 x 600 pixels)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950 (251MB shared)
Windows sound system compatible
Built-in monaural speakers
Connectivity & Interface
bluetooth Intel PROWIreless (802.11a/b/g) WWAN (AT&T Wireless National EDGE Network SmartWI) 10/100Base-T
Port Replicator Connector, Memory Stick Media Slot, USB2.0, FireWire/iLink, VGA out (Monitor), Line-In, Ethernet Jack
Stick Pointer
64 keys with 0.15mm stroke
Power & Dimensions
Lithium ion [3.5hrs max]
41W+10%
5.91 x 3.74 x 1.27/1.5 inches
1.2 lbs (0.5 kg)
Supplied Accessories
Cingular SIM Card
Bluetooth GPS receiver
Large Capacity Battery
AC adapter
Port Replicator (VGP-PRUX1) - 1 4-pin A/V-out and DC-in
VGA/LAN Adapter - Ethernet
Soft Carrying Case
Strap
Detachable Stand
Free Software package
Operating System & Software
Microsoft® Windows® Vista Business
Free Productivity, Internet & Graphics Software Bundle
 

사실 이 제품이 소니의 최초의 미니 노트북은 아니었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그냥 꾹꾹 참아올만큼은 되었었는데 이 제품을 알게 된 이후에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제품이었었습니다.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도 충분한 사양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터치 패널을 포함한 편리한 입력 방식까지...

그래서 전 PDA를 이용한 모바일 생활에서 본격적인 모바일 컴퓨팅의 세계로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PDA의 경우엔 매우 뛰어난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파일 변환이라던가 완벽한 PC의 대체로는 부족한 점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이녀석을 통해서 제가 SSD라는 신매체를 처음 경험하게 됩니다. SSD라는 것이 과연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접해 보기 전에는 전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28. 23:59

흡혈귀는...
피를 먹고 산다.

세상의 모든 자식은 흡혈귀다
부모의 피와 살을 먹으며
아이들은 자라난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먹이감이다
자식들의 양분이 되어가며
아이들을 사랑한다

하지만 흡혈귀가
자신의 먹이감에게서 동정을 느끼지 아니하듯이...

자식들은 부모의 희생을 알지 아니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들 스스로가 부모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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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27. 22:21
불은 아름답습니다
바알갛고 파아란 춤사위로 주위를 밝히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불은 위대합니다
날까로운 이빨도 강인한 갑주도 없는
우리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불은 사랑입니다
차디찬 비바람과 맹수의 발톰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불은 따스합입니다
자신의 몸을 태워 허공속에 흩날리며
우리에게 온기를 나눕니다

이런 불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이런 불의 위대한 열정과
이런 불의 따스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불꽃이 피어납니다
피어나는 불꽃이 하나하나의
불이 되어

아름다운 춤사위와
위대한 열정와
따스한 온기가 되어
또다른 불꽃이 태어납니다


PS. 몸 건강 잘 챙기시고 힘들때 더욱 힘을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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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4. 21:00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노트북 선택에 관한 가이드를 새롭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모바일 기기라는 것 자체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 것들이 많지만, 이는 제 개인적인 견해라고 봅니다.

그럼 슬슬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먼저 노트북을 선택하려면 노트북의 기준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제는 그 구분 자체가 모호해지고 무너지기는 했지만 과거의 노트북은 추후 다룰 노트북에 역사에서 자세히 나오겠지만 세가지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올인원, 준 올인원, 서브 노트북이었습니다.

그 기준은 데스크텝을 대체 할 수 있을 만큼 부족함 없이 모든 장비 (플로피디스크, ODD, Serial Port와 같은 각종 확장 슬롯) 가 탑재되어 있는 비교적 큰 크기를 가진 고성능, 고사양과 함께 고해상도의 대형 LCD 패널이 장착되어 있는 제품, 그러나 무거워서 휴대성은 불편했던 All-in-One 제품과,



휴대성을 고려해서 무게등을 경량화 하고 크기를 줄이며 ODD (Opticla Disk Drive - CD/DVD Drive) 등은 외장형으로 사용하여 이동성을 강조한 Sub Notebook 제품,

그리고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제품들의 특성이 적당히 섞인 휴대가 가능한 다소 고성능을 가진 준 All-in-One제품이 한동안 노트북을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이었습니다.

물론 이 기준을 지금에 와서 적용하는 것은 어불 성설이지만.  대략의 개관을 위해서 미리 언급한 것입니다.

자 여기서 하나의 명제가 주어집니다. 여러분은 대체 어떤 노트북을 구매하실건가요?

노트북 구매 가이드 알려준다고 해놓고선 질문이라니...뭔소리냣~ ! ! ! 하실지 모르시겠지만, 그게 바로 이 질문의 시작점입니다.

위에 나온 세가지 종류의 노트북 PC의 종류.. 혹 감이 오시나요?
이미 1가구당 1PC는 아주 오래전 지나가서 1가구 2~3PC의 시대도 지나 이젠 1인당 1PC 혹은 1인당 2~3PC인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이나 그렇지 일반 가정도 그렇겠냐구요? 주변에 컴퓨터 좀 잘한다..혹은 기기를 특히나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시다면 잘 살펴보세요.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PC를 함께 보유한 친구를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겁니다. 물론 이런 친구들이 흔하거나 보편적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목적에 따라 두대 이상의 시스템을 가진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겁니다.
집에서 쓰는 PC 따로 회사 PC 따로만 해도 1인 2PC가 아니겠습니까?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질문을 바꾸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노트북만으로 여러분의 모든 PC 생활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노트북은 여러분의 PC 생활을 도와줄 보조 도구인가요?

바로 여기서 여러분의 첫번째 가지가 나누어 집니다.

여러분이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가장 큰 이유- 나만의 시스템, 나만의 PC를 가지겠다는 일념인 것인지, 아니면 메인 PC를 제외하고 이동시 사용할 말그대로 모바일 시스템이 필요한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여기서 먼저 서브 시스템을 구입할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서브 시스템 개념으로 휴대성만을 우선시 할 경우에는 사실 고민이 많이 해결됩니다.

그다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나 할까요.

메인 PC(데스크탑이든 고사양 노트북이든)가 있으시다면 그냥 현재 나와 있는 가장 작고  가벼운 시스템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동시 작업 소요가 대부분 그리 크지 않을테니 말이지요. 물론 특별한 경우에 이동식 시스템일 경우도 고사양이 필요할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외부에서의 사용은 메인 시스템에서의 작업 내용 확인 및 개인적인 편의에 의한 휴식과 간단한 웹서핑 등의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최근 나온 여러 회사의 넷북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과거에는 휴대가 용이한 수준의 Sub-Notebok 이하의 Mini Notebook들도 있었지만 컴퓨터라는 것이 기술 집약적인 제품인지라 작아지면 작아질 수록 성능은 낮은데 가격은 엄청나게 비싼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ATOM CPU를 이용한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저가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어 금전적인 부담이 많이 덜어지게 되어 서브시스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넷북들은 대부분 1Kg 이하의 무게와 10인치 이하의 액정을 가지고 있어 휴대성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브 시스템에서 간단한 웹서핑, 영화감상, 휴대를 하면서 블로그 포스팅 혹은 일종의 패션 악세서리라는 개념에서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신 이런 제품군을 사용하실 때는 사용 목적을 분명히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메인 시스템에 비해서 저렴해졌다는 것이지 군것질거리 한번 참으면 살 수 있을 만큼의 가격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말그대로 휴대성을 겸비하여 업무 보조용, 휴대하면서 개인 여가를 즐기는 용도(영화 감상, 카페 등에서 웹서핑) 등의 가벼운 목적으로 사용하실 때는 아주 훌륭한 개인 비서 역할을 해줄겁니다.

과한 욕심으로 온라인 게임이나 최신 3D 게임을 밖에서 즐기겠다는 생각만 하시지 않으신다면..^^

PS. 업무상 사용하시는 프로그램들이 다소 우수한 사양을 필요로 하신다면 다음에 올라갈 모바일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Main System 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09/02/01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1 (UMPC)
2009/02/24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2 (NoteBook-Sub System ver1.0)
2009/06/23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3 (Main System)
Posted by 바다소년



2008.10.09

 

김기덕 감독

오다기리 조(진) 이나영(란)

 

줄거리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란(이나영). 몽유병 상태에서, 진이 꾸는 꿈대로 행동하는 그녀.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진의 꿈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옛 애인을 찾아가게 되는 란에게 진이란 존재는 견딜 수 없는 악몽이다.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진(오다기리 죠). 생생했던 꿈 속의 사건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란을 만나고, 그녀가 자신이 꾸는 꿈대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란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꿈을 컨트롤 할 수 없는 그. 그러나 그녀를 위해... 진은 한 가지를 약속하는데…

 

 

 

전형적인 김기덕 감독의 영화라고 해야 하나...

 

무척이나 불편하고 슬픈 영화

 

보면서도 마음이 아프면서도 자꾸만 답답한....

 

안타까운 두사람의 이야기

 

결국 두 사람은 모두 죽음으로 그 끝을 맞이하게 되는데...

 

김기덕 감독은 결국 사람이란 또다른 반쪽을 찾아 헤매인다는 것과

 

결국 장미희가 말했듯이 두사람은 같은 사람.

 

같은 시공간에 같은 개체는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Posted by 바다소년

매튜 리브스(Matt Reeves) 감독
드류 고다드(Drew Goddard) 각본
 
매우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그려낸 공포,SF물...

일본으로의 승진 발령하는 친구의 송별 파티에서 만난 친구들...

송별 메세지를 남기기 위한 캠코더는 결국 떠나는 친구의 사랑의 기억이 담겨 있던 캠코더...

영화는 시종일관 캠코더의 시각에 의존하여 간간히 기록된 주인공의 사랑의 기억을 보여주며 색다른 앵글로 지속됩니다.

결국 친구들과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들이 떠나는 마지막의 기록의 장치가 되어 버립니다.

송별회날 뉴욕을 습격한 그 무엇에 의해...

그래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마지막에서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연인들은 행복했을까요.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1. 09:34

















사진에 포스가 느껴질 만큼 멋지지 않나요? 이런 멋진 제품에는 슬픈 사연이 있답니다

예전에 소니 UX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평소 WACOM 타블렛을 하나 쓰고 싶었는데....
하루에 하나 사이트에서 WACOM타블렛을 팔기에....
조금 아쉽기도 해서...
한번 검색이나 해보려다가....

제가 쓰는 UX랑 동일한 이름을 가진....아주 멋진...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상도도 UX가 부담없이 지원하는 1600X1200까지 가능하고...
바로 모니터겸 타블렛이지요.
네이버 쇼핑을 통해 검색해보고는...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1010800&nv_mid=1100142950

어라? 가격이 이것 밖에 안해? 라는 생각에 카드를 꺼내어 결제를 하려던 찰나에.....
그래도 한번 사용기나 한번 보고 선택하자는 마음에서 구글링을 통해 확인해 보았더니..ㅡ_ㅡ;;

http://www.google.co.kr/search?q=wacom+cintiq+21ux&complete=1&hl=ko&lr=lang_ko&newwindow=1&rlz=1T4GGIH_koKR237KR238&start=0&sa=N

중고가를 250만원 생각한다는 글을 보고 다른 글도 읽어보았지요..
구입후 사용기를 보니 약 320만원정도에 샀다고 하는...ㅡ_ㅡ;;

그렇습니다...
제가 눈에 뭐가 씌여서 자릿수를 잘못봐서 30~40만원대로 생각을 했던 게지요...ㅡ_ㅡ;;

아무생각없이 질렀더라면...
아마도 배송받고 좋아라 사용하려다....집에서 쫓겨났을 듯...ㅡ_ㅡ;;
카드한도를 줄여야 할 듯 합니다...
이런걸 실수로 지르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반드시 지르시기 전에 구글링과 함께 자릿수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습관을...ㅡ_ㅡ;;

다시 돌이켜 생각해 봐도 나름 등골이 오싹한 체험이었습니다.

지금은 저정도는 아니지만 타블렛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사라진 형편이지요.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살짝 담아두고 있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1. 09:02



 
익스프레스키와 터치스트립
  새로운 익스프레스키와 터치스트립은 전문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업의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실속 있고 능률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 - 윈도우에서는 키보드의 Ctrl, Alt / 맥킨토시에서는 Command, Option 키로, 나머지는 Shift와 Space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 복수키 조합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 - 복수의 키를 동시에 누르면 보다 큰 실행 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키는 와콤 태블릿 제어판에서 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터치스트립 - 화면 확대나 축소, 스크롤, 또는 키스트록크를 설정할 수 있으며, Adobe Photoshop 의 경우 브러쉬의 크기를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들이 키보드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작업 화면에서 손가락 터치에 의해 바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익스프레스키는 모디파이어 기능, 키스트록크 설정, 펜의 압력감지 레벨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또는 오른쪽 버튼 클릭으로 수행하도록 사용자 설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트립은 아래의 3가지 방법으로 동작합니다
(1) 손가락을 위 아래로 이동시키면 그래픽 응용프로그램은 이미지 확대나 축소를,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스크롤 기능을 하게 됩니다.
(2) 터치스트립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치면 스크롤이 한단계씩 실행됩니다.
(3) 터치스트립의 상단이나 하단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연속적으로 스크롤이 됩니다.
 
특허인 펜 기술
  무선, 무건전지의 펜은 작업의 편리함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1024 레벨의 압력감지를 지원하는 펜촉 (T) 과 지우개 (E) - 정밀한 이미지 수정 및 정확한 오브젝트의 선택 그리고 각종 효과와 필터의 정교한 조정 등 섬세한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이드 스위치(S) - 언제든지 편리하게 각 스위치를 더블클릭, 오른쪽 클릭 또는 단축키 등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와콤 태블릿 제어판에서 버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옵션 고무 그립 - 사이드 스위치 없는 펜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사이드 스위치를 제거한 후, 옵션 고무 그립으로 대체하면 매끈하고 걸리적 거림없는 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우개 - 실제 지우개로 지우는 것과 같이 이미지를 지울 수 있습니다.

 
툴 ID - 모든 입력장치의 설정 변경 가능
  모든 입력 디바이스(펜, 에어브러쉬)에는 고유의 ID가 장착되어 각 펜을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따로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Cintiq 21UX는 미리 설정된 입력장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작업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압력감지 기능
  1024 레벨의 압력감지 기능은 정밀한 브러쉬 작업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 및 페인팅뿐만 아니라, 마스킹, 합성, 리터칭 그리고 오브젝트를 선택할 때도 놀라운 기능을 발휘합니다.
 
펜 기울기 감지 기능
  펜 기울기 감지 기능은 창조적인 효과를 증가 시킵니다.

±60도의 기울기 감지 기능은 에어브러쉬, 컬리그래피 펜 그리고 별도의 다양한 브러쉬들의 각도 및 방향을 인식하여 실제의 브러쉬 같은 표현이 가능합니다.


 
증가된 해상도, 일정한 압력감지 표현
  태블릿 해상도는 5080 lpi로 향상되었으며, 고대역대의 12 Mbps USB에 의한 133 pps (포인트/초)의 응답속도, 향상된 맵핑 정밀도, 사이드 스위치 정보, 일정한 압력감지 표현 및 그 밖의 정보 전달이 가능해 졌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제품의 고성능을 발휘합니다.
 
원하는"느낌"으로,개인 취향에 맞게
  Cintiq 21UX에는 각기 다른 3 개의 펜촉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 심 (3 개) 표준 폴리에세탈 심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록 심 마치 붓과 같은 느낌이며 눌렀을 때 펜촉에 유동성이 있도록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펠트 심 태블릿 표면과 펜촉과의 마찰력을 높여 마치 『종이에 연필로 쓰는 듯한 느낌』 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Cintiq 21UX를 원하는 『느낌』으로 그릴 수 있도록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사 설정이 가능한 태블렛 드라이버
  와콤의 독창적인 제어판은 Cintiq 21UX 펜과 태블릿 특징 등 모든 기능을 개인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작업에 맞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Cintiq 21UX 제어판이 간결하게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터치스트립, 익스프레스키 및 사이드 스위치의 버튼 설정, 펜촉이나 지우개의 압력감지 설정, 입력장치의 특징이나 어플리케이션 마다 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LCD 디스플레이 일반
디스플레이 패널 21.3” a-Si A ctive Matrix TFT LCD   크기
(W x H x D)
561 x 421 x 61.3 mm
(샤프트베어링 포함 스텐드 제외)
최대표시 해상도 1600 x 1200 (UXGA)   무게 8.7 kg (몸체)
1.7 kg (스텐드)
최대표시색 1,677만색 / 256 톤   사용환경 5℃~35 ℃, 습도 : 20%~80%
콘트라스트비 550 : 1   보관환경 -10℃~60 ℃, 습도 : 20%~90%
휘도(cd/㎡) 250   액정 보호막 아크릴
시야각
(Contrast 10:1)
170 / 170
(수평/수직)
  전자파 적합등록 FCC part 15 subpart B&C, CE, VCCI Class B
스탠드 회전 ±180°,
수직으로 경사 30 °에서 80 °
    C-tick, MIC, BSMI, CCC
디스플레이플러그&플레이 DDC2B, 아날로그/디지털스위치      
태블릿& 펜   원 시스템
인식방식 전자기유도방식   Windows 윈도우 2000 / XP / Vista
펜 & 지우개
압력감지 레벨
1024 레벨   Macintosh Mac OS 10.2.6 또는 이상, ADC 콘넥터
태블릿 인식범위 432 mm x 324 mm   전원
태블릿 해상도 0.005 mm/point (5080 lpi)   전원공급
(외부AC아답터)
입력 : 100-240 VAC 60/50 Hz,
정밀도 ± 0.5 mm     출력 : 12 VDC
태블릿 인식높이 화면에서 5 mm 또는 이상   전원관리 VESA DPMS, Energy Star
인식속도(최대) 142 포인트 / 초   소비전력
(AC아답터 사용시)
표준사용시(LED 청색 ) : < 60 W
기울기 감지 ± 60°     정지/대기 모드시 : < 4 W
인터페이스 USB     꺼짐 : < 2 W
 
   
 

일전에 올린 포스팅을 새로 올리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전에 이 포스팅은 아무 주목을 받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이미 이놈을 사용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이글은 그 게시글을 위한 소개도 정도라고 할까....
와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이놈은 실로 엄청난 성능과 함께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ㅠ.ㅠ
http://www.wacomdigital.co.kr/product/cintiq/pro_Cintiq_Cintiq21UX.html
이놈을 한때 구입할 뻔 했었으니...
Posted by 바다소년
서론
1. 리커버리 영역을 제거 하게 되면 인스턴트 모드가 작동이 안되는부분이
    있습니다. 리커버리 영역은 제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 xp 설치시 리커버리 영역 지울수는 있음

2. 지우지 말아야할. 월페이지 와  비스타의 공용문서 파일들은 절대 적으로
     usb메모리를 통해 미리 백업 바랍니다
(1) 월페이지 위치-->c:로컬디스크 > windows /web 안에
(2) 인스턴트 모드시 동작하는 필수 폴더 c:로컬디스크 /C:\Users\Public -> Public 폴더를 포함한 안에
      내용을 전부 백업 합니다. (비스타 상태에서 백업해야 합니다.)

3. 이제 xp를 설치 합니다   -> XP를 설치할때 무선랜 스위치는 ON상태로 둡니다.
home 이나 프로페셔날 자기가 원하는 OS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필수적으로  xp 설치시 파티션을 좀 나눠 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4. XP 설치가 완료되면
장치관리자를 확인합니다.
저 같은경우 블루투스, 무선랜 , 사운드 드라이버 ,그래픽 드라이버 가 잡히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본론

이제 드라이버를 순서대로 설치해 봅시다

1. 칩셋 설치
http://www.kohjinsha.co.kr/upload/driver/SX_Chipset.zip
--> 설치 후 재 부팅
2. 사운드 드라이버 설치
http://www.realtek.com.tw/downloads/downloadsCheck.aspx?Langid=4&PNid=14&PFid=24&Level=4&Conn=3&DownTypeID=3&GetDown=false
--> 설치 후 재부팅
3. 블루투스 -> 스위치 킨 상태 중요
ftp://ftp.vaio-link.com/PUB/OS/XPDOWNGRADE/Z11/DRIVERS/4%20BLUETOOTH%20DRIVER%20BROADCOM%205.1Z2Q108%20_%205.1.0.ZIP
--> 설치후 자동 로그 오프된것을 실행
4.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http://www.kohjinsha.co.kr/upload/driver/SX_VGA.zip
--> 설치후 재부팅
5. 무선랜 설치
http://www.fmworld.net/cgi-bin/drive...R_NUM=E1008939
WLAN_azure_xp_u100_nb.zip  (중간 박스  있는 부분 누르면 다운로드 설치파일 진행)
6. 유선랜 설치  -> 혹시 안잡히는 분들만
http://www.marvell.com/drivers/driverDisplay.do?driverId=126
7. 소니 공식 포인팅 드라이버 입니다.
http://vcl.vaio.sony.co.jp/download/EP0000173925.html
--> 맨 밑부분에 동의한다 라는 (녹색 부분) 클릭후 다운로드 설치
      설치 진행 과정은 없으며 재부팅하면 바로 적용 됩니다.
-> 이제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해야 합니다
ftp://ftp.vaio-link.com/PUB/OS/XPDOWNGRADE/Z11/Z11_XP_UTILITIE4.ZIP
위에 링크를 복사 붙여 넣기 하면
Z 1세대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ZIF파일 압축을 풀면 어플리케이션이 여러개 나옵니다
중요한건 다 설치하는게 아닙니다...

순서대로 아래의 항목만 설치 합니다.




1. 소니 쉐어 라이브 러리
--> 설치 후 재부팅
2. 소니 유틸리티 DLL
3. 밧데리 케어 평션 ( 이걸 설치하기전에 닷넷 프레임 워크 2.0 을 필수적으로 먼저 설치 바랍니다.)
4. 바이오 이벤트 서비스 (FN 키를 활성화 시키는 항목 ( 볼륨 부분만 동작 합니다)
-> 리커버리에 내장된 이벤트 서비스는 설치해 봤으나 아무 FN키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5. 바이오 컨트롤 센터

6. 밝기 조절 기능

마지막으로 옵션이지만 FN키중에 밝기 조절 부분이 안먹습니다
이건 HOTKEY라는 실행파일로 필요할때 사용 가능 합니다
사용 방법은 윈도우 표시 누른상태로 +H와 J키로 조절 가능 합니다.
http://cid-d0db45762fec04ac.skydrive.live.com/self.aspx/%e5%85%ac%e9%96%8b/BrHotKey.zip
> 링크 다운로드 후 바탕화면에 EXE 파일을 나두시고 필요할때 실행해서 사용 가능.

이렇게 설치가 완료되면 이제 드라이버 및 어플리케이션은 전부 설치가 된겁니다..
다른건 설치해도 동작하는데 무의미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스턴트 모드



인스턴트 모드 동작에 관하여 설명 드립니다.


1. 필수 폴더 복사 (비스타 백업 폴더)

XP에서 인스턴트 모드 동작으로 위해서는
위에 설명한 비스타 상태에서 백업한

C:\Users\Public -> Public 을 포함한 폴더들을 아래 그림 위치 처럼 복사 붙여 넣기 합니다.




빨간 색은 필수 폴더 이며 다른것은 없어도 됩니다.

위치는 왼쪽 위치를 참고 바랍니다.



2. Media Plus 설치  

소니사의 MEDIA PLUS를 설치해 주셔야 하나

이건 따로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본 소니홈페이지에서도 설치하니 진행이 안됩니다

그래서 찾아낸것이 리커버리에 있는 파일을 추출해서

설치 했습니다 ... MEDIA PLUS외에 다른 미디어 플러스 관련

다른 어플은 설치 안해도 무방합니다.

이건 제가 따로 올리던지 하겠습니다

혹시 추출하는 방법을 원하시면

http://cafe.naver.com/notevaio/138445 ,

http://cafe.naver.com/notevaio/138450 ,

http://cafe.naver.com/notevaio/140345  

링크 참조 바랍니다 > 아주 쉽습니다,.



3. 인스턴트 실행 파일 설치

마지막으로

인스턴트 모드 파일을 설치 해야 합니다

용량은 300메가 정도 됩니다.

http://vcl.vaio.sony.co.jp/download/EP0000173249.html

위에 링크에서 동의한다(녹색부분) 누르고 기다리시어

다운로드 완료되면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 설치가 완료되면 본체전원을 끄고 프린터 밑에 XMB버튼을 누르시면

인스턴트 모드가 동작 됩니다 .. 파이어 폭스를 이용한 인터넷까지 완벽하게 작동 됩니다.



이젠 모든 정리가 끝났습니다.



인스턴트를 비롯 완벽 XP 설치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장점은 : 정말 쾌적한 환경의 사용 환경 .디빅 화질은 문제 없이 구동됨

단점은:  gma 그래픽의 xp 완벽 호환이 안되는점으로 인하여 고화질 영상

            성능 하락. 확대 축소 키등 몇키가 동작을 못함.



이것 저것 해본결과 전 13모델이라 XP로 잘 써봐야 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바이오 카페의 얼리아뎁(ljy012345) 님이 작성해 주신 자료입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현재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소니 바이오 P의

XP 다운그레이드 안내글과 유틸리티 드라이버 링크 안내 사용기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정리가 잘 된 사이트에서 취합을 한것이며, 실행해보니 잘 구동

됩니다. 다만 720P에 대한 그래픽 칩셋과의 호환 및 악셀 구동은아직 개선의 여지

가 보입니다.

 

원문 링크를 올려드리니 많은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부문은 크게 없기에 무리 없이 따라 하시면 될 듯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 본문의 내용과 드라이버들은 현재까지의 최적화의

한 방안일뿐 공식적인 모범사례는 아니기에 XP를 다운그레이드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즉 정답 무조건적인 방법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럼 본문내용입니다~

 

1. The first steps I would do before installing XP:

 

우선 아래의 순서대로 XP를 깔아 주시면 됩니다.

어려운 것은 없으니 찬찬히 읽어보시고 순서대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1. 우선 아래의 내용들의 사전 준비사항을 미리 준비하고 다운그레이드를 시작합니다.

2. 백업을 먼저 하고 특히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가 좋습니다(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개인용도에

   맞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더불어 비스타 이미지도 관련해서 미리 백업을 해둡니다.


3. 월페이퍼와 바이오 P의 인스턴트 모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관련 파일과 월페이퍼 파일을 따로

   저장해 놓습니다. XP다운그레이드 이후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C:\windows\web\wallpapers if you so desire and you must copy the c:\Users\Public

   directory for instant mode to function 폴더에 있습니다.

4. 아래의 풀 버전 드라이버를 모두 다운로드 합니다. 그리고 XP 윈도우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S3 XP 일부 버전의 경우(따로 구하셔야 합니다). SD카드와 소니 메모리카드 비디오 카메라 등이

  포함 되어 있는 버전의 경우에는 해당 드라이버를 따로 추가로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5. DVD 외장드라이버를 외장 익스터널 드라이버로 우선설정을 해둡니다.

   이후는 백업을 하고 XP로 다운그레이드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2. Required Drivers

 

이번 단계는 이제 잘 설치가 끝이 났다면 아래의 순서대로(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현재 해외 포럼등에서 가장 상호충돌없이 안정화된 해당 드라이버가 올라와 있는것을 모아논것이며

더불어 핫키 문제나 밝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신버전도 아래에 링크되어 있으니까 찬찬히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Intel System Controller Hub US15W Chipset
Http://www.kohjinsha.co.kr/upload/driver/SX_Chipset.zip


 

2. graphics drivers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500 (Intel GMA500)
US15W above that are integrated.

Designed for the Atom. http://www.fmworld.net/cgi-bin/drive...R_NUM=E1008986
This is loaded manually. Do the have disk method and go to the inf file.


 


 

중간에 GMA500 박스처리되어 있는 부문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3. Wireless LAN Drivers Atheros AR928X
http://www.fmworld.net/cgi-bin/drive...R_NUM=E1008939
WLAN_azure_xp_u100_nb.zip

 

 


역시 중간에 박스처리된 곳에서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됩니다.

 

 

4.  Marvell Gigabyte Lan Driver (manually installed) and notebook controller, I/O control
http://webpages.charter.net/ibagci/xp%20sony%20p.zip


 

 

5. Audio High Definition Audio Codecs


http://www.realtek.com.tw/downloads/downloadsCheck.aspx?Langid=1&PNid=14&PFid=24&Level=4&Conn=3&DownTypeID=3&GetDown=false

 

 

 

내용에서 동의를 하시고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됩니다.

 

 

 


6.  Point Stick Sony Driver Alps in the driver's


http://209.85.201.100/translate_c?hl=en&sl=ja&u=http://vcl.vaio.sony.co.jp/download/EP0000173925.html&prev=/search%3Fq%3Dsony%2Bvaio%2Bp%2Bxp%26num%3D30%26hl%3Den%26lr%3D%26cr%3DcountryJP%26rls%3Dcom.microsoft:en-US%26as_qdr%3Dw&usg=ALkJrhj2Rb6BmXt4-CovWact8ubjfxiJUw

 

아래 링크를 통해서 동의를 하시면 다운로드가 됩니다.

 

 

7.  Bluetooth drivers 등등
ftp://ftp.vaio-link.com/PUB/OS/XPDOWNGRADE/Z11/DRIVERS


 

링크에서 블루투스와 관련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8. Tool for adjusting brightness
http://cid-d0db45762fec04ac.skydrive...b/BrHotKey.zip
 

9. Net Framework2.0 required before further installs.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0856EACB-4362-4B0D-8EDD-AAB15C5E04F5&displaylang=ja


 

10. Hacked the installers to work with XP by using Universal Extractor to get around the Vista

: http://legroom.net/software/uniextract


 


 

3. ETC. 3G ON VAIO P installing XP:

 

XP 및 비스타에 3G 관련 추가로 필요한 부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되는 부문에 대해서 관련 내용을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5B33B5A8-5E76-401F-BE08-1E1555D4F3D4&displaylang=en

(Service Pack 3 - also install all the updates)
-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0856EACB-4362-4B0D-8EDD-AAB15C5E04F5&displaylang=en

(.NET framework 2.0 - also install all the updates)
- http://esupport.sony.com/US/perl/swu-download.pl?mdl=VGNP530H&upd_id=4222&os_id=27

(GoBi Drivers)
- http://esupport.sony.com/US/perl/swu-download.pl?mdl=VGNP530H&upd_id=4222&os_id=27

(GoBi Images)
- http://esupport.sony.com/US/perl/swu-download.pl?mdl=VGNP530H&upd_id=4223&os_id=27

(Notebook utilities - only the Event Service is required, setup.exe inside VES2 folder)
- http://esupport.sony.com/US/perl/swu-download.pl?mdl=VGNP530H&upd_id=4197&os_id=27

(Shared library)
- http://esupport.sony.com/US/perl/swu-download.pl?mdl=VGNP530H&upd_id=4371&os_id=27

(SmartWi software - the Verizon software is also required, VZAM-Sony-...exe)

위에 파일들은 선택사항입니다. 3G 관련 파일들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해외사이트에서 올라온 내용을 제가 정리를 한 것입니다.

해외유저들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아직까지 소니의 공식적인 XP버전은 없습니다)

각종 드라이버들 중에서 가장 최적화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드라이버들입니다

 

XP로 다운그레이드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더 좋은 드라이버를 아신다면 추가로 언급해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해당 드라이버들은 공식적인 버전이 아니기떄문에 더 나은 더 최적화된

바이오 P용 드라이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점을 고려하시어 더 나은 드라이버가 있으시거나 현재 다른 좋은 다운그레이드용

바이오 P 해당 드라이버가 있으시다면 덧글이나 여타의 방법으로 알려주시면

바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출처※ 네이버 바이오 카페 란즈크(yeux1122)님의 http://cafe.naver.com/notevaio/174635

포스팅이 기원이기 때문에 함부로 퍼가거나 변형하시면 안됩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17. 17:04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1/160sec | F/5.0 | 0EV | 39mm | ISO-800 | No Flash | 2009:02:17 16:45:57


티스토리로 이사를 온 뒤로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늘어만 갑니다.
09년 2월 9일..티스토리 홈에서 올라온 포스팅을 보고 찾아간 카리부커피님의 블로그에서 자그마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http://cariboucoffee.tistory.com/1196

아쉽게도 커피견문록이라는 책은 받지 못했지만 대신 와인 견문록이란 책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1/100sec | F/5.0 | 0EV | 39mm | ISO-800 | No Flash | 2009:02:17 16:45:52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가지게 됩니다.

과거에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고 몸으로 부딛히면서 인연을 가지게 되었다면 요즘에는 이렇게 온라인을 통하여서도 새로운 인연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커피에 대해 배우게 된 저에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카리부커피님의 블로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cariboucoffee.tistory.com/

전 단지 우연히 포스트를 발견하고 들어갔을 뿐이고,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런 좋은 나눔을 해주신 카리부커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카리부커피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잘 읽겠습니다.

읽고 나면 어쩌면 커피견문록은 제돈으로 다시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2. 16. 12:06

지난 수요일.... 09년 2월 11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사실 07년 8월쯤에 우측 전방 십자인대파열로 인대 이식 수술을 했었는데....

그때 이식하면서 고정용으로 박아 놓은 나사를 제거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자체는 힘들지도 괴롭지도 않았지만...

재작년과 달리 이번엔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어설픈 지식으로 경막외 마취였던가...)로 수술을 하게 되어...

수술 내내 여러 기기들의 신호를 들으며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그리고 수술 후에 마취에서 깨어나면 어지러운 것 외에는 없는 전신마취와 달리...

척추에 바늘 구멍 때문에 내압이 올라가 척수가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꼼짝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하루정도 고생 이후에는 정작 수술부위는 그다지 통증도 없고 해서 주말에 퇴원을 하고 집에서 요양중인데....

참....

아프면 안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 사람들 걱정에.... 만만치 않은 병원비에....

안그래도 금전과 관련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병원비까지 생각하니 만만치 않습니다... 

당분간 일도 못하니...에휴.....

수술대 위의 그 기나긴 시간 이후 병원에 있는 동안 TV를 보며 Discovery 채널에서 인체의 신비중 무릅의 신비에 대한 방송을 보다가 마음이 많이 괴롭더군요.

사실 운동을 하다가 다치기도 했지만....

이젠 근력량을 키워 어느정도 커버는 돼지만.. 더이상 그 프로에 나오는 것처럼 활발한 몸놀림은 기대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뭔가 허탈하기도 하고 잃어버린 기분도 들고...

결국 제가 좀 더 조심하고 다치지 않았어야 하는건데....

그래서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있으니 자꾸만 우울한 생각이 듭니다..

어서 몸을 추스리고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다녀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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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2. 7. 17:47

요즘 고민이 많네요.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바른 길인지...

그동안 지나친 욕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방황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해왔지만....

과연 그게 전부였던 던 것인지....

답답해요.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하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나 자신에게도 미안해지네요.

그런데도.....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모든걸 처음으로 되돌려 버릴수는 없을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어요.

고민만 많고 마음의 결정을 쉽게 내릴 수가 없네요.

아픈....슬픈...용기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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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2. 08:46

사람이란

세상에 잘난 것 중 사람이라 있다더라

사람이 무엇이더냐, 하 요상토다

말을 할줄 알면 사람이더냐
팔다리 달여 있음 사람이냐

사람이 제 잘났다고 이르기를
저들 외에 생명들을
말 못하는 미물이라 일컫더라

말을 하여 한꼴을 한 것들을 해치고,
말을 하여 다른 꼴을 밀어 내더라
말을 하여 빌어 먹고 입으면서
말을 하여 제것이라 칭하더라

사람이 제 잘났다고 우기기를
팔다리를 활용 못해 미개하다 하더라

팔다리로 온갖 것들을 긁어 모우고
팔다리로 갖은 것들을 갖다 버리더라
팔다리로 온갖 곳에 찾아가서는
말을 하여 제것이라 칭하더라

사람이 제 잘났다고 까불기를
저들의 머리가 제일이라
만물의 주인이라 주장터라

그머리로 서로를 속여 대고
그머리로 서로들 싸워 대며
그머리로 서로에게 빼앗더라
말을하여 서로가 제것이라 칭하더라

말을하여 사람이면 앵무조도 사람이며
팔다리를 사용하면 성성이도 사람이냐
머리가 제일이라 제 욕심만 부리느라
가질게 없어져도 모르더냐

모르겠다, 모르겠다, 내는 사람 모르겠다

나를 아프게 하는 이는 누구이며,
나를 슬프게 하는 이는 또 누구더냐
나 사랑하는 이 또한 누구이며,
내가 사랑하는 이는 누구더냐

어허라,
사람들아 깔보지도 우기지도 까불지도 말지어다
너네들이 일컫는 미물들도 다아 안다.

사람이 사람인건 마음을 쓰기 때문이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마음으로 말을하고
마음으로 머리를 비울 때야
진정으로 사람이 되는 게다.

마음을 버리고 욕심만 갖지마라
미물들과 다를 바가 무엇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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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 07:00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다소 생략된 부분도 있고...

고칠 필요성이 있는 글들도 많지만....

제 생활의 일부분이라 그냥 대부분을 올렸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들을 다시금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고 색다른 기분이 들더군요.

예전에 홈페이지를 사용할때는 미처 몰랐던 사실 중의 하나가....

블로그는 정말로 부지런해야만 하겠다....라는 겁니다.

블로그는 홈페이지와 달리 이전 글들을 백업하고 쓰는 것이 다소 불편하고 시간 등이 올린 시점에 종속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대신 말그대로 일기처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면도 존재하지만요.

물론 그래도 티스토리나 태터툴즈는 데이터 백업 및 관리가 우수하긴 합니다. 그게 이사한 이유중에 하나기도 하지만요.

얼마나 노력해서 꾸미느냐가 얼마나 이쁜 블로그를 사용하느냐의 관건이기도 하고....

저처럼 단순하지만 그 내용을 충실히 함에 의의를 둘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서 네이버를 떠나 이곳에 온 만큼...

앞으로 제 이야기를 이곳에 기록하려 합니다.

다소 산만한 곳일 수도 있지만... 놀러 오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요즘 시간이 날때면...

마크로스란 오래된 애니메이션을 차례 차례 보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크로스란 애니메이션의 화두는 인간의 정체성과 투쟁성, 그리고 음악이 주는 영향에 대하여 다루는 이야기 이지요.

어린 시절에는 그 변신 메카니즘에 빠져 보았었지만...

이제는 전혀 색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란 곡은 마크로스 외전격인 극장판에서 그려진 노래로...

과거의 기억속의 유물인 곡을 재생해내어 다시 불리게 된 곡이죠. 

전쟁사의 한장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하지만...

히로인 중 한사람의 대사가 제겐 가장 큰 기억이 남더군요..

언제 어느 시대에나 있었던 유행가일 뿐이야...라구요...

언제 어느 시대에나 사랑을 노래하는 유행가가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하지만 제가 차용한 노래의 제목처럼..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사랑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뜨거웠던 한여름의 해변가 백사장처럼 가슴 한구석에 간직된 추억의 첫사랑...

지금은 멀어져 버린 소중했던 사람의 기억...

그리고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사랑이란 이름의 독약을 다시 마실 수 있게 해준 지금의 그 사람...

비단 남녀간의 사랑만이 아니겠지요.

제가 이 노래가 실린 뮤직비디오를 담아놓고 있는 UX처럼...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건들...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사랑해온 취미, 일, 애완동물 들을...

그렇다면... 여러분은 기억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그렇게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사랑으로 키워주신...

여러분을 지금 그 자리에 있게 해주신 그 분들의 사랑을...

그 분들도 여러분과 같은 그 순간을...

그 분들도 여러분과 같은 그 열정을...

그 분들도 여러분과 같은 그 사랑을...

간직하고 계시면서 그보다 더한 사랑으로

여러분을 키워내셨다는 것을...

언젠가 여러분이 겪을 그 길을 닦고 가신 그 분들의 사랑을...

여러분은 기억하고 있습니까?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3:06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하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앉아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있읍니다.

어제 우리 사랑하고
오늘 낙엽지는 자리에 남아 그리워하다
내일 이자리를 뜨고 나면
바람만이 불겠지요

바람이 부는 동안
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한 세상을 살다가 가겠지요.




-도종환님의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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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2:51

아름다운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외출중입니다'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중에 누구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 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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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2:48
제 마음 속은 컴컴한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세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무엇부터 해야할지.....

아니 무엇을 해야 할지....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목발로 오르막길을 걸어올라가며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도..

아무런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숨이 막힐 듯한 고통과

눈을 가리는 땀보다도..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너무 괴롭기에....

다른 어떤 통증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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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2:46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언젠가 내가 기억조차 하지 못했던 시기에...

나를 품어 당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았던...

당신을....

지금도 내 형제 자매들은 당신의 품속에서 노닐고 있건만..

당신의 품을 떠난 나는 두다리로 느껴지는 고통을 느끼며...

그려봅니다...

당신의 그 따스하고 아늑했던 품을...

가슴 속 언저리에 알싸한 이 아픔은...

당신을 떠나온 이후로 느끼는 통증일까요.

당신의 품속에서 부드럽게 숨쉬던 기억 대신

뜨거운 대지의 열기가 직접 가슴으로 들어오는 통증이련가요.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다시 당신께 되돌아 갈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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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1. 22:45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제가 오래도록 품고 있었던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요즈음 참 많은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히나 저희 유피매니아에서 다루고 있는 UMPC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실로 뜨겁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바일 기기를 나름 오래도록 다양한 종류를 만져보고 사용해 본 입장에서 다소 주관적인 의견을 제시해

처음 모바일 기기를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나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먼저 여러분의 모바일 기기 선택의 기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고르고 선택해서 사용하시나요?

대표적인 모바일 기기중의 하나인 휴대폰을 예로 들겠습니다.

여러분의 휴대폰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어떤분들은 MP3 등의 통합기능을 좋아하시고, 어떤분은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에 만족하시고어떤분은 전화만 되면 되니 가격이 싼 제품을, 어떤분은 통화품질에 우선권을 두시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휴대폰은 통신을 위한 모바일 도구이니만큼 잡다한 기능보다 통신 기능의 우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과 다이얼 업 네트워킹 등, 물론 데이터 통신에 대해서는 요금제도 현실성이 있어야 하지만.
요금제 문제는 오늘 다룰 문제가 아니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거의 언제나 휴대가 되어있는 휴대폰 같은 물건만 해도 이러할 진데 다른 모바일 기기는 어떨까요?

모바일 기기는 크게는 회사나 집, 학교 등에서 책상에 앉아서 혹은 특별한 환경에서만 가능한 것을
돌아다니면서 무리없이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가 과연 일정한 장소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것이 다른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모바일 기기의 사용 목적이자 존재의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겠다면 작고 가벼운 MP3를 선택하면 될 것이고, 동영상을 좀 봐야겠다면 PMP MP4등이 필요 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일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UMPC의 탄생이지요.

과거 PDA 사용시절만 해도 모바일 기기라는 것은 특정한 사람만이 쓰는 아주 특별한 기기중의 하나였지요.
왜냐하면 PDA의 경우는 자체 OS를 사용해서 나름 적응력이 빠른 분이 아니라면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요.
OS Palm 이든 window CE 든 심비안이든 말이죠.

노트북도 그 한 예로 상당히 훌륭한 디바이스였지만 분명 오랜 시간 휴대하거나 언제나 들고 다니기에는 
정말 일 때문에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당한 짐이 되었지요.

지금은 집에서 혹은 학교, 직장 등에서 사용하던 상황그대로를 거의 언제나 들고 다니며 확인하거나 작업할 수 있는
어찌보면 꿈에서나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시대가 열려버렸지요.

도 과거 PDA를 여러 번 기변하면서 아쉬움을 느끼며 살다가 지금은 UX SSD 모델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실로 감사하고 편리해서 소니에 감사패라도 안겨주고 싶습니다.
제가 거의 꿈꾸던 생활을 안겨주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겠지만 저는 데스크탑을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족들이 사용하는 공용 PC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책을 가지러 가고 가져다 놓을 때 말고는 그 방에 갈 일도 없고 실제로 유선랜으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일이 있지 않는 한 공용 PC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에겐 UX SSD 모델(이하 제로스핀들)이 저에게 안겨준 편리함 때문이죠.
예전에  PDA를 사용할 때처럼 따로 싱크로나이즈 할 필요도 없고 제가 원하는 세팅이 완료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에 어떤 곳에 제가 있어도 제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런 생활을 꿈꾸었고 실제로 제로스핀들 덕분에 정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외부 LCD모니터와 유선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고 대용량 외장 HDD를 이용하여 데탑으로,
이동시에는 PDA에 준하는 휴대성으로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공부와 일, 오락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편리함 때문에 기존 PC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UMPC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기기들 사이에 고민을 하시고 선택을 사용을 하고 싶어하시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여러분이 미리 생각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글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모바일 기기에는 사용 목적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선택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분명 꿈으로만 생각되던 시대가 왔지만 아직은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제한이 있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Sony UX 제로스핀들은 정말로 엄청나고 좋은 녀석입니다.
... 아직은 가격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라구요.

그렇습니다. 아직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기능이 우수할수록 또는 휴대성이 강조될수록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 문제는 사용자가 감당해야만 합니다.

저처럼 제가 원하는 사양의 기기를 제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기회비용으로 아낌없이 지불할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저 단순한 호기심에 신기해서 사용해보기에는 너무나도 기회비용이 큰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제로스핀들뿐만이 아닌 UMPC 기기들의 전반적인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PC 한대 맞추려면 저사양에 돈 100, 고사양에 200~300만원 하던 시기라면 지금의 UMPC가격은 그야말로 하늘의 돌보심으로 볼 수 있겠지만 PC시장의 가격이 그야말로 땅을 치는 요즈음에는 노트북들의 저가 공세까지 포함하면 UMPC의 가격은 과연 그 정도 돈을 주고 그렇게 사양이 좋지도 않은 기기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고민하기 좋은 따악 그런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한때 네이버 유피매니아 카페에서 솔피개발과 관련된 이슈가 엄청 뜨거웠던 것도 그런 곳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단순히 사양만으로 본다면 같은 값이면 정말 고사양 데스크탑 PC 2~3대 맞출 수 있는..(물론 기기별로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런 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참 많은 기기를 바꿈질 하면서 지금에 정착하기까지 내린 결론은...
모든 전자기기는 자신이 필요할 때 사서 잘 사용하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라는 겁니다.

사양이 조금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자신만의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을 언제 어디서나 쓸 수가 있는데
큼큼. 약간 이야기가 샛길로 나서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원론으로 돌아와서 UMPC의 선택에 중요한 포인트는 과연 내가 무엇을 위해 UMPC를 사용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동간에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는데 활용할 것인가.
나는 인터넷이 좋기 때문에 수시로 접속해서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며 웹서핑을 해야한다든가 나는 모바일 오피스가 필요하다. 내가 어느 장소에서 일을 하든혹은 내가 부재중에도 일의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컨트롤 할 필요가 있다이든...

그런 여러 요소가 과연 UMPC가 내게 필요한가? 에서 필요하다면 어떤 기종이 어울리는가? 라는 문제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가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UMPC를 이용해서 게임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
물론 시간을 활용하고 여가를 즐긴다는 면에서 게임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게임의 버라이어티한 점과 사운드 그래픽 등을 즐기려면 상당한 고사양의 시스템이 필요한데 굳이 그 작은 화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UMPC로 인터넷 게임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게임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다른 사람과도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시간 약속을 정해놓고
모이기로 했다면 분명 메리트는 있겠지만...
저는 온라인 활동을 중요시하는 만큼 오프라인 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일정관리나 급하게 처리할 일 혹은 PC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오히려 제로스핀들을 꺼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UMPC의 선택기준을 어떤 게임이 되느냐로 잡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직은 기술상의 문제로 UMPC를 선택함에 있어서 기계적 사양과 함께 가격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비싼 기기를 게임만을 위해서 투자한다는 것은조금 낭비가 아닐까요? 훨씬 적은 비용이면 매우 고사양의 기기를 마련해서 쾌적하게 즐길 수가 있으니까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UMPC선택을 하실 때 여러분이 주의하실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기술상의 문제로 UMPC는 아직까지는 사무용 기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게는 매우 힘이 듭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UMPC를 쓰시면서 어느정도의 기회비용을 지불 할 수 있는가를 냉정히 따져보십시오.

그래서 자신이 여력이 있는 한도에서 충분히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를 따져보신 후에 자신의 사용 목적을 검토해 보세요

단순히 PMP 대체로 인코딩 없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실 것인가
개인정보관리와 일정관리 등의 개인보안적인 측면에서 사용할 것인가
말 그대로 모바일 오피스를 추구할 것인가 등을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 UMPC의 단점들을 잘 살펴보세요.

물론 현실적으로 특히나 지방에서는 UMPC같은 기기들을 오프라인에서 살펴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기에
더더욱 발생하는 문제겠지만 많은 분들이 온라인상의 정보만으로 판단을 하시고 선택을 하실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한번 냉정히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기기가 생기면 단점이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도 잘 살펴 보시면 분명 장점만이 아닌 단점들을 꼬집어 이야기한 정보들도 많습니다.
냉정히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시고 과연 내가 이 기기에 이만한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어떤 리뷰를 보든 정보를 획득하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든 간에 선택은 자신이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어느 일이든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며 자신이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죠.

물론 앞서 제가 말한 두가지 요소를 잘 결정하신 뒤에 여기까지 오셨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으시겠지만
스스로 남들이 하니깐, 남들이 사니깐 한번 사보자는 식으로 분위기에 휩쓸려 금전적이나 정신적으로 손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또한 기기의 결점이라 일컬어지는 부분들 중에 발열이라든가 소음 등의 문제는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이 직접 보기 전에는 누구의 말도 믿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도 그렇지만 처음 모바일 기기들을 마련하실 때에 남들이 이러이러 하다니깐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기기를 사용하시다 보면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고 문제도 되지 않는데 정작 남들이 문제를 이야기하면 자신의 기기도 문제가 있는 듯 느껴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 말한 원칙들을 자알 되새겨 보시고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가능하시다면 오프라인 모임들에 한번씩 참가도 해보시면서 직접 기기를 보시고 선택하실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 또한 알기에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지금 이 제품 사도 될까요? 란 질문의 정답이 있겠습니까마는...

저는 과감히 이야기 하건데 자신이 필요하다면 지금 사야 합니다.

, 제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신중하게 꼼꼼하게 따져 보시고 후회하지 않고 한번 사용해 볼 생각을 가지셨을 때 
과감히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나름 모바일 기기와 웹상에서 생활한 경험을 되새겨 UMPC를 선택하시는 혹은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물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그저 바다소년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혹시라도 기분이 상하거나 하시는 분들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02/01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1 (UMPC)
2009/02/24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2 (NoteBook-Sub System ver1.0)
2009/06/23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3 (Main System)

Posted by 바다소년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잘 보았습니다.

 

캐스팅도 깔끔하게 잘 된 듯 합니다.

 

정민씨의 실감나는 연기와 감정표현도 좋았지만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신 분은 처음 뵙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그 배역의 은근히 배어나오는 어둠과 허망감이 있는 분위기를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같이 영화를 보고 이야기 했던 친구도 심령물은 보지도 못하는 친구인데 이번 영화가 심령물보다 더 무서웠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화면배색에서부터 이야기 진행이 매끄럽고 참 잘 그려낸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약간의 반전과 함께 처음에 의심을 하게 되었던 범인과 다른 진범의 표출도 좋았구요.

 

진범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범의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마지막 빗속의 격투신도 실감나고 액션이라기보다는 말그대로의 현실 그자체의 모습을 그려낸 듯 했습니다.

 

흔히 헐리우드영화에서 나오듯 사람의 캐릭터성이 화악 달라지지 아니하고 황정민이 연기했던 보험회사 직원의 소심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정말 저런 급박한 상황에서 소화기를 들고 휘두르기보다는 소화기를 쏘고 나중에야 소화기를 휘두르는 모습들은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정말 그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장이 없이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깔끔하게 짜여진 스토리라인을 따라 이야기가 그려진 잘 만들어진 영화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상당히 사회에 던져주는 의미도 있는 영화같습니다.

 

주인공인 보험회사원이 비록 어릴적 동생의 자살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것이긴 하지만 사람의 생명에 대한 박애주의라던지...

 

기억에 남는 몇가지 대사를 곱씹어보면 황정민이 여자친구와의 대화중에서 이런이야기를 하지요.

 

"왜 나 어렸을 적에 어려웠었잖아. 그때 아버지가 남겨주신 보험금으로 가족들이 생활을 해낼 수 있어서 난 보험이 사람을 살리는 것인줄 알았는데....사실 보험이라는게 사람을 잡는 것 같아..."라고...

 

보험사기라는 범죄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물론 보험금을 노리고 친족을 살해하는 천인공로할 범죄들도 존재하지만... 그외에도 상해라던가 하는 점도 많은 현실에서 과연 보험의 존재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민이 찾아간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죠.

 

"보험은 무슨일이 있어야만 움직이는 것인데...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라고....

 

저도 몸이 않좋아 병원에 입원했을때 보험금을 받아본 기억이 있어서 보험이란 조금씩 많은 사람이 투자해서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서로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순기능만 생각했었는데...

 

머리를 망치로 한방 얻어맞는 기분이었습니다.

 

... 이런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는 것이었구나...하구요.

 

그리고 황정민이 단순보험사기가 아니라 살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가 경찰서에서 혼자서 노력하지만..

 

형사들은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저는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아끼려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때로는 진실이라는 것은 조직의 테두리 안에서 그 의도가 왜곡되기가 쉬운 것이지요.

 

나중에 황정민이 경찰에 의해 구출되고 난 뒤에 경찰서에서 형사가 그렇게 이야기 하지요.

 

"미안합니다. 보험이랑 마찬가지로 법도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야 발동하는 법이지요."

 

라구요. 이 문제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한번 되새겨볼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법은 그 테두리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데 현실에서 보면 과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지 사람이 희생된 후에야 법의 이름으로 복수하는 혹은 징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요.

 

그러고 보면 주인공은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걸 바라지 않아서 노력했지만 여주인공이 결국 자살을 선택한걸 보면서 주인공의 마음속에 있던 트라우마는 치료가 된것일까요.

 

여러가지 의미에서 등골이 서늘해지는 정말 좋은 영화한편을 보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올여름 시원한 공포영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해야 겠습니다. ^^

Posted by 바다소년

슈렉은 제가 생각하기에 매우 잘 만든 영화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슈렉을 한편당 따로 이야기 하지 않고 세편을 전체의 하나의 이야기로 보고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영화의 속편은 매우 실망스럽기 쉬운데 슈렉은 매회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영화의 맥을 이어가면서 재미를 부여한 명작중의 하나입니다.
소설이 원작이거나 스토리가 워낙 방대해서 한편으로 만들 수 없는 영화의 경우,(:쥬라기공원,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등)는 대체적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장대한 러닝타임과 함께 시리즈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이야기가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외의 경우 대부분 속편이 나오면서 전편의 플랫폼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새로운 사건만을 가지고 나오거나 또는 전편보다 못한 이야기 진행으로 실망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지요
.

대표적은 경우가 리셀웨폰과 다이하드의 시리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이 영화들도 나름의 재미가 있고 스트레스 풀때는 좋은 점은 있지만 거의 모든 시리즈가 최초와 동일한 진행방식에 액션이 강화된 모습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액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니 너무 기분나빠하시지 마세요.^^)

하지만 슈렉의 경우 스토리라인을 강화하여 세편에 이르는 영화를 아주 순조롭게 긴 호흡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슈렉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1편을 살펴보죠. 1편은 정말 획기적이고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영화였지요. 잘생긴 근육질의 영웅과 늘씬하고 예쁜 비운의 여주인공, 그리고 그들의 로맨스...흔히 헐리웃에 만연한 이야기라고 볼 수가 있지요.

하지만 슈렉은 이 부분을 과감하게 뒤집어 없는 만행
(?)을 저지릅니다.

주변인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아웃사이더이자 자신만의 생활을 즐기는 개인주의에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외모로 살고 있던 괴물인 주인공이 단지 자신의 보금자리가 소란스러워져서 해결하기위해 공주를 구하러 가게 되지요
. 그 과정에서 외모가 아닌 서로의 성격과 마음을 이해하게 된 공주와 사랑에 빠지구요. 그리고 결말에서도 흔한 해피엔딩과는 조금 다른 충격적인 해피엔딩이 벌어지지요. 그러나 슈렉과 피오나는 서로의 모습에 행복하고 결국은 해피엔딩이됩니다.

그리고
2편에서는 피오나공주의 친정(?)인 겁나먼 왕국의 성에서 슈렉을 내쫓고 피오나와 자신의 아들을 결혼시키려는 마녀의 음모에서 슈렉은 피오나를 지켜내며 로맨스를 이룩합니다. 중간에 자신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방황도 하게 되구요.

마지막
3편에서는 지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슈렉이 왕궁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와중에 왕의 죽음으로 왕국을 떠맡게 되자 그걸 피하기 위해 또다른 왕위 계승자를 찾아나서게 되고 아서라는 이상주의자이지만 힘을 가지지 못한 소년을 내세우게 되지요. 2편에서 마녀의 아들로 피오나를 차지하려다 실패한 프린스 차밍이 3편에서 악역들을 선동해 반란을 일으키고 슈렉은 아서와 함께 그 상황을 다시 뒤집어 엎으며 또다시 겁나먼 왕국의 평화를 되찾고 아서 또한 왕이 될 그릇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표면으로 드러난 이야기라고 볼 수 있을겁니다.

저는 슈렉이란 영화가 정말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이며 한사람의 일생을 잘 그려낸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답니다.

다시한번 슈렉을 살펴볼까요
?

1편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만나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며 사랑에 빠지는 연애기간을 잘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2편은 두사람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약속으로 맺어지게 되면 그때는 단순한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두 가족의 결합이라는 면을 보여줍니다. 슈렉은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자란 피오나의 가족을 만나러 가서 어려움을 겪지요. 자신의 생활과 전혀 다른 환경, 성격, 새로운 가족 형성과정에서 생기는 피오나의 부모(정확히는 아버지)와의 갈등 등을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지요.

3편에서는 결혼에서 오게되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분명 아름답고 고마운 일이지만 분명 처음으로 부모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생소하고 때로운 어려울 수도 있는 미지의 두려움을 안겨주는 것이지요.

저도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아이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지만 실제로 저도 제 아이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기쁨과 함께 두려움도 함께 찾아올 것 같습니다. 마치 슈렉처럼요. 아이는 그저 나아서 기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영화에서 슈렉은 아서를 만나 함께 지내며 아이의 성장을 도와주고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는 행복도 깨닫게 되어 결국은 새생명의 탄생에 대한 축복을 기쁘게 받아 들이게 됩니다.

보세요.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 남녀의 사랑이야기이자 한사람의 일생에 있어 커다란 사건들을 이토록 공감이 가게 잘 그려 내었습니까?

이번엔 약간 문화적인 접근을 해볼까요?

슈렉은 처음 분명 미국의 헐리웃이나 메인스트림에 대한 반발로 새로운 영웅상을 내세우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못생긴 괴물이자 아웃사이더가 영웅이 되다니요.

3편에서 프린스 차밍이 동화 속 악역들을 규합하면서 아웃사이더들의 힘을 합하여 반란을 일으킬 때 그들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그 것을 극복해내자고 합니다.

하지만 차밍의 실패원인은 차밍이 진정한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메인스트림에서 실권하여 떨어져 나온데 지나지 않아서 진정한 아웃사이더들이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고 주류문화에 대한 복귀환상만을 이용해서 이들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슈렉과 함께 지내며 슈렉과 공감하게 된 아서는 이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이들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 상황에 대해 논파하며 슈렉또한 아웃사이더에서 주류에 나서게 된 것처럼 그들도 새로운 삶을 선택할 권리와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어 그들을 겁나먼 왕국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며 감싸안습니다. 그게 아서의 지도력이죠.

포용과 이해. 현실사회를 보면 얼마나 이것이 지켜지지 않고 수많은 아웃사이더들을 양성해내고 있습니까?

자신과 모습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표현방법이 다르다고 장애우들을, 외국인노동자들을, 혹은 남자와 여자들을, 얼마나 차별하고 무시합니까?

반면 조금이라도 높은 권력, 지휘, 돈에 대해서는 갈망하면서...

이런 사회의 모습들은 프린스 차밍의 모습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가 반성하게 되더군요.

감독은 어쩌면 이런부분을 소리쳐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포용과 이해, 관용, 화합...

하지만 반 헐리웃과 미국사회를 이야기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슈렉에도 그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하지요.

지극히 개인적인 슈렉의 사고방식은 또한 미국사회 전체의 모습이기도 하며 슈렉의 과감하다고 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법은 프론티어 정신으로 표상되는 미국의 기상을 의미한다고 한다면 지나친 확대적인 생각일까요? 물론 슈렉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해결방법에 자신의 방법으로 밀어붙이며 주변사람을 배려하며 자신을 희생하기는 꺼려한다는 점은 전형적인 미국적 사상이 녹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쩌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분명 좋은 영화이고 저도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라서 매우 많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며....


이런 이야기 하기도 우습지만.....

세상의 모든 사랑하는 이들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불행히도 세상에는 많은 사랑하는 이들이 시련을 가지고 살며....

때론 그 시련을 극복지 못하여 가슴 아픈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 모든 시련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저 혼자의 감사와 축복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걸 압니다...

제발 세상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시련은 시련일 뿐....

그 순간이 지나 아름다운 나날이 올 수 있기를....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더 이상 아파하지 않기를...

제발....

신이시여....

더 이상 희생없이 사랑만을 내려줄 수는 없는 것입니까....

모두가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제게 주신 이 시련이 견뎌낼 수 있는 그 만큼의 시련임을....

그래서 견뎌낼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부디....

부디....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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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2. 1. 22:09

저는 사랑을 믿습니다...
사랑이 없었더라면 애초에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지 못했을 테니까요..

헛된 희망이라....하지만 그 희망을 이루어 내면 그건 추억이 아닐까요?
무관심은....사랑에 속하지 않는 것 같아요...

사랑이 있어 전 이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주위사람들은 그아이에게 큰 사람이 되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길을 찾기 위해 책을 읽다가 염세주의에 빠졌고
사람들은 걱정을 했습니다.
아이는 세상의 어두운 면만을 바라보려 했고 또 어두운 면을
조소하며 세상을 비웃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또다른 길을 보았습니다.
아이는 염세주의의 어둠속에서 기어나와 세상을 향해 발길질을 시작했지요.
주위사람들은 한편으로 안심하면서도 또한 걱정을 시작했지요.
흔히 말하는 돈되는 일이 아닌 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길을 열기 위해 계속해서 주먹을 내지르고
발로 차고 곡예에 가까운 신기한 동작들을 익히며
때론 의식을 잃을 정도로 무리한 일까지도 시도하며
절규하듯 자신의 길을 찾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다 아이는 결국 큰상처를 입고 더이상 같은길을 갈 수가 없었죠.
계속해서 길을 찾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움직여 보았지만..
한번 벗어난 길로는 다시 달려갈 수 없었습니다.

그뒤로 아이는 다시 어둠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염세주의와는 또다른...

시간이 흘러 아이는 다시 일어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이전과는 다르지만 자신의 두다리로 갈 수 있는 곳까지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서...

그 아이는 결코 혼자서 여러가지 길을 걸어 온게 아니랍니다.

주변에서 그 아이를 지켜보고 믿어준 사람들과
새로운 길을 제시해준 사람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간신히 일어설 수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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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2:07

 
그분의 탄신일을 축하하며....
 
가족들과 함께 케익을 먹고 적포도주로 목을 축이다....
 
분명 아름다운 밤이며...
 
종교적으로 거룩한 밤이언만...
 
세상은 그저 연인들의 축제일 뿐이련가...
 
물론 그 아름다움이 나쁘다 함은 아니런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뻐하며 축복할때
 
그 자리를 만들어준 이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는 않았는지...
 
사랑할지어다...
 
하지만 그 밝은 불빛에 가린
 
그늘에 있는 슬픔또한 잊지 않고
 
그 또한 사랑할 수 있기를..

Posted by 바다소년
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2. 1. 21:52

안녕하세요~~~

어제 밤잠을 제대로 못자고 설치다 뒤늦게 잠들었다 아침일찍 일어나 활동하고 있는 바다소년입니다.

상쾌한 금요일 아침이네요..^^

신선한 아침 공기가 좋네요....

이글을 읽는 모두에게 오늘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혼자라고 느낄때 한번 뒤를 돌아보세요.

여러분을 믿고 따라주는 부하직원, 후배, 동생들과 

여러분에게 신뢰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부모님, 선배, 직장 상사들이 있을 겁니다.

앞으로 한걸음 내딛는 것을 두려워 마세요...

뒤로 돌아가더라도 여러분을 따스하게 맞이해줄 가족, 친구, 동료들이 있지만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기쁨은 그에 못지 않을 거에요.

삶은 모험이라고들 하잖아요...

미지의 세계, 알 수 없기에 더 매력적인 미래, 꿈을 향해 걸어가는 가슴 벅찬 설레임....

여러분 모두는 세상이라는 미궁을 탐험하는 모험가들이랍니다...

물론 주5일이 아니라 내일도 일을 하시고 또 주말에 일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오늘 하루만 힘내면 잠시 숨을 돌리고 활력을 충전할 주말이 다가오잖아요...

자아 다시 한번 깊게 호흡을 들이 쉬고 한발짝만 더 앞으로 나가봅시다.

욕심내서 무리해서 뛰다가 넘어질 필요도 없어요.

그저 침착하게 한걸음...한걸음 씩만..... 더 내딛어 보세요...

오늘 하루....또 다른 감동이 생길거에요~~~

모두 모두.....화이팅~~~! ! ! ! !

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1:49


잠이 오지 않는 밤에 홀로 즐기는 화이트 와인...
Posted by 바다소년
Photo Story2009. 2. 1. 21:43

안녕하세요~~~

상쾌한 일요일 아침의 바다소년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에도 눈이 퍼엉 펑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니 다시 째앵 난 햇살에 그만.....아무것도 남지 않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보니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는 벌써 이만큼 쌓였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해서 비치는데도 눈발을 계속 날립니다..





눈내리는 수영강~




눈을 접사로 찍으려니 초점이 안잡히네요....안습...ㅠ.ㅠ




눈이 와도 저멀리 도로에 출근차량은.....아.....오늘 일요일인데....?
 
그래도 출근하시는 분들 계시죠?...^^




집앞....이라고 하긴 뭐한.....조금 멀리 있는 학교를 망원으로.....
 
저 많은 노이즈가 사실은 눈송이라는....




눈송이를 좀 더 가까이....^^




어느새 해가뜨고는......
 
언제 눈이 내리고 쌓였었는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




역시나 오늘의 승자는 햇님입니다...^^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겹도록 저주스럽도록 봤던 눈을 이때는 홀가분한 마음에....

그리고 사진을 내사진기로 시작하게 되어 28-70 토키나 렌즈 하나로 세상을 나 내 것처럼 하고 싶었던 시절이었네요.

지금 돌이켜 보면....참 철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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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1. 21:33

하이얀 눈이 퍼얼펄~~~

아침엔 진눈깨비더니.....

이젠 새하얀 꽃송이가 되어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저 하늘에 또 어떤 이가 억울하여 흘리는 눈물이련지...

이토록 서럽게...시리게....

그렇게... 떨어집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겐 그렇게 기다리던 첫눈일지 몰라도...

이토록 가슴을 식히는...

차가운 눈물 방울들은....

우리가 모르는 누군가의 서글픈 눈물인가 봅니다.

어느 순간 잃어버린 첫사랑의 아픈 기억도....

처음으로 가족들과 헤어져 낯선 곳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했던 순간도....

모두가 망울망울 떨어지는 눈싸라기 속에 녹아들어 갑니다.

이눈이 그친 뒤에는....

따사로운 햇볕이 이슬픈 눈물자욱을 지워버리겠지요...

처음부터 그리하였던 것처럼....

누군가의 슬픔을...

또 그렇게...

Posted by 바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