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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e/Androdid2012. 5. 21. 18:11

 

 

현재 ICS로 업데이트 된 갤럭시노트에는 S-Note라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미 갤럭시 S III 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넘어가긴 했지만 오랜만에 글을 올리면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장점은 Wacom Digitizer를 이용한 S-pen으로 세밀하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노트라는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 시작합니다.

지금껏 휴대폰 사이즈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감압식이라 불리는 저항막식 터치액정(이하 감압식)과 흔히 정전식이라 불리는 정전 용량 방식 터치액정(이하 정전식)을 사용해 왔습니다.

와콤식 전자기 유도방식은 지금까지 그래픽이나 디자인 전문가들이 사용해 온 타블렛에 주로 적용되어 오다가 10년 전부터 지금의 스마트패드류가 아닌 모니터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타블렛 PC에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면과 기술적인 이유로 지금까지 대중화 되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방식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단점은 전용의 전자기 유도식 펜을 사용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전자기 유도식 펜+정전식을 함께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말 그대로 Handheld 휴대폰 기기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방식인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아무리 뛰어나고 우수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뒷받침해 줄 사용자 환경이 발달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소프트웨어인데, 제가 갤럭시노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현재 2.3.6인 Gingerbread 상태의 노트에는 S-Memo가, 4.0.3인 ICS에는 S-Note와 S-Memo가 모두 있습니다.

동일한 5인치의 제품인 델의 스트릭과 베가의 No.5가 실패한 이유가 단순히 크기만 할 뿐 전혀 특장점이 될 부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의 경우 5.3인치라는 커다란 사이즈와 함께 와콤 기술을 활용한 정확한 입력방식, 그리고 그를 뒷받침 해주는 전용 어플의 위력으로 지금의 인기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경우엔 갤럭시노트는 S-Memo만 잘 써도 충분히 기기의 값어치는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을 하구요.

여기서 현재 ICS로 업그레이드 된 사용자 분들의 일부 오해가 있어 오늘의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장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은 S-Note는 S-Memo가 업그레이드 된 것이 나니라 엄연히 다른 별개의 어플입니다.

그래서 두 어플 사이에 데이터가 호환이 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두 어플을 같은 어플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더군요.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S-Memo는 말 그대로 메모와 생각을 바로바로 기록하기 위한 어플이라면, S-Note는 그렇게 기록된 정보들을 정리해서 보관, 혹은 관리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 편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어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 그림처럼 각각의 아이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아이콘을 눌렀을 때 S-Note는 이렇게

 

S-Memo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폴더 및 화면의 모습이 완전히 다른 어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어플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생긴 S-Note의 경우엔 매우 강력한 기능들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S-Note 내부에 들어 있는 설멸서만 잘 읽어보셔도 사용법을 익히시는 것은 매우 쉽게 해결이 되실 겁니다.

하지만 몇 가지 특징을 기준으로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S-Note부터 함께 보실까요?

 

제가 추가로 만들어 놓은 폴더와 파일을 제거하면 최초에 6개의 샘플이 들어 있는 폴더와 S-Note의 사용법이 Tip이란 이름으로 나와 있는 두개의 설명서가 있습니다.

기존 S-Memo와 다르게 폴더가 책꽂이 혹은 파일 북처럼 약간의 내부가 보이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샘플 창에 들어가 보면 6개의 탬플릿을 이용한 Note로 만든 샘플들이 나옵니다.

 

+ 버튼을 눌러서 처음 S-Note를 만들려고 하면 총 7개의 기본 템플릿이 나옵니다.

각각의 템플릿들은 특장점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크게 두가지 다른 것들은 아이디어 노트와 매거진 형식인데,

 

  

아이디어 노트는 그림을 그리면서 빨간색 버튼을 누르고 그림 작업을 하고 나면 나중에 보기 모드일 때 내가 그린 아이디어 스케치, 혹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 등을 다시 한번 돌려서 보여 줍니다. PPT의 애니메이션이나, 일의 순서도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때 유용할 듯 합니다.

   

 

매거진 형식은 기존 S-Memo에서 아쉬웟던 동영상 첨부기능이 S-Note에서 구현이 가능합니다.

다채로운 정보를 최근 나오는 전자책처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제갸 직접 각각의 탬플릿으로 만들어 본 것을 보시게 되면 최초에 만들게 되면 제일 첫 페이지가 밖으로 노출됩니다.

여기서 해당 Note를 선택해서 길게 누르게 되면

     

   

 

  

커버 설정을 할 수 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북커버 형식을 사용하시거나, 혹은 자신의 사진을 활용해서 나만의 커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S-Note와 S-Memo는 전혀 별개의 어플이지만, S-Memo의 데이터를 S-Note에서 불러들여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첨부하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S-Memo에 있는 데이터를 그대로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는 안되지만요.

그것도 그림파일 형식이 아니라 펜 선을 지우고 그리는 등의 작업을 모두 사용이 가능한 완전한 방식의 불러오기로요.

S-Note와 S-Memo는 엄연히 다른 어플이란 것과 그렇기에 S-Memo의 데이터가 자동으로 S-Note로 넘어가지는 않지만, S-Note에서 필요하다면 S-Memo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간단하게 S-Memo의 달라진 점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볼게요.

 

S-Memo 위젯이 보다 편리해졌습니다. S-Pen의 버튼을 누르고 화면을 두번 두드려서 퀵메모를 여는 것도 동일하게 존재하지만, S-Memo 위젯을 통해서 텍스트 메모, 필기메모, 사진메모, 음성메모, 검색 등을 바로 실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없었던 위젯 기능이지요.

그 아래에 있는 S-Memo의 그림이 바탕화면에 나와 있는 위젯은 처음부터 지원해주던 기능이구요.^_____^ V

그리고 최초 버전에서는 S-Memo의 폴더에서 그림 묶음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몇 번의 업데이트 후 기능이 추가 되어 폴더내에서 생성하거나 혹은 이동으로 그림 묶음을 폴더에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ICS 업데이트 후에는 여기에서 추가로 폴더의 디자인이 조금 더 이쁘게 변했고 폴더 내에 몇 개의 메모가 있는지 숫자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현재의 과거의 S-Memo는 말 그대로 메모 하기만을 위한 툴이었다면, 새롭게 업데이트 된 S-Memo에서는 메모를 한 후에 편리하게 보는 것에도 중요성을 두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메모에 들어가서 메모를 보거나 편집하는 것이 쉽게 구분이 되지 않았었습니다만,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눈으로 바로 보이도록 표현을 해주게 됩니다.

 

   

상단의 툴바와 팝업창을 보시면 알겠지만 보기모드와 편집모드를 바로 확인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이 좀 많이 길었네요.

갤럭시노트의 이번 ICS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오해들이 많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어서 빨리 국내 버전도 ICS 업데이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갤럭시노트를 좀 더 편리하고 강력한 툴로 활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2. 5. 18. 00:19

지난 2012년 5월 10일 해외판(정확히는 글로벌 버전의 유럽판) GT-N7000을 시작으로 ICS(Ice Cream Sandwich)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사실 지금 회사에 들어오고부터는 사실상 블로깅에 대해서 게을러지고 있는 듯 합니다.

 

대표적인 변화는 삼성에서 공개한 소개 영상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youtu.be/FvH6vbhOs6Y?hd=1

 

 

여기에 나온 영상 중 몇가지 차이점 들을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자면, 일단 S-Note의 메뉴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팝업 형식이 아닌 그냥 표시줄에서 바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메뉴들이 좀 있구요.

 

My Story의 경우 펌웨어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실 업데이트 전에 삼성앱스에서 발견하고 조만간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리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현재 삼성앱스에는 My Story가 없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다시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버전의 경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환경설정 메뉴들의 구성이 매우 달라졌습니다.

이전까지는 통으로 되어 있는 상황에서 메뉴들의 구성이 되어 있었다면, 이번 버전부터는 무선 및 네트워크 설정, 장치설정, 개인설정, 시스템 환경설정 등으로 묶어서 나뉘어 있습니다.

 

  

 

 

 

 

 

 

 

01234

 

      

 

처음에 진저브레드 사용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다소 혼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시면 더 좋을 수도 있는 구성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주목하실 메뉴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무선 및 네트워크에 있는 Data Usage(데이터 사용) 인 듯 합니다.

 

 

 

모바일 데이터 사용(휴대용 통신모듈을 활용한)에 대한 허용과 함께 데이터 사용량 제한을 기기 자체적으로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사용패턴과 어플에 대한 분석과 함께 사용량을 체크해주고 사용량에 대한 경고와 함께 사용량 제한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별도의 어플을 사용하시거나 사용량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제는 휴대폰의 기본 기능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제어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한손모드의 변화입니다.

최초에 적용되었던 한손모드는 오직 키패드를 한손으로 사용하는 기능밖에는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적용된 한손모드는 아예 환경설정의 메뉴로 내놓으면서 전화기, 키패드, 계산기, 패턴 잠금 등의 네가지 기능에 각각의 적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엔 전화 다이얼만을 설정해서 사용중입니다만..

 

 

 

 

또 한가지 변화는요.

 

펜설정 부분에 보시면 펜을 가리키는 아이콘(Hovering pen icon)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활성화 하시면 두번째 사진에 Pen help 아래에 보면 미세한 점이 보이실텐데.. 이것은 먼지나 불량화소가 아닙니다.

메뉴의 이름 그대로 S-pen 사용시 화면상에 펜의 정확한 적용점을 표시해주는 것이라 사람에 따라 이것을 활용하시면 보다 편하고 정확하게 S-Pen을 사용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한 2주일 정도 사용해 본 결과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최초에 몇가지 기존 앱들이 최적화 적용되는 동안 다소의 버벅임이나 멈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앱들이 업데이트되고 사용을 하다보니 기존 진저브래드 2.0.4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S-pen의 필기 감도와 부드러움이 많이 더욱 좋아 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사용량에 대한 이슈는 아직 정확하게 실험해보지 못해서 섣부른 결론을 내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사용할 때 편리하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주의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S-Note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았었는데 그 부분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갤럭시노트는 S-Pen이라 명명한 Wacom식 디지타이저펜이 포함된 부분과 S-Memo가 그 존재의의라 할 만큼 중요한 구성요소이지요.

 

그것이 이번 Premium Suite 업데이트를 통해 S-Note가 추가되면서 더욱 강력하고 훌륭한 제품으로 탈바꿈 된 것 같습니다.

 

바로 다음편에서는 S-Note와 S-Mem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그리고 Premium Suite 업데이트 이후 일부에 나오는 오해와 잘못된 정보들에 대해서도요.

 

 

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11. 11. 4. 08:24

가끔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참....어렵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합니다만...

가끔은 이런 이정표가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네 삶이 늘 그렇듯이....

때로는 우리가 느끼고 부딪히는 현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이 답답하고... 고민이 되고....

괴로울 것 같은 순간들이 다가오곤 합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누군가 나의 앞길을 비추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 때도 많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고 답답할 때...

누군가 곁에서 이렇게 비추어 주었으면 한다면...

내 곁에 있는 누군가도 이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요.

지금 곁을 돌아보세요.

당신이 그렇게 바라는 빛을 비추어줄 존재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누군가의 눈을 바라보면서 한번 싱긋 웃어보아 주세요.

아니면 같이 손을 잡고 거리를 나와 산책을 한번 해보아도 좋구요.

싸구려 자판기 커피한잔을 뽑아 두손을 꼬옥 잡아주며 건네주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당신이 그렇게 바라마지 않는 빛이...

그 누군가에겐 그렇게 힘들어하는 그 순간의 이정표를 밝혀줄 하나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마 당신에게도 누군가 그렇게 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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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1. 2. 5. 16:45

Droid Multimedia Dock 에 대한 포스팅 준비를 한지는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는군요.

이글은 우선 미국에 사시는 @peterpan4u 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최근 좀 부진하긴 하지만 제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친정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펍 에서 맺은 인연인 @peterpan4u 님께서 안드로이드펍 으로 드로이드용 멀티미디어 독을 두개 선물해 주셨습니다. 당시에 제가 마일스톤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 중이었기 때문에 운영자이신 회색님께서 선물 받은 두개의 제품 중 하나를 저에게 보내주셨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아주 행복하고 즐겁게 활용중입니다.

오늘은 밀려왔던 바로 그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녀석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제품군(유럽형 마일스톤과 한국형 A853 모토쿼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확장 기능을 지원하는 녀석입니다. 사실 전 저걸 하나 사서 들여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지금이야 한국형 Droid 인 A853 모토쿼티도 출시가 되어서 멀티미디어 독도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올초만 하더라도 저 제품을 사용하려면 외국에서 구매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거든요.


 당시에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저 부르고픈 이름... 드로이드... 선명히 박스에 박혀 있습니다.


 
뒷면에 약간의 자랑을 포함하여 이 제품에 대한 특징을 요약(?)해 놓았군요. 요약이라기엔 광고에 가까운 글이긴 합니다만.. 




 박스 구성은 단촐합니다. 드로이드들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와 충전&데이터싱크용 케이블, 설명서와 독이 전부입니다.
조금더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자 이녀석이 바로 문제의 그녀석인데 무게가 제법 묵직합니다. 가운데에 튀어 올라온 저녀석이 이녀석의 가장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부분입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미끄러지지 말라고 아주 커다란 고무를 달아 놓았네요. 



이곳에 드로이드를 올리면 아랫쪽에 은빛으로 빛나는 MicroUSB 포트로 충전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옵션이 나타나고, 가운데 톡 튀어난 저 비밀을 간직한 부분, 드로이드에 전자동 옵션을 주게 되는 부분이죠.

바로 저부분이 있어서 독에 드로이드를 올리기만 하면 변신을 하게 되거든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만, 국내에 출시한 모토로이를 포함해서 드로이드 패밀리는 뒷면에 자기 센서를 활용해서 뒷면에 자력이 닿게 되면 자동으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자력의 극성과 위치에 따라 변신 옵션도 달라지구요.

 

 
뒷면에는 충전 및 데이터 교환용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만 나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저렇게 무게도 잡아주고 커다랗게 만들거라면 외장 스피커라도 하나 넣어 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도킹스테이션이라는 것이 전부 입니다. 



 

 
크기 비료를 위해 몇장의 사진을 마일스톤과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체감 무게는 거의 마을스톤의 2~3배 정도입니다. 3pound 라 무게가 1.36kg 정도 되니 거의 3배가 넘는군요.


 
독에 올려서 우측면 사진
 

 
뒷면 사진입니다. 아까 자석이 달린 부분이 바로 저렇게 위치합니다. 당연히 저 부분에서 자기 센서가 동작하고 있겠지요.
 


좌측면 사진.



그렇게 독에 올리면 자동으로 화면처럼 변신이 됩니다. 탁상 시계이자 거치대로 거치 해놓고 영상등을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용기는 추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13. 14:52

오늘 안드로이드 관련 행사가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있는 것은 아시죠?

그래서 그곳에 있는 모토로라 분들을 바쁘신 와중에 납치해서, 잠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테스트폰으로 안드로이드 2.1로 업데이트 된 모토로이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UI 상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좀 빨라진 감이 있고, 오래 만져보진 못했지만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3G 네트웍 연결로 기본 브라우저로 인터넷 연결하고 검색해서 지도를 띄우고 검색해보니 Wi-Fi에 거의 준하는 속도가 나옵니다.
현재 구글맵 3.4.0 이 올라가 있어 4.0.0.에 대한 건의는 해두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만져보지는 못해서 배터리 문제 등은 확인 할 수 없었고, 앱도 되는대로 깔아 보지 못해서 2.1에서의 메모리 문제는 확인은 힘들었습니다만, 기대는 해볼만 한 듯 합니다.

티맵은 구글맵과 별도로 들어가 있으며, 티스토어와 멜론 프로그램이 프리로드 되어 있습니다. 오브제의 경우는 테스트 버전의 2.1 이라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는 설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티스토어를 통해 설치되도록 링크가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볼링 게임도 하나쯤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대략 3월 25일 쯤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상황에 따라 더 빨라질 수도 있답니다. ^^

그리고 추후 출시될 모델들은 2.1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아, 2G 통신망을 쓰는 안드로이드도 나올 예정이랍니다.

PS 사진은 찍어 두었지만 요청에 의해 업데이트 되는 시점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9. 11:46
PC용으로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귀여운 판다곰이 인상적인 앱이지요.
전체적으로 이쁘다는 평이 많은 제품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재미있는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다소 어중간한 포지션이라고나 할까요?
헌데 제가 비교한 3종의 제품을 전부 함께 생각한다면, 오히려 가장 강력한 툴중의 하나입니다.

간단한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제가 테스트한 3종의 App중에서는 무료버전일때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Seesmic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트윗 계정을 두개 이상 사용하는 분들께 다소 편리하고 유리할 듯한 옵션인데 Default 계정을 별도로 설정해 두지 않는 한 처음 실행을 하게 되면 최초 화면이 계졍선택화면입니다. 위에 첫번째 버튼이 타임라인이고 리프레쉬 버튼이 바로 상단에 있습니다. 두번째 버튼이 멘션입니다.

 
 


세번째 버튼이 DM 버튼이고 세번째 버튼이 프로필입니다. 마지막 버튼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팝업 메뉴가 떠오릅니다.
TweetCasterTwidroid와 달리 종료 버튼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많은 앱들이 종료 버튼이 별도로 없이 백그라운드로 넘어가는 제품이 많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종료 버튼을 가지고 있는 앱들이 다소 호감이 더 가더군요.

 
 


그리고 팝업 메뉴에서 Compose 메뉴를 선택하면, 140자 밖에 되지 않는 트윗 창치고는 거대한(?)입력창이 실행됩니다. 그리고 리스트 화면에서 제가 설정한 리스트나 저를 팔로잉하는 분의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설정창에 들어가면 TweetCaster와 달리 Twidroid처럼 잔뜩 설정창이 나옵니다.

 
 


트윗 타임라인에 보이는 트윗의 양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설정량은 Twidroid 보다 적지만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네가지 크기로 글자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URL Short나 사진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진 설정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설정의 경우엔 무료 버전에서도 유투브 계정 연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TweetCaster는 지원하지 않고, Twidroid의 경우엔 유료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URL Short는 3종류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트윗 초보라 각각의 URL Shortening 서비스의 장단점은 모르지만, 해당 트윗으로 글을 작성시에 긴 URL을 줄여주는 기능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편의 Twidroid에 대한 포스팅의 정식 URL은 http://conshin.tistory.com/121 이지만, 트윗으로 올라간 URL shortening을 거치면, http://durl.me/cs8g 로 줄어들게 되어 140자 밖에 안되는 트윗의 글자수를 상당히 줄일수가 있지요. 주소가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유리하니까요. ^^

 
 


유투브 계정을 사용해서 동영상 링크가 가능한 만큼 설정에서 계정 입력이 가능합니다. 무론 트윗 자체에서 동영상이 첨부는 안될테니 당연히 링크 연결로 동영상 이용이 가능하겠지요. 이부분도 Twidroid의 경우 유료버전만 가능한 기능이로군요. 제가 위에서 다소 어중간한 포지션이지만 무료 버전중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가졌다고 한 이유를 아시겠지요. Notification 메뉴 설정에 들어가면 트윗, 멘션, DM 등 어떤 메세지에 대해서 알림을 설정할 것인지, 혹은 얼마나 자주 트위터를 확인해서 새로운 메세지를 확인 할 것인지, 알림시 램프와, 소리를 사용할 것인지 사용한다면 소리는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 등을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트위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될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에서의 기본적 사용법은 동일하나 앱마다 특성이 다양해서 개인의 취향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점이 되지 싶습니다.

이번회까지 제가 인기도가 높은 3종의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을 나름 분석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트윗 자체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거의 트윗용 앱들의 각 다른 점만을 단순 나열로 비교한 수준이 되고 말았네요. 다음번에는 좀 더 트윗 자체를 좀 더 배우고 활용해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올려보아야 겠습니다. ^^

봄이 되었지만 아직 꽃샘추위가 강하네요. 건강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010/03/07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TweetCaster
2010/03/08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Twidroid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8. 01:28
제가 TweetCaster와의 사이에서 몹시 고민을 했던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이 매우 호평하던 앱입니다.

첫인상과 달리 조금 사용해 보니, 나름의 장점이 매우 많은 제품이더군요.

하지만 제한 사항도 동시에 많이 가지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일단은 Twidroid는 첫인상은 TweetCaster에 비해 심심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 안드로이드는 Tweetcaster를 위주로 사용을 하기 시작했었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제대로 비교해보자고 사용해 보니, 심심함 보다는 심플함이었고, 기능이 매우 막강한 것이 많더군요.

 
 


Twidroid의 기본 타임라인입니다. 두번째 아니콘을 누르면 바로 트윗을 할 수 있는 칸이 생성되는데 특이한 것이 첨부 파일을 넣을 수가 있네요.^^ 세번째 버튼은 저에게 온 멘션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네번째 버튼은 DM 으로 연결되는 버튼이구요. 다섯번째의 돋보기 모양은 트윗에서 사람 찾기 기능이네요. 메뉴키를 눌러서 메뉴를 열어보면,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이 사진은 메뉴에서 more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화면으로 TweetCaster와 마찬가지로 종료 버튼이 있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두번째 사진은 개인프로필로 갔을 때 메뉴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부분인데, 개인 프로필화면에서 세부적인 면을 보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TweetCaster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별도 팝업 메뉴가 없어도 되니까요. 프로필에서 more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Friends가 Follow 하고 있는 사람이고 Follower는 저를 팔로우 중인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TweetCaster와 달리 People 관련 메뉴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하고 찾아 해메었지요.

 
 


제가 따라가는 사람들 Friends 메뉴의 사람들이고, 두번째가 저를 따라오는 분들입니다. 
그럼 이제 Twidroid의 설정을 한번 살펴봅시다. 위로부터 계정설정, 알림설정, 폰트크기, 한번에 보여줄 타임라인길이, 타임라인을 보여줄 때 마지막 화면을 기억하기,

 
 


트윗아이디가 아닌 프로필에 들어있는 이름으로 표시하기, 새로운 트윗쓰기 버튼 숨기기, 리프레쉬 버튼 숨기기, 사진서비스 설정, 사진 품질 설정, 짧은 주소설정, 짦은 주소중 Bit.ly 계정과 API 설정, 모든 링크를 짦은 주소로 만들기, 위치표시, 프로그램 실행시 새로고침, 자동완성기능, 트윗의 링크를 Twiroid로 열기, enter누를때 등록하지않기, 프로필 이미지 보지 않기,

 
 


캐쉬파일을 SD Card를 활용하기, 프로그램에 관하여 등입니다. 세부사항을 보면, 폰트크기는 세종류, 타임라인에서 한번 보여줄 트윗 숫자는 50개부터, 250개까지 설정이 가능하고(한 화면이 아니라 한번 리프레쉬 했을때 다운받아 있는 길이를 의미합니다.)

 
  


사진연결 서비스는 어떤 곳을 사용할 것인지, Twidroid로 사진을 볼때 사진 품질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연결방법에 따라 어떤 것이 적당한지를 설명해 두었더군요. 짧은 링크 주소 서비스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물론, 무료버전에서는 Bit.ly 서비스와 연동만 보장합니다. 동영상 링크등도 오직 유료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Notification 설정부분입니다. 설정시 자동으로 가져오는 시간은 2분부터, 하루에 한번까지 인데, 가장 적절하다고 예상되는 15분,30분, 1시간, 12시간, 하루에 한번 등에 *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와 트윗으로 사람들과의 교류를 고려한 시간체크라고나 할까요.

 
 
 


설정메뉴들을 보면 TweetCaster에서는 오직 소리로 알리느냐 마느냐만 선택이 가능하지만, Twidroid에서는 원하는 소리를 골라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리뷰를 위해 비교해가며 사용해보니 Twidroid 는 매우 강력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대부분의 강력한 기능들이 자체 무료버전이 아닌 프로버전을 구매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자꾸보니 심플한 디자인이 깔끔한 느낌을 전해주어 은근히 끌리더군요. 다음시간에는 Seesmic TwitterApp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3종을 동시에 비교하려니 너무 심한 스크롤 압박이...^^

조만간 저도 동영상 리뷰라도 준비해 보아야겠어요..^^

2010/03/07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TweetCaster
2010/03/09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Seesmic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7. 22:54
여러분은 Twitter, 사용하시나요?
제 경우, 트위터 계정은 만든지 오래 되었었지만, PC를 통해서는 사실상 트윗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마일스톤을 사용하면서 부터 요즘 시쳇말로 트윗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트위터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는 제가 느긋하게 글을 쓰고 그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덧글 하나하나에 목마르지만, 의연한 척(?) 조용히 글을 올리고 있는 블로그와 달리, 좀 더 빠르고 강한 소통을 요구합니다.

제 블로그야 저 혼자만의 이야기도 마음껏 올리고, 저 혼자만의 생각 같은 것도 올려두고는 가끔 들어와 제 생각을 되새겨보거나, 그 땐 그랬었지...하면서 추억에 젖기도 하는 그런 공간이라면, 트윗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는 가끔 혼자만의 짧은 생각을 그때 그때 올려도 보지만, 주로 등록된 많은 분들과 서로 대화를 나누고, 같은 주제에 대해 수다도 떠는, 약간은 채팅과 가까운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말을 할 시기를 놓치거나, 뜬금 없는 이야기를 해버리면, 다소 뻘쭘(?) 해지는 순간도 찾아오곤 합니다. ^^ Thread로 펼쳐지는 트위터의 이야기들을 Time-Line이라 지은 것은 정말 대단한 Nameing Sense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그럼 사설은 이만하고 오늘의 메인 요리를 꺼내 놓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한 트윗을 시작하게 된 것은 TweetCaster라는 앱을 통해서 였습니다. 간단하고, 의외로 평도 좋고 해서, 단말기를 이용한 첫 모바일 트윗의 시작은 TweetCaster 였습니다.

당시 마켓에서 평이 좋고 안드로이드용으로 평이 좋은 앱은 TweetCaster와 Twidroid 였습니다만, 첫인상에는 Twidroid는 뭔가 평볌해 보이고 그렇게 편리해 보이지 않아서, TweetCaster를 사용하게 되었었지요.

TweetCaster는 일단 보기에 이쁩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주관이지요.)

 
 


프로 버전이 아닌 프리 버전에서 이렇게 두가지 방식의 테마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말풍선 방식이라 눈에 보다 쉽게 드러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럼 세부 설정들을 살펴 보도록 할까요?

 
 


설정 메뉴들입니다. 테마 설정은 위에서 말씀 드렸고, 이제 세부 메뉴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이건 맨 아래 있는 알림(Notification) 설정과 관련된 창입니다. Notification Bar (이하 알림표시줄)에서 자동으로 트윗이 된 결과가 표시되는 부분들이지요. Background Notification의 경우엔 트윗 앱을 백그라운드로 안돌리고 종료하더라도 백그라운드로 활동하면서 확인하도록 하는 옵션입니다. 그다음에 있는 것들은 어떤 항목이 업데이트 되었는지를 표시할까 입니다. 제일 위는 일반적인 트윗, 제가 팔로잉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나타내주도록 하는 부분이구요. 두번째는 멘션, 저에게 말을 건 사람의 트윗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는 DM(Direct Message) 인데, 쉽게 생각하시면 귓속말 같은 기능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DM은 자신을 팔로잉하고 있는 팔로워들에게 사용이 가능한데, 제대로 활용하시려면 서러 팔로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시겠지요.

 
 


각 세부 설정들을 누르면 세부 설정이 나타납니다. 이부분은 다른 사람이 올리는 경우가 아닌 제가 TweetCaster를 통해서 트윗을 날릴 때 되는 설정들이죠. 다양하지 않고 단촐한 메뉴들이 설정이 됩니다. 세번째 사진의 경우는 제가 링크가 있는 트윗을 보고 트윗을 눌렀을 때 사용되는 메뉴로 기본으로 행할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폰트 사이즈이죠. 전 그냥 노멀로 해둡니다. 그런데 눈에 잘 안보시면 키우시면 얼마든지 많이 키우실 수가 있지요..^^
두번째는 자동으로 트윗을 확인하고 가져오는 시간인데 30초부터 30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트윗을 확인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배터리 사용시간은 줄어들겠지요.

 
 


좌측사진부터 트윗, 멘션, DM 창입니다. 밑에 메뉴들은 메뉴 버튼을 눌러서 일부러 띄워놓은 설정창입니다.

 
 


별표는 Favorite 기능인데 책갈피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윗이 지나치게 많으면 나중에 찾기가 몹시 힘들지요. 그래서 표시를 해두고 여기서 해당 트윗을 찾아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리스트는 제가 리스트를 하거나 저를 리스트에 넣으신 분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필터에서 확인해서 설정할 수가 있지요.

 
 

위의 사진의 필터에서 제가 만든 리스트를 선택해서 그중의 tech 폴더로 들어가게 되면 해당 리스트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메뉴에서 피플을 고르면 PC에서 볼때처럼 제가 팔로우하는 사람 저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을 확인하고 찾아보기가 쉽습니다.

 
 


MS 관련 정보를 위해 MS 공식 트윗을 눌러보면 해당 트윗의 프로필이 보이고, 해당 트윗 유저가 쓴 트윗들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톱니바튀 모양을 누르게 되면 해당 트윗 유저에 대해 설정할 수 있는 창들이 나타납니다. 위로부터 멘션(말걸기) 언팔로우(따라가기 해제), 블록(해당 트윗유저 차단), 트위터에 스팸으로 보고, DM, 리스트에 넣기 등이 나오는군요.

이제까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Twitter 툴인 TweetCaster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는 단점을 한번 이야기 해볼까요.

첫째 최초 로딩이 너무 느립니다. TweetCaster가 프로그램 중 최하단에 놓여 있거나, 완전히 종료하여 백그라운드 알림만 살아 있는 상황에서 알림이 떠서 알림창을 통해 실행하거나 별도로 트윗을 날리거나 확인해 보기 위해 앱을 실행시킬 때 상황에 따라 다소 다르긴 하나 2~3초정도 걸릴 때가 많습니다.

둘째, 사소한(?)에러가 많습니다. 프로버전의 경우엔 모르겠습니다만, 무료 버전의 경우 리스트에 넣기나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을 관리/조정하기 위해서는 결국 에러가 나서 PC를 이용해 웹으로 들어가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광고창이 있습니다. 이부분이야 유료버전이 있는 상황에서 나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 두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봐줄 상황일수도 있습니다만..^^ 물론 광고창을 끌 수도 있지만 꺼도 좀 있으면 다시 살아나고는 합니다. 때론 유용한 앱 정보도 뜨기는 해서 그냥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로 트윗을 할 수 있는 앱 중 하나인 트윗캐스터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회에서는 Twidroid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03/08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Twidroid
2010/03/09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Seesmic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5. 12:42

전에 제가 올린 모토로이와 마일스톤에 대한 비교 체험기를 보신 적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모토로이와 마일스톤에는 Quick Office라는 앱이 번들로 설치가 되어 있어,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유저들이 매우 애용하는 문서도구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번들로 들어 있어서, 아이폰 유저인 제 지인이 번들로 들어 있다는 사실에 경각을 금치 못했었지요. ^^ 헌데, 슬프게도, Quick Office 라는 이 프로그램은 아직 안드로이드 용으로는 완벽하게 제작되지 않아서 파일 뷰어로의 역할 밖에는 해내지 못합니다. 아이폰용이 편집 및 작성이 가능한 반면, 안드로이드 용은 아직 뷰어 밖에는 되지 않지만, 이것도 유료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문서도구를 찾던 중, Documents 2 Go 가 안드로이드 용으로 포팅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DataViz 사에서 판매중인 이 Documents To Go 란 프로그램은 Palm 시절부터 있어 왔던 문서도구로 현재 블랙베리, PDA,WM(윈도우폰)폰 및 아이폰 용 앱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마켓에서 일반적으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버전은 무료인데 MS Word 및 Excel Viewer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피스 2007 의 docx 및 xlxs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면, PDF 및 PPT, PPTX 파일을 모두 읽을 수 있고, 작성 및 수정도 가능합니다.
조금 더 다양한 정보 및 지원 제품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http://www.dataviz.com/ 을 방문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원래 $29.99인데 현재는 $19.99 불에 판매중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문서 도구라는 점에서 다소 UI가 달라졌지만 친숙하기도 하고, 나름의 신뢰도가 생기기도 했고, 현재로는 오피스 파일을 보고 작성하는 프로그램에 다른 선택이 없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9.99...ㅠ.ㅠ

다음달 카드 값에 환율 크리를 좀 맞긴 하겠지만, 무척이나 만족스럽기에, 그냥 맘 편히 쓰렵니다...ㅠ.ㅠ

그럼 이 Documents 2 Go 와 Quick Office를 한번 비교해 볼까요? 


두가지 제품의 아이콘입니다. 마일스톤의 경우 Quick Office가 히든 파일로 실행이 되어 메일 등으로 첨부 파일을 볼 때나 File Explore 등의 앱으로 내부 파일을 볼때만 동작하지 실행 아이콘이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만, 모토로이는 실행 아이콘도 외부로 꺼내 놓았더군요. 블라인드 처리된 부분은 나중에 공개를 위한 커튼이라고나 할까요..^^

Quick Office를 아이콘을 눌러 실행시키면 아주 잠깐 로딩화면이 뜹니다.

 

Quick Office의 파일 구조에 대한 뷰어의 시작입니다.

 

Documnets2Go는 로딩화면 없이 이 화면이 나옵니다.

 

Documnets2Go의 Landscape 모드입니다.



두 프로그램의 실행화면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파일을 찾는 모습을 한번 보도록 할게요. 언제나처럼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SD 카드나 최근 열어본 문서 중 어디로 들어갈 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SD 카드에 파일이 있으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DOC 및 DOCX 파일의 아이콘입니다.

 

PPTX 아이콘의 모습이 보이네요.

 

PDF 파일의 아이콘이 보이지요?



위의 사진들은 Quick Office를 통해서 본 파일들과 아이콘들 입니다. Quick Office의 장점이라면 한번에 원하는 파일이 있는 곳에서 문서 형식에 상관없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최근 문서들을 지원하는 것도 좋구요.

이번엔 Documents 2 Go의 파일 보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Documents2Go는 문서형식을 처음부터 분류해 놓았습니다.

 

지금 나타나는 파일들은 제가 작성했거나 읽어본 최근 파일들입니다.

 

전사진에 있는 오픈 파일즈를 통해서 SD 카드에 보관되어 있는 문서파일들을 보는 겁니다.

 

오피스2007의 PPTX도 분명하게 지원합니다.

 

PDF 파일을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ocuments 2 Go의 경우엔 Word to Go, Sheet to Go, Slideshow to Go, PDF To Go 와 같이 가각각의 문서 형식에 따라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메뉴로 들어가 해당하는 파일 형식에 맞는 문서들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두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른 장단점이 나타납니다.

일단 파일 이름을 모르거나, 형식을 모르는 경우엔 Quick Office 가 정해진 폴더에 들어가기만 하면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Documents 2 Go의 경우엔 정해진 파일 형식을 알 경우 해당 파일 형식 외의 파일들은 모두 숨김 상태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문서 파일만을 빠르게 비교/대조하여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Quick Office의 경우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제 능력을 다 발휘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일단은 Documents 2 Go 쪽이 문서 수정 및 작성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현 시점에서의 문서 도구로서의 우월성은 Documents 2 Go 가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Quick Office 보다 Documents 2 Go가 더 마음에 드는 이유는 모토로이의 부러운 점이 하나 줄었다는 것이...^^a.... 물론 이것은 반쯤 농담이 섞인 진담입니다.^^

그리고 제 경우 사실 보는 것만으로는 Quick Office가 더 좋은 면도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의 사진들을 보시면 알 듯 합니다.

Qucik Office 에서는 문서 파일의 레이아웃이 거의 깨어지지는 않습니다.

 

Documents2Go 에서는 폰트 크기가 커서 가독성은 좋아 집니다만 글의 레이아웃이 깨어집니다.

 

Qucik Office의 가로 모드 화면입니다.

 

Documents2Go의 가로화면입니다.

 

실제로 문서를 작성하는 작업으로는 글자가 큰 편이 좋기는 합니다만, 문서의 전체적 레이아웃을 볼 때는 폰트가 작아지더라도 원문서의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는 것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이 점은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을 맡기겠습니다.

다음은 PPT 파일을 보도록 할까요? 두 제품 다 PPTX 를 완벽히 지원합니다.

Quick Office ppt

 

Quick Office ppt

 

Documents 2 Go ppt

 

Documents 2 Go ppt



두 제품에서 PPT 관련해서는 성능적이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큰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Quick Office는 세로로 스크롤해서 페이지를 넘기는 타입이고, Documents to Go 는 가로로 스크롤해서 페이지를 넘기는 차이 정도 입니다.

이번엔 PDF 파일을 사용시의 모습입니다. PDF 로딩시간은 Dovuments to GO가 더 빠릅니다만, 초기 로딩의 차이 정도이고 페이지 하나하나를 따지면 비슷합니다. 보다 잘보이는 것은 Quick Office 쪽이더군요.

Quick Office PDF

 

Quick Office PDF

 

Documents 2 Go PDF

 

Documents 2 Go PDF

화면을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대적으로 Quick Office 쪽이 화면에 꽉찬 모습으로 보여줘서 좀 더 보기가 좋습니다. Quick Offce는 페이지에 맞추거나 너비를 기준으로 정렬이 되어 문서를 읽는 입장에서는 보다 편리합니다.
Documents 2 Go의 경우엔 PDF 뷰어로서는 다소 부족하긴 한데, 한가지 특이한 기능이 있습니다.
Word Wrap 기능이라고 해서 PDF 파일의 레이아웃을 무시하고, Word 처럼 보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아웃이 깨어지긴 하나 글자들은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며 Word 처럼 구문안에 있는 단어나 문장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Documents 2 Go PDF

 

Documents 2 Go PDF Word Wrap

 

이런 모습으로 되는군요.

이상으로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문서작업이 가능한 앱 두종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는 국내 출시 모토로이에 번들로 들어 있고, 아이폰 유저들에 의해 평이 좋았던, Quick Office 제품의 안드로이드 버전이고, 나머지 하나는 Palm 시절부터 유명했던 Documents To Go 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Quick Office도 어서 안드로이드 용으로 완성된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발매가 되기를 바랍니다. 일당은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강력한 문서도구로는 Documents To Go가 있다는 정도 외에는 말씀 드리기 어렵겠네요.
PC에서 작업한 워드 문서인 .doc 혹은 .docx의 경우 양쪽다 문제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만, Documents To Go를 통해서 작성한 .doc의 경우엔 Quick Office에서 읽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하더군요.

일단은 전 Documents To Go 를 메인으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급하시면 구입을 하셔서 사용을 하시되, Quick Office 도 장점이 많으니 완성된 버전의 문서도구(수정및 작성이 가능한) Quick Office가 나오는 것을 보고 두 제품을 잘 비교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8. 00:52
이번에 모토로이가 출시된 이후 일부 유무선 공유기에서 Wi-Fi가 접속은 되나 인터넷 URL은 접속이 되지는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는 했었습니다.

이에 관한 문제점을 레포팅하기 위해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문제가 일정하지 않아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던 중, 어쩌면 해결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제품에 적용해본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된다는 보장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혹시라도 동일한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일단은 이슈가 되었던, Anygate 공유기의 경우, 저도 모처에서 동일한 증상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이리저리 테스트 해보던 중 해결안을 찾아내었습니다.


모든 공유기나 시스템이 그렇듯이 일단은 최신의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해두시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제가 동일 문제를 경험한 장소의 anygate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최신인 1.22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두었습니다. 설정하기를 눌러 세부 설정을 들어갑니다.


여기서 전문가 설정을 클릭하여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현재 내부 네트워크 설정을 통해 이 공유기에서 사용중인 DHCP 사용범위를 확인합니다. 바로 다음 단계에서 이 DHCP 설정을 직접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 관계상 DHCP에 관한 설명은 아래에 간단하게 메모해 두었습니다. IP 자동할당 기술이지요.  네트워킹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거나 네트워킹 관련 공부를 통해 좀 더 알기를 바라는 분이 아니시라면 이부분은 공유기 자체 설정을 그대로 따라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이 공유기의 DHCP는 192.168.10.100 ~ 192.168.10.200 입니다. 이 부분은 공유기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부가기능에 있는 첫번째 DHCP 고정할당 메뉴로 들어가서 모토로이/안드로이드폰의 Wi-Fi Mac Address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할당할 IP 주소를 위에서 보신 DHCP 범위내로 하나 정해주셔서 추가 하신 후에 적용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예시로 192.168.10.101로 설정하였습니다.


혹시라도 MAC Address 가 어디 있는 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팁을 드리면, HOME에서 Menu 버튼을 누트시고 설정을 선택합니다.


Wireless & networks 메뉴로 들어갑니다.


Wi-Fi Settings 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다시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다시 팝업이 뜹니다.


여기서 Advanced로 들어가게 되면,



기타 세팅과 함께, MAC address 를 확인하신 후에


여기서 MAC 주소를 넣으시고 IP 주소를 DHCP 범위내에서 할당해 주시면


문제 없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보다보니 아마도 이런 문제가 있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에서 DHCP 서버할당 범위가 다소 유동적이지 않거나, 특정 회사 공유기의 기본 세팅이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소 점프되어 설정되어 있어 안드로이드 쪽에서 DHCP 서버 할당에 시간이 걸려 사실상 Failure이 되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은 제가 문제가 발생한 Anygate 공유기에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 보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방법을 통해서 해결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DHCP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의 약자) IP 주소를 자동으로 할당할 수 있게 하는 프롵토콜입니다. 따라서 클리이언트(PC, MAC, 노트북,PDA, 안드로이드 폰 등)는 부팅시 DHCP 서버에게 IP 주소를 요구하고 서버는 각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IP 주소를 분배해줍니다. 이러한 DHCP는 IP 주소의 효율적인 활용에 큰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3. 19:37
오늘 오브제 트윗을 통해서 오브제 서비스가 방송 취재를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던 도중 나름 깜짝(?)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하고 만들어 꾸며 놓은 오브제 페이지가 클로즈 업이 되더군요.

덕분에 기분이 묘~~ 하게 좋아졌습니다..^^

신기하기도하고 성장해 가는 오브제의 모습과 함께 하는 듯 해서 기분이 좋더군요.



대략 1분 20초 정에 나오는 키친테이블노블이라는 북카페에 대한 오브제 페이지가 제가 사진도 찍고 작성해서 편집해 놓은 곳입니다. 화면 가득 풀샷으로 클로즈~~업~~! ! !

사실 제가 좀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했었는데 기력도 많이 회복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브제와 안드로이드의 발전과 함께 저도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2. 00:04

결국 3부까지 끌고 오긴 했습니다만, 참 난감합니다. ^^ 글을 많이 쓰면 사진이 적어지거나 보기 힘들어지고, 사진을 잘 보이게 하려니 글쓰기 힘들고, 저 또한 침대에 누워서 안드로이드로 서핑을 즐기다 보니 사진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제한 사항이 많더군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따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모바일과 웹이 연동되는 오브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 이번에 오브제를 사용해 보고 엄청나게 재미있게 경험중이고, 그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다고 봅니다. 사실 조금 강한 어조로 이야기한다면 이번에 오브제가 잘만하면 적어도 한국내에서는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저와 함께 오브제를 좀더 살펴 보시면서 생각을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감히 구글의 버즈에 도전하고도 남을 것이라는데 한표를 던집니다.

먼저 그럼 구글의 놀라운 SNS(Social Network Servieces)인 버즈와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할까요?

 


이게 현재 구글에서 서비스 중인 버즈의 모습입니다. 언제나처럼 크게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버즈는 트위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 버즈에서는 내소식을 듣는 사람, 내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만.
왼편은 안드로이드에서 접속한 버즈 친구들의 모습과, 웹으로 접속한 구글 버즈의 모습, 오른쪽은 안드로이드에서 주변검색 기능으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는 모습입니다. 사진이 너무 구려서 도저히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 당장 구글에 접속하셔서 ,G-Mail로 들어가셔서 버즈를 활성화 시키셔서 확인해 보세요.
웹에서 접속시에는 주변 검색기능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한 내용이 확인은 되지만, 그뿐입니다. 내가 소식을 듣는 사람이 아니거나 내 소식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기존 나의 G-mail 친구이며, 주소록에 있으며 버즈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서로가 서로를 검색하고 확인하는 것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물론 검색기능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직 전세계적 버즈 사용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오브제와 비슷한 점이 있지 않나요? 네, 버즈도 처음이고 오브제도 처음입니다. 그럼 여기서 오브제를 한번 보실까요?

  


오브제에서 제 오브제 홈에 접속하시면, 동일하게 오브제 모바일에서 접속해서 동일한 내용의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오브제나 선호 지역으로 정해놓은 오브제들도 확인이 가능하시고 바로 그 곳으로 접속하여 글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오브제에서 동일하게 글타래로 묶여진 여러 글들 확인이 가능하시고, 사진상에서 확인이 가능하실지 모를겠지만, 오브제 웹에서도 동일하게 제가 글을 남기는 곳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브제 웹 상단의 지도에 정확히 표시가 됩니다.
혹 제 오브제에 들어와 보신 분들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주가는 장소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올려 놓았지요.
그렇게 올린 글들이 제가 비공개로 하지 않는 이상, 제가 글을 올린 위치나, 제가 정한 오브제에 대한 정보를 오브제 웹에서도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점이 기존에 존재하는 AR(Argumented Reality-증강현실)과 SNS와의 가장 큰 차별화 입니다.

현재 아이폰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레이어를 예를 들어 볼까요? Layer는 사실은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일반 상용 제품이 출시가 늘어나기 보다는 기존에 나와 있는 아이폰을 통해서 먼저 서비스가 되고 그만큼 전파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마일스톤에 레이어도 깔아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제한적인 면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관련된 레이어가 거의 없지요. 물론 아이폰의 경우 레이어 엔진을 이용해서 iNeedCofee라는 앱등이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레이어 기본 필터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기존 레이어를 사용해본 분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주변에 우리집만 수집개가 잡힙니다..ㅡ_ㅡ;; 어디가 우리집일까요....쿨럭...

하지만 오브제는 이 부분을 아주 잘 처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레이어처럼 자신이 등록하는 오브제 들에 대해서 포인트제를 통해서 무분별한 등록이 아닌 신중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고, 사실 자신의 집이라던가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친구들 기준으로 공개 혹은 비밀로 관리를 가능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의 오브제모바일 서비스에서 설정->공개범위 설정을 이용해 설정이 가능하고,


오브제 웹에서는 설정->소유오브제->편집->오브제 공개 여부를 통해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무분별한 증강현실이 넘쳐나는 것을 방지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여 줄 수 잇는 장치인 것입니다.

조금 말이 돌아 나왔습니다만, 오브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증강현실과 SNS가 결합된 서비스라는 점이죠.

또하나 다른 서비스인 버즈나, 트윗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진 첨부 등이 매우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버즈는 사진이 등록이 가능 한 것은 웹서비스에서만 가능하고, 모바일에서 사진 첨부는 편법을 사용해서 buzz@gmail.com으로 전송하는 방법으로 사진이 가능합니다만, 모바일 버즈의 가장큰 장점인 위치정보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반면 트윗은 별도 앱을 통해서 지오태깅-위치 정보를 저장은 가능하지만 글자수도 140 자 구분이 있으며 사진등은 전부 외부 링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버즈는 각 서비스가 제한적으로 부분별로 따로 놀고, 트윗은 링크를 이용한 다른 과정을 통해서만 서비스가 가능하고...

하지만 오브제는 다릅니다.

바로 모바일에서 직접 글 작성시 사진 첨부도 가능하고 오브제 웹에서도 사진 첨부가 가능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려고 글을 열고 글쓰기 버튼 옆에 사진기 버튼을 누르시면, 앨범에서 사진을 올릴 것인지, 카메라로 바로 올리실 것인지를 전택합니다. 카메라를 선택해서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환이 됩니다. 빨간색 소프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것은 구글 버즈-심지어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도-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고, 트윗은 상상도 못 할 일이지요.

 
 


사진을 찍고 나면 오른쪽 아래에 작은 아이콘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글이 등록된 이후에 작은 아이콘으로 올라간 사진을 누르면, 안드로이드폰에서든, 오브제 앱에서든 커다란 사진으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보시 듯이 덧글에도 동일하게 사진 등록이 가능합니다. 트윗의 팔로우 비슷한 개념으로 자신이 직접 글을 올릴 수도 있고, 덧글로 서로의 글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윗의 경우는 자신의 혼자 생각도 팔로워에게 드러나기 때문에, 너무 열심히 트위팅하시는 분들의 경우엔 다른 분들의 글들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확인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에 전 개인적으로 오브제의 방식이 더 마음에 듭니다.

오브제에는 개인의 홈 오브제와 소유 오브제 개념이 있습니다.

제 홈오브제입니다.

  

제 소유 오브제입니다.


이는 쉽게 말씀드리면, 엑셀의 경우 시트개념이고, 홈페이지를 예를 들면 게시판 메인 프레임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세부적인 글타래는 각각의 게시물과 덧글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그래서 오브제에서는 자신의 오브제와 글을 관리할 때 다양한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덧글을 달거나 다른 분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글을 남기실 때 해당 오브제 이용자(이하 오브지앙)의 페이지에 가서 글을 남기면 그 이후에 그분의 답글과 함께 제가 남긴 글의 경우 제 메인 홈 오브제에서 확인과 관리가 가능하고 제 소유 오브제로 가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홈 오브제는 모든 글이 다달리는 전체글보기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하군요.

지금까지 다소 정신 없는 저의 오브제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오브제와 관련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일단 오브제는 놀랍습니다. How Incredible~! ! ! 정말 꿈꾸던 세상이, 폰으로 들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의 정보가 내 손안에 들어와 내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세상이 저 혼자만의, 혹은 키위플만의 것이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 오브제를 이용하시는 많은 오브지앙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SNS라는 것이죠. 오브제는 아직 시작입니다. 이는 안드로이드도, 버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거죠.

자신의 오브제에 사진과 기억을 남김으로써 그것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혹은 나만의 기억이 소중하게 간직이 됩니다. 제주에 있는 분이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의견을 나눌 수 있고, 혹은 자신의 주위에 있는 오브지앙과  서로를 알게 되고 의기투합하여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만들 수도 있구요. 멋지지 않나요?
폰을 이용해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 Social Network Services 지역사회 연결 서비스 바로 말 그대로 지역 사회 혹은 사회의 네트웍이 형성이 되는 겁니다.

그동안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오브지앙이라는 테누리로 묶이게 되는 거죠. 생소하신가요? 아닙니다. 사실 우리의 모든 인간관계-인간네트워크는 처음엔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시작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의 친구들은 처음부터 알고 계시던 분들이신가요? 아니죠? 학교-직장-동호회 등을 통해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서로를 알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오브제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구요?
오브제 모바일도 좋고, 오브제 웹도 좋습니다. 자신의 관심지역 주변에 있는 오브지앙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글을 보고 그 사람의 취향과 자신의 취향을 살펴보세요. 혹은 오브제 모바일로 주변 음식점에 평을 남긴 분을 찾아 그분의 오브제들을 살펴보세요. 오히려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먼저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 보다 더 진솔한 그 사람을 알게 될지 누가 아나요?

그래서 오브제는 증강현실을 통한 정보 제공의 능력과 함께 사람들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증강현실과 SNS가 합쳐진 오브제 서비스, 한국에서는 특히나 지원이 미약한 버즈 서비스나, 제한적인 서비스의 트윗을 능가하여 한국 최고의 서비스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안드로이드 폰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02/20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1 설정하기 #android #motoroi #androiduser
2010/02/21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2 경험해 봅시다. #android #motoroi #androiduser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1. 02:25

지난 포스팅에서 오브제 서비스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저와 함께 오브제의 세상을 함께 체험해 보시도록 하죠. 언제나처럼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사진을 누르시면 됩니다..^^


오브제 앱을 실행하시면 카메라 모듈 작동소리와 함께 이 화면을 제일 처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광량조절이 실패하야...자동스레 제 개인정보는 보안이 되어버렸네요..^^




설치된 오브제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통해 오브제 서비스로 접속하시게 됩니다. 모바일-웹 연동 서비스이기 때문에 가입이 필요한 서비스이며, 전편에 보시는 바와 같이 개인정보 요구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아주 착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가입을 한후 로그인을 하시면, 위치를 보정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며


손으로 화면을 옮겨서 보정이 가능하며, 양옆의 화살표를 통해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조정완료 버튼을 누르면 단말을 수직으로 세워달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GPS와 통신 시그널을 기반으로 현재의 개략적인 위치를 표시해주며 세부적인 보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제 경우 다소 동떨어진 위치에 있던 곳에서 제가 위치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지도의 확대 축소로 해당지역을 좀더 자세히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단, 이 위치 설정을 하실 때는 단말기를 바닥과 수평(반드시 꼭 지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직으로 서있지만 않으면 가능합니다.)하게 눞히시고 보정을 하셔야 비교적 정확한 보정이 됩니다.

조정완료 버튼을 누르시면 단말기를 수직으로 세워달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위 사진처럼이요 단말기를 눞혀서 보정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손으로 지도를 옮겨서 자신의 위치를 보정할 때 아쉽게도 멀티터치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위쪽에 있는 사진들처럼 + - 버튼을 이용해서 줌인-아웃을 해야 합니다.

수평으로 놓고 보정을 해야 하는 가장큰 이유는 다음 사진처럼 위치 보정 후 방향을 보정할 때,


자신의 방향을 보정할 때 단말기가 세워져 있으면 위 과정이 정확하지 않고 오차가 매우 크게 나옵니다.
http://blog.ovjet.com/calibration/ 에 들어가 보시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시 안내가 나오는데 단말을 다시 눕히면 위치와 방향을 보정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단말을 수직으로 세워 오브제의 세계에 빠져들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말기 위치 조정을 마치고 나면 단말기를 다시 눕히면 위치를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마무리 하고 나면 이제 눈으로 세상의 정보들을 획득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럼 이제 한번 둘러 볼까요?

     


제가 다니는 학교 주변이다 보니 학교 건물이 많이 잡힙니다. 두사진이 같은 듯 다른 것이 아래쪽에 뜨는 플로어 메세지가 다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은 방향도 많이 다르지요. 오브제 서비스를 사용하시다보면 떠있는 오브제들이, 색이 변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잘 보시면 카메라로 보는 화면 중간에 동그란 포인트가 있습니다. 오브제가 그곳에 들어오면 오브제의 색이 뜨는군요.

     


일단 불이 들어온 저희 학교 건물에 한번 접속해 보았습니다. 아직 아무 게시글이 없군요..^^ 그리고 화면을 돌리다 보니 제가 설정한 위치가 있어 제가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지역에 제가 있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전편에서 말씀 드렸듯이 별명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자기 소개를 제 펜네임으로 사용 중입니다.

    

 
한번 검색을 해보았는데, 아직 서비스 초창기라 그런지 주변 검색이 다소 제한되고 거의가 서울에 있는 지역만 뜨더군요. 지역 DB 관련 정보들이 많이 업데이트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사진들은 하나로 모으고 싶습니다만...ㅠ.ㅠ 날씨도 춥고 밖에서 떨면서 폰으로 찍느라 제한이 많았습니다. 사진이 흔들리거나 불명확 한 것들은 그냥 넘어가세요..ㅠ.ㅠ

여기서 진도를 좀 더 나가야 할지 어떨지 고민하다가, 몸이 않좋은 관계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다음 글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2010/02/20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1 설정하기 #android #motoroi #androiduser
2010/02/21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3 모바일-웹연동 #android #motoroi #androiduser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0. 23:50

키위플 (http://blog.kiwiple.com/) 에서 SKT에서 출시된 안드로이드 폰 모토로이에서 사용이 가능한 안드로이드용 증강현실 (AR-Argumented Reality) 서비스 오브제 (Ovjet)를 내놓았습니다.

오브제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하나는 단말기에서 접근하는 오브제 모바일(전용 앱을 통해서 안드로이드 폰에서 서비스 되는 방식), 나머지 하나는 웹을 통해 PC, MAC 등 컴퓨터에서 접근하는 오브제 웹 (http://ovjet.com/) 입니다. 지금도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시지 않으시는 분들도 웹을 통해 오브제를 체험해보고 계십니다.
오브제 블로그를 통해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blog.ovjet.com/)

그럼 저와 함께 오브제의 세상을 한번 방문해 보시도록 할까요?

참...그리고 언제나처럼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오브제에 들어가는 방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오브제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을 하시면 이런 창이 뜹니다.



회업가입창이 보이시죠? 오브제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오브제 모바일과 오브제 웹이 연동이 되어 서비스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오브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또? 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와 함게 회원가입 과정을 따라가 보시면 그런 걱정이 불식되실 겁니다.

회원가입 약관입니다. 한번 자알 읽어보세요. 비교적 짧습니다. ^^



회원가입시 이용약관은 한번씩 확인해 보셔야 겠지요? 다른 여타 사이트처럼 개인정보 활용동의 등의 잡다한 내용이 없고 간단하며 확실한 내용 기반으로 생각보다 짧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회원가입 창을 잘보세요. 뭔가 이상하신 느낌이 들지 않나요?

         

바로 그렇습니다. 절.대.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 ! !



가장 놀랍고도 반가운 부분입니다. 절대로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진이 폰으로 찍은거라 다소 제한적이라 제대로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오브제용 비밀번호입니다. 메일비밀번호랑 착각하지는 마세요..^^ 메일은 회원가입 인증용이자, 부가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것이니 반드시 필요하시겠지요.

좀전까지 입력하고나면 가입축하 메세지가 나옵니다.


짜잔~~ 회원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끝이 아닙니다. 약간의 추가 과정이 있어요.

그리고나서 부가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알리기 위한 정보들뿐이죠.



바로 부가 정보 입력 부분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정이 가능하시니 여기서는 그냥 회원정보를 입력합니다만 선택하셔도 충분히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브제웹의 기본페이지 입니다. 이제 제 개인홈으로 접속해 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오브제 웹입니다. 벌써 저를 등록하신 분들과 제가 등록하신 분들이 있네요.



오브제 메인페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이부분이 바로 오브제 웹 서비스인데요. 제 홈페이지에 보시면 트위터처럼 짧은 글 위주인데 400자라는 생각보다 매우 긴 글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무래도 2부에서 다루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설정부분입니다. 단계별로 설정이 가능한데 이건 처음 가입했던 정보 들이 생성됩니다.

          

이곳이 위에서 제가 나중에 웹에서 수정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자신의 사진등이 가능합니다.



설정창 들입니다. 첫 사진은 가장 기본적인 입력이 된 부분들 입니다. 두번째 부가정보는 개인에 대해 더 잘 표현하기 위한 부분들입니다.  메일과 전화번호는 오브제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기능 들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편에서 다루어야 겠습니다. 부가정보 입력시에 별명을 정할 수가 없는 점이 약간의 아쉬움이었습니다만, 간단한 자기 소개란을 이용해서 저는 별명으로 이용중입니다.

자신의 관심지역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오브제에서 보이는 지도가 바로 이부분입니다.

   

제가 만든 혹은 소유한 오브제를 관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부적인 설정창이지요.



관심지역 설정은 자신의 개인 오브제 페이지에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주변에 있는 오브제들과 그 정보, 그리고 오브제 사용자들이 표시가 됩니다. 마지막은 제가 설정한 제 개인 소유의 오브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개인적으로만 보기 위한 설정이라던가, 공개로 여러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설정 등을 할 수 있고, 전화번호 등록으로 바로 전화 연결도 가능합니다.

사진이 많다보니 잘못하다가는 한 3부로 나뉘어 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단은 오늘은 오브제에 가입하는 법(?) 오브제가 무엇인지를 한번 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0/02/20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2 경험해 봅시다. #android #motoroi #androiduser
2010/02/21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3 모바일-웹연동 #android #motoroi #androiduser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18. 21:17
키위플 (http://blog.kiwiple.com/) 에서 안드로이드용 증강현실 (AR-Argumented Reality) 서비스 오브제 (Ovjet)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T-Store에 등록이 된 상태이며, 아직은 모토로이도 OTA를 통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지 않아서, 아직 티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가 제한적인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해서 평소라면 제가 직접 구해온 .apk 파일을 공유하겠지만, 지금은 제가 키위플과의 컨택을 통해서 직접 받으면서 자료 유출 방지에 대한 부탁을 받았기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차마 자료 공유는 어려울 듯 합니다.

모토로이 사용자분들은 업데이트가 쉽지는 않은 듯 하나 업데이트를 받으신 이후에 티스토어를 통해서 받아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척이나 재미있고 쓸만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가지고  놀아보면서 리뷰(?)를 준비중입니다..^^

모처에서 인터뷰해줘야 하는게 있어 끝나는 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10. 2. 17. 22:57
안녕들 하신지요. 적지만 제 글을 구독해 주시는 여러분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
덧글도 없으시고 해서 어떤분들이 다녀 가셨는지는 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제가 처음 작성했던 초고를 보내어 드렸더니, 조금 제가 잘못 이해하고 스마트폰에 대한 장광설만 늘어 놓았었더군요..^^

그래서 담당하시는 분과 메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모토로이, 안드로이드 폰에 대해서 다시 추가적인 기사를 써서 원고를 송고했습니다.

최근 제가 나름 열심히(?) 활동중인 안드로이드펍과 안드로이드사이드에 대해서도 약간의 글을 남기긴 했습니다만, 편집되지 않고 다 실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다소 주제를 잘못잡아서 보내었기에 급하게 새로 작성했던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소 부족한 점이 많은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만...^^a....

기사가 제 이름으로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생활(?)인가 하는 잡지에도 제 이름이 실린다면, 나름 PC라인에 실었던 이후로 처음으로 실리는 오프라인 기사가 되겠네요. 나중에 제 포트폴리오에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10. 17:46
구글이 이번에 buzz라는 SNS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구글 맵을 또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Map을 입수하여 올려드립니다.

지난번에 제가 포스팅한 글에서 3.4.0.은 언인스톨 하시면 됩니다.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것보다 GPS 수신율도 더욱 뛰어나졌습니다. 제 경우 한국의 아파트에서 베란다에서 바로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바쁘고 게으른 저는...ㅠ.ㅠ.



죄송하게도 이번엔 사진도 없고 QR 코드도 없습니다.
대신 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Buzz 서비스에 대한 YouTube 을 첨부합니다..^^

다만 .apk 파일을 다이렉트로 제공해 드립니다. adb 인스톨이 가능하신 분들은 그렇게 설치하셔도 좋구요.
일반 사용자 분들은 다운받은 .apk파일을 USB로 컴퓨터와 연결 하신후에  USB connection을 Storage Card로 선택하셔서, SD 카드내에 원하시는 위치에 넣으신 후 USB를 제거하신 후에 안드로이드 폰에서 ASTRO File Manager 등을 이용하셔서 직접실행하시면 App Manager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시며 이전 버전인 3.4.0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추가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MAP을 완전히 replace 하는 것입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3.4.0을 마켓이 아닌 .apk로 설치하신 분들은 언인스톨 하신후에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현재 제 마일스톤에서 테스트 해보았으며 이상없이 작동합니다.

※ 다운받으시면 Google_Maps_4.0.0.apk.zip으로 다운 받아집니다. 파일을 .zip 부분을 지우시고 Google_Maps_4.0.0.apk 로 설치 하시면 되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9. 17:50
오늘은 다소 민감한 루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루팅은 아이폰의 Jail Breaking (탈옥)에 해당하는 안드로이드 폰의 해킹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저 또한 시스템 공부를 하는 한사람으로 해킹의 긍정적인 면을 많이 강조하고는 있습니다. 이 때의 해킹은 기본적으로 Hacking 자체의 본연의 의미-시스템을 미친듯이 연구하고 파고든다는-에서의 유효함을 위해서 강조하는 것입니다만, 나 외에 타인에게 고의적으로 혹은 위험성을 내재하여 피해를 입히는 크래킹은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Jail Breaking이나 Rooting에 대하여서는 스스로 해당 작업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입장의 분들이 아닌 경우에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때로는 이러한 작업이 필요함은 인정합니다.

일단 아이폰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멀티태스킹을 제한해 두었기 때문에, 만약 제가 아이폰을 구매해서 사용중이라면, 다소 늘어나는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감수하고서라도 멀티태스킹을 하고 싶다면, Jail Breaking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혹은 수정해서 사용할 능력이 되시는 분들의 경우 아이폰의 앱스토어는 개발자로 등록하는 것이 다소 어렵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만 사용하거나 혹은 지인들에게 나누어 줄만한 앱을 앱스토어에 별도 등록 없이 사용하시려면 역시나 Jail Breaking을 통해서야만 가능하지요. 심지어 제가 아는 어떤분은 단순히 바탕화면을 내맘대로 쓰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탈옥을 감행하시는 분들도 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엄연히 말하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루팅은 엄연히 의미가 다릅니다.
아이폰의 경우엔 애플사에서 여러가지 이유-이용자들에 의한 시스템 리스크 방지(유저들이 시스템 코어를 건드려 망가질 위험성 등), 단일화된 마켓시어 관리(앱스토어,아이튠즈를 통한 구매경로 단일화 등)-로 막아놓은 것입니다만, 안드로이드 폰은 리눅스 코어 기반(사실 맥도 유닉스 기반이긴 합니다..^^)이라 루팅이라함은 윈도우 PC의 관리자 권한처럼 리눅스에서 최고 관리자 권한인 Super User 권한을 획득하는 방법입니다. 제조사가 막아 놓았다는 것은 동일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개발자의 경우 많은 연구와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것을 얻게 하는 것이죠. 이부분은 제가 아직 공부가 부족한지라 저보다 다른 유닉스/리눅스 전문가 분들이 훨씬 더 잘 아실것이고 정확한 정보들이 널려 있으리라 보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시스템 코어 내지는 커널 작업을 위해서는 SU(Super User) 권한이 필요한데 이는 윈도우 PC의 관리자 권한을 획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커널적업이라고 해서 그렇게 거창할 것은 없습니다..^^
단지, 시스템 전체 백업이라던가, 마일스톤의 미국 버전 드로이드처럼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멀티터치가 막혀있다는 등의 조건에서는 SU 권한을 획득하여 멀티터치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북미쪽의 많은 사용자 분들이 루팅을 통해 멀티터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how_to_hack_your_android_phone.php
제가 처음에 봤던 글은 아니지만, 루팅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적혀 있는 글입니다. 물론, 국내나 마일스톤 사용자의 경우엔 사실 멀티터치는 지원이 되고 있으니 예외 사항이라 봅니다만. ^^

아무튼 저는 루팅에 대해서 적극찬성이나 극렬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루팅에 의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 있으며, 루팅으로 인한 문제 발생시 제조사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실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하는 것이지만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좋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그래서 포스팅을 하나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바로 마일스톤/드로이드의 루팅방법입니다. 2.0,2.0.1 버전용입니다.
현재 제가 마일스톤을 테스트하고 있기도 하고 해서 이 방법은 마일스톤/드로이드에 한해서 사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제 블로그 사상 최초로 동영상을 첨부한 포스팅이 되는군요..^^)

루팅시에 필요한 파일입니다.
마일스톤
7z으로 압축되어 7z으로 압축을 푸셔야 할 듯 합니다. 아래의 추가 링크는 외국 링크라 언제 사라질 지 모릅니다.^^

다운로드 미러 전
http://www.android-hilfe.de/data/milestone_root.zip

다운로드 미러 2 * * *
http://www.sera-apps.de/milestone_root.zip

다운로드 미러 세
RapidShare 웹 호스팅 + Webspace

퀵 가이드 :
1. Milestone/Droid.zip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2. Milestone/Droid.zip 파일과 Update.zip로 이름을 바꿉니다
3. 파일을 모토로라의 마일스톤의 SD 카드 (루트 디렉토리) 복사
4. 스위치 오프
5. 마일스톤 카메라 버튼과 전원 버튼과 함께 = 시작 "삼각형과 경고표시가 / '\" 가 나타낼까지,
6. 그 화면에서 볼륨 및 카메라 버튼을 눌러서 커널로 접근 한 후에 Update.zip 실행

드로이드
역시나 7z 포맷입니다. 개인저긍로 알집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RAR과 7z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가볍고 빠른 편이니 이 기회에 7집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퀵 가이드 :
1. Milestone/Droid.zip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2. Milestone/Droid.zip 파일과 Update.zip로 이름을 바꿉니다
3. 파일을 모토로라의 마일스톤의 SD 카드 (루트 디렉토리) 복사
4. 스위치 오프
5. 드로이드 키패드 X 버튼과 전원 버튼과 함께 = 시작 "삼각형과 경고표시가 / '\" 가 나타낼까지,
6. 그 화면에서 볼륨 및 카메라 버튼을 눌러서 커널로 접근 한 후에 Update.zip 실행

여기까지가 일단의 루팅이 끝이 난 것입니다만, 일부 어플을 사용하시려면 busybox가 필요합니다. 제가 구한 busybox 중 최신 버전을 올려 드립니다.
퀵가이드도 있고 동영상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사용은 루팅에 도전해 보실 수는 있으시리라 봅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루팅은 꼭 필요하실때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사의 워런티를 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루팅으로 인한 결과는 본인이 감수하셔야 하기 때문이지요.
이번 포스팅은 http://jkkmobile.blogspot.com/2010/01/rooting-motorola-milestone-how-and-why.html 의 동영상이 있어 제가 적은 글은 많지가 않네요.

※ 안드로이드 펍에서 드로이드 사용자이신 폰사랑님이 드로이드 복구모드 진입방법에 대해 다시 알려 주셔서 약간의 수정이 더해졌습니다..^^

Special Thanks to jkkmobile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8. 16:23
이글은 추후에 업데이트 될 수동 업데이트 혹은 커스톰 롬 사용자들을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아이폰의 Jail breaking 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Rooting을 위한 파일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드로이드의 경우 미국내에서도 멀티터치 등을 사용하기 위해 많은 사용자 분들이 시도하고 계시기에 혹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올려 드립니다.


나름 지금 일을 한 3~4개씩 동시 처리하고 있다보니 제 블로그 글들이 짧아지는 경우도 있군요..^^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8. 12:37
얼마전에 구글에서 판매중인 Nexus One의 멀티터치 관련 업그레이드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몇가지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올라왔습니다.

그중의 하나인 구글 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보통은 지금 사용중이신 구글 맵은 버전이 3.31 이하이실 겁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구글 맵 3.4.0 의 경우 버튼으로 줌인, 줌아웃, 탭인, 아웃 기능과 함께, 멀티터치를 이용한 확대 축소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신이 안되는 환경하에서 MAP을 받아오는 것이 제한이 되기는 하지만, GPS 연동 자체가 한결 빨라져서, 맵은 뜨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는 바로 확인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자신의 위치 확인 및 지도 보기가 한결 편해졌다는 이야기죠.

아래의 QR코드를 사진으로 스캔하시면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긴 합니다.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apk 파일을 첨부 하겠습니다.


사실 동영상이라도 찍어서 올려야 할 듯 하지만, 제가 지금 소보원 기사를 송고하기 위해 작성중이기도 하고 해서 일단은 포스팅으로 대체합니다.

.apk 파일의 경우는 마일스톤에서 검증하였으나 다른 제품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Machine2009. 3. 19. 04:30

사실 얼마 지나지 않아 nx9005는 입양을 가고 P7120이 제 메인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 사용을 특히나 좋게 해주는 비장의 기기가 있었으니 바로 포트리플리케이터라는 놈입니다.


저기 노트북 위에 놓인 이상한 검은 물체가 바로 포트리플리케이터란 놈입니다.

제가 가진 사진이 없어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의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노뜨쇼핑몰 사진]

이렇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정체 불명의 제품으로 보입니다만 저 위에 노트북을 올리게 되면 매우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사진의 아래쪽에 있는 은색 단자가 노트북과의 연결점입니다.


[노뜨쇼핑몰 사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버튼을 누르시면 쉽게 노트북과 포트리플리케이터를 분리할 수가 있습니다.
포트리플리케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노트북에 확장성을 준다는 겁니다.

[노뜨쇼핑몰 사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노트북에 부족한 USB단자와 외부출력 단자, 유선단자등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레버로 분리하게 되면 연결되어 있는 여러 시스템을 노트북에서 일일이 제거할 필요가 없이 한번에 분리가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즉, 집이나 사무실 처럼 고정된 장소에서는 데스크탑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밖으로 나설때는 노트북 본채만 분리해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사용할때 다양한 옵션이 있답니다. 일단은 제가 사용하던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를 가진 제품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바탕화면에 오른쪽 클릭을 하거나 그래픽 속성 창을 열면 화면의 옵션을 설정하는 설정창이 열립니다.

           




이렇게 노트북 자체만으로 사용도 가능하구요.
물론 이것은 연결을 하고도 선택하는 옵션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반대로 외부 모니터만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노트북은 액정이 달려 있는 컴퓨터이지만 컴퓨터를 2~3대씩 보유하고 그때 그때 달리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노트북 한대로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저는 노트북 한대가 저의 데스크탑이기도 했으니까요.
직업군인으로 생활을 하는 동안 주렁주렁 제품을 사용할 수도 없고 휴가나 업무상 사용시 휴대가 편리하면 저에겐 좋은 제품이었으니까요.


노트북의 그래픽 옵션에서 단일 디스플레이 부분을 노트북으로 선택하게 되면 위의 그림처럼 노트북만 화면이 표시가 되지만 반대로 단일 디스플레이를 모니터를 선택하게 되면 노트북에는 아무 표시가 되지 않지만 외부 모니터로 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노트북 화면에 불만이 있다기 보다는 적어도 고정된 장소에서 작업을 할때는 문서가 되었든 인터넷 창이 되었든 보다 큰 화면이 편리하니까요.
그리고 이전에 사용하돈 nx9005가 1400X1050 해상도를 지원하던 녀석이라 적어도 관사에서는 넓게 창을 잘 활용하고 싶어서 모니터도 한대 마련하게 되었었답니다.



 


그리고 이 옵션을 이중 디스플레이 클론을 하게 되면, 제 경우에는 노트북과 모니터가 해상도와 화면 비율이 동일 하지 않아 모니터에서는 다소 찌르러진 액정을 보여주지만 노트북에서 작업하는 것을 동일하게 다른 화면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 등을 이용해서 회의시 PPT 자료를 화면에 뿌려주거나 대학 강의실에서 강의 할때 활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은행 및 보험사 등에서도 고객에게 정보를 보여주면서 직원이 자신의 작업을 확인하거나 할 때 유용한 방법일겁니다.

제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그 아래에 있는 확장 데스크톱인데, 이는 노트북 옆에 화면을 붙이면 모니터가 그대로 늘어난 것처럼 화면 사이로 창도 서로 이동이 가능하고 큰화면과 작은 화면이 각각의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저 모니터를 그대로 사용중인데 큰화면에서 인터넷을 하고 작은 화면에서 프로그램을 돌립니다.


[이중클론모드]


[확장 데스크탑 모드]



이 모습이 제가  P7120을 사용할때 퇴근해서 관사에서 사용하던 방식입니다. 오른쪽에 놓인 모니터에서는 웹서핑과 작업들을 하고 왼쪽의 노트북 메인 화면에서는 메신저와 영화 감상을 주로 했습니다. P7120은 액정이 참 화사하고 이뻤거든요.
저 모니터는 BenQ 19인치 LCD 모니터로 FP91GX라는 놈인데 지금은 단종 모델이로군요. 포트리플리케이터의 위력이랄까나요. 저 모니터를 포함해서 브리츠 2100S 라는 우퍼가 포함된 2.1CH 사운드 시스템은 아직까지도 사용중입니다. 조금은 변형된 형태로.

이렇게 사용하다가 외출을 하거나 노트북만 가지고 나갈때면 분리해서 말그대로 노트북으로 사용을 하였지요.

P7120의 좋은 점은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안정적이라는 것인데 이녀석은 펜이 없는 모델입니다. 따라서 대기의 온도 하나로 발열을 해결해야 하는데 저렇게 데스크탑처럼 사용을 오래도록 하여도 별 문제 없이 작동을 해주어 절 편리하게 해준 고마운 녀석이었지요. 거기다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장점까지.

그리고 저녀석의 최대강점은 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였답니다. 제조사 스펙이 당시 8시간 이었던가 9시간이었는데 실제 사용시간이 6시간 정도라 제가 철원에서 군생활하면서 휴가갈때 서울로 가는 버스안에서 영화를 보고 KTX를 타고 영화를 보고 부산의 집에 도착해서도 아직 살아 있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지요.

후지쯔는 서버의 안정성을 노트북 제품군으로 가지고 온 것과 함께 특징적인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 특정 제품군에 매니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미니 노트북과 타블렛 노트북인데, 타블렛은 다음에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후지쯔는 이 제품 전부터 P5010, P7010이라는 포피라 불리는 애칭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사랑을 받아 왔고, 이 제품 이후로도 꾸준히 P8010, P8020의 라인업을 만들어 이 제품군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과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나 P8020은 액정도 더 커졌으면서도 크기와 무게가 사실상 그전 제품보다 가벼워지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어쩔 수 없는 기술 집약 제품이라 가격이 비싸다는 게지요.

하지만 저 정도 크기와 무게, 사용시간을 다 잡고 선명하고 밝은 액정을 가지고 ODD(광학식 디스크 드라이브-DVD,CD등)를 가진 제품중 이만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군이 없는 후지쯔만의 장점 중 하나이지요.

이로써 저에게 매우 만족을 주었던 지나간 노트북들에 대한 회고는 끝이 나는군요.

아마도 다음에는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혹은 최근에 사용해 본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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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Machine2009. 3. 16. 22:11


제 돈으로 사서 쓴 두번째 노트북...

지금은 타블렛 노트북을 제 메인 시스템으로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이녀석을 구입할 당시만해도 감압식 패널을 사용한 P1510이란 터치 액정을 가진 후지쯔 제품과 이녀석 사이에서 엄청 고민을 하고 비교도 해보다 선택한 녀석이지요.

그전에 사용하던 HP nx9005는 액정이 크고 고해상도라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요 작고 이쁜 후지쯔 P7120을 사용하면서부터 시끄러운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무척이나 조용한 줄 알았던 nx9005였는데 P7120이 오고 부터는 매우 우렁찬 목청을 가진 아이로 둔갑해 버렸습니다.

휴대성이 증가되어 자그마한 P7120이 저에게 더 맞는거 같아서 바꿨는데, 액정에서 감격을 했습니다.




사실 이때는 제가 사진 공부하기도 전이기도 하고 아마 이녀석의 사진은 토이카메라로 찍어서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엄청 밝고 이쁜 액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의 저 그림도 스크린 세이버가 작동하면 그림이 시간별로 해가 뜨고 별이 뜨는 방식이라...애용했던 바탕화면으로 후지쯔 노트북 특유의 방식이지요. 바탕화면이 고민이 될때는 저 기본 화면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과거에 조금 일을 배울 때 후지쯔 시스템을 사용해 보았었는데 서버가 매우 안정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제조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조사가 두개가 있는데 바로 IBM이나 Fujitsu입니다. IBM이나 Fujitsu나 과거부터 서버를 만들면서 가장 큰 무기로 선택한 것이 바로  시스템의 안정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기도 하고 지인이 사용했던 후지쯔 미니 노트북 P7010 (애칭-포피)의 휴대성과 안정성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다 선택한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많이 흔들렸네요. 오른쪽 위쪽 대각선의 라벨은 후지쯔 제품의 일본에서 제조했다는 표시입니다. 요즘 많은 제조사들과 달리 후지쯔는 대부분의 시스템을 일본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것을 자랑삼아 저렇게 붙여 놓습니다.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면이기도 하구요.


제품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들어있는 세트입니다.

참 알차고 필요한 것들로 가득차 있지요. 노트북 위에 보이는 저 물건이 다음편에 소개할 주요 부품입니다.

비록 지금 가지고 있는 사진이 없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제한이 되지 싶군요.

그럼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3. 15. 22:13

얼마전에 제가 사용하던 미니 노트북 사양에 대한 글을 통해서 연재 예고를 했었습니다.

바로 SONY vaio ux에 관한 이야기 였었지요.

한때는 PDA로 블루투스 휴대폰과 연결하여 웹서핑도 즐겼었고, 외부에서 원격데스크탑을 활용해서 가진 작업을 다 해보기도 했었습니다만. 확실히 PDA로는 여러가지 사용상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제 PDA HP hx4700과 잠시 테스트 용으로 사용하던 Blubird사의 Pidion BM200의 사진>

좋은 점도 분명 많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자료의 이동을 위해서 씽크를 해야 한다던가. 혹은 파일 포맷을 다르게변환해줘야 한다던가..

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등의 제약들이었지요.

물론 불편함만은 아니고 휴대성이라는 데 강점을 가지고 생각하면 무척이나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PDA를 PDA폰으로만 활용하고 있는 입장이라 PDA본연의 임무인 연락처 및 일정 연동 관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저와는 별도로 같은 커뮤니티에서 한참 활동하시던 분은 아직도 이렇게 잘 활용하고 계시네요.

http://blog.missflash.com/178
http://blog.missflash.com/179
http://blog.missflash.com/180
http://blog.missflash.com/484

네이버 HighendPDA 카페의 상후니 님의 포스팅입니다..^^

저도 한때 PDA를 이용해서 원격 데스크탑으로 활용했던 적이 많았지만..
네트워크가 반드시 연결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과 그 작업한 파일을 PDA가 연결이 해제된 다음에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단점도 있었지요.

   


그래서 UX를 알게 되고 사용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더이상 파일 변환을 할 필요도 없고, 네트워킹이 되지 않아도 순수하게 모바일 기기내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고, 포트리플리케이터를 활용하여 데스크 탑처럼 활용하면 언제나 제가 하던 작업이 제 기기안에 항상 있어서 별도의 파일 이동이 불필요한...

말그대로 제가 꿈꾸던 모바일 환경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느꼈더 바로 그 편리함의 모습들을 하나씩 올려보고자 하는게 이 연재의 시작이겠네요.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바다소년
작은 시인의 샘터2009. 2. 27. 22:21
불은 아름답습니다
바알갛고 파아란 춤사위로 주위를 밝히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불은 위대합니다
날까로운 이빨도 강인한 갑주도 없는
우리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불은 사랑입니다
차디찬 비바람과 맹수의 발톰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불은 따스합입니다
자신의 몸을 태워 허공속에 흩날리며
우리에게 온기를 나눕니다

이런 불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이런 불의 위대한 열정과
이런 불의 따스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불꽃이 피어납니다
피어나는 불꽃이 하나하나의
불이 되어

아름다운 춤사위와
위대한 열정와
따스한 온기가 되어
또다른 불꽃이 태어납니다


PS. 몸 건강 잘 챙기시고 힘들때 더욱 힘을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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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4. 21:00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노트북 선택에 관한 가이드를 새롭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모바일 기기라는 것 자체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 것들이 많지만, 이는 제 개인적인 견해라고 봅니다.

그럼 슬슬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먼저 노트북을 선택하려면 노트북의 기준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제는 그 구분 자체가 모호해지고 무너지기는 했지만 과거의 노트북은 추후 다룰 노트북에 역사에서 자세히 나오겠지만 세가지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올인원, 준 올인원, 서브 노트북이었습니다.

그 기준은 데스크텝을 대체 할 수 있을 만큼 부족함 없이 모든 장비 (플로피디스크, ODD, Serial Port와 같은 각종 확장 슬롯) 가 탑재되어 있는 비교적 큰 크기를 가진 고성능, 고사양과 함께 고해상도의 대형 LCD 패널이 장착되어 있는 제품, 그러나 무거워서 휴대성은 불편했던 All-in-One 제품과,



휴대성을 고려해서 무게등을 경량화 하고 크기를 줄이며 ODD (Opticla Disk Drive - CD/DVD Drive) 등은 외장형으로 사용하여 이동성을 강조한 Sub Notebook 제품,

그리고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제품들의 특성이 적당히 섞인 휴대가 가능한 다소 고성능을 가진 준 All-in-One제품이 한동안 노트북을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이었습니다.

물론 이 기준을 지금에 와서 적용하는 것은 어불 성설이지만.  대략의 개관을 위해서 미리 언급한 것입니다.

자 여기서 하나의 명제가 주어집니다. 여러분은 대체 어떤 노트북을 구매하실건가요?

노트북 구매 가이드 알려준다고 해놓고선 질문이라니...뭔소리냣~ ! ! ! 하실지 모르시겠지만, 그게 바로 이 질문의 시작점입니다.

위에 나온 세가지 종류의 노트북 PC의 종류.. 혹 감이 오시나요?
이미 1가구당 1PC는 아주 오래전 지나가서 1가구 2~3PC의 시대도 지나 이젠 1인당 1PC 혹은 1인당 2~3PC인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이나 그렇지 일반 가정도 그렇겠냐구요? 주변에 컴퓨터 좀 잘한다..혹은 기기를 특히나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시다면 잘 살펴보세요.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PC를 함께 보유한 친구를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겁니다. 물론 이런 친구들이 흔하거나 보편적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목적에 따라 두대 이상의 시스템을 가진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겁니다.
집에서 쓰는 PC 따로 회사 PC 따로만 해도 1인 2PC가 아니겠습니까?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질문을 바꾸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노트북만으로 여러분의 모든 PC 생활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노트북은 여러분의 PC 생활을 도와줄 보조 도구인가요?

바로 여기서 여러분의 첫번째 가지가 나누어 집니다.

여러분이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가장 큰 이유- 나만의 시스템, 나만의 PC를 가지겠다는 일념인 것인지, 아니면 메인 PC를 제외하고 이동시 사용할 말그대로 모바일 시스템이 필요한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여기서 먼저 서브 시스템을 구입할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서브 시스템 개념으로 휴대성만을 우선시 할 경우에는 사실 고민이 많이 해결됩니다.

그다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나 할까요.

메인 PC(데스크탑이든 고사양 노트북이든)가 있으시다면 그냥 현재 나와 있는 가장 작고  가벼운 시스템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동시 작업 소요가 대부분 그리 크지 않을테니 말이지요. 물론 특별한 경우에 이동식 시스템일 경우도 고사양이 필요할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외부에서의 사용은 메인 시스템에서의 작업 내용 확인 및 개인적인 편의에 의한 휴식과 간단한 웹서핑 등의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최근 나온 여러 회사의 넷북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과거에는 휴대가 용이한 수준의 Sub-Notebok 이하의 Mini Notebook들도 있었지만 컴퓨터라는 것이 기술 집약적인 제품인지라 작아지면 작아질 수록 성능은 낮은데 가격은 엄청나게 비싼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ATOM CPU를 이용한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저가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어 금전적인 부담이 많이 덜어지게 되어 서브시스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넷북들은 대부분 1Kg 이하의 무게와 10인치 이하의 액정을 가지고 있어 휴대성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브 시스템에서 간단한 웹서핑, 영화감상, 휴대를 하면서 블로그 포스팅 혹은 일종의 패션 악세서리라는 개념에서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신 이런 제품군을 사용하실 때는 사용 목적을 분명히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메인 시스템에 비해서 저렴해졌다는 것이지 군것질거리 한번 참으면 살 수 있을 만큼의 가격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말그대로 휴대성을 겸비하여 업무 보조용, 휴대하면서 개인 여가를 즐기는 용도(영화 감상, 카페 등에서 웹서핑) 등의 가벼운 목적으로 사용하실 때는 아주 훌륭한 개인 비서 역할을 해줄겁니다.

과한 욕심으로 온라인 게임이나 최신 3D 게임을 밖에서 즐기겠다는 생각만 하시지 않으신다면..^^

PS. 업무상 사용하시는 프로그램들이 다소 우수한 사양을 필요로 하신다면 다음에 올라갈 모바일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Main System 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09/02/01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1 (UMPC)
2009/02/24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2 (NoteBook-Sub System ver1.0)
2009/06/23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3 (Main System)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1. 09:34

















사진에 포스가 느껴질 만큼 멋지지 않나요? 이런 멋진 제품에는 슬픈 사연이 있답니다

예전에 소니 UX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평소 WACOM 타블렛을 하나 쓰고 싶었는데....
하루에 하나 사이트에서 WACOM타블렛을 팔기에....
조금 아쉽기도 해서...
한번 검색이나 해보려다가....

제가 쓰는 UX랑 동일한 이름을 가진....아주 멋진...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상도도 UX가 부담없이 지원하는 1600X1200까지 가능하고...
바로 모니터겸 타블렛이지요.
네이버 쇼핑을 통해 검색해보고는...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1010800&nv_mid=1100142950

어라? 가격이 이것 밖에 안해? 라는 생각에 카드를 꺼내어 결제를 하려던 찰나에.....
그래도 한번 사용기나 한번 보고 선택하자는 마음에서 구글링을 통해 확인해 보았더니..ㅡ_ㅡ;;

http://www.google.co.kr/search?q=wacom+cintiq+21ux&complete=1&hl=ko&lr=lang_ko&newwindow=1&rlz=1T4GGIH_koKR237KR238&start=0&sa=N

중고가를 250만원 생각한다는 글을 보고 다른 글도 읽어보았지요..
구입후 사용기를 보니 약 320만원정도에 샀다고 하는...ㅡ_ㅡ;;

그렇습니다...
제가 눈에 뭐가 씌여서 자릿수를 잘못봐서 30~40만원대로 생각을 했던 게지요...ㅡ_ㅡ;;

아무생각없이 질렀더라면...
아마도 배송받고 좋아라 사용하려다....집에서 쫓겨났을 듯...ㅡ_ㅡ;;
카드한도를 줄여야 할 듯 합니다...
이런걸 실수로 지르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반드시 지르시기 전에 구글링과 함께 자릿수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습관을...ㅡ_ㅡ;;

다시 돌이켜 생각해 봐도 나름 등골이 오싹한 체험이었습니다.

지금은 저정도는 아니지만 타블렛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사라진 형편이지요.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살짝 담아두고 있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1. 09:02



 
익스프레스키와 터치스트립
  새로운 익스프레스키와 터치스트립은 전문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업의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실속 있고 능률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 - 윈도우에서는 키보드의 Ctrl, Alt / 맥킨토시에서는 Command, Option 키로, 나머지는 Shift와 Space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 복수키 조합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 - 복수의 키를 동시에 누르면 보다 큰 실행 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키는 와콤 태블릿 제어판에서 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터치스트립 - 화면 확대나 축소, 스크롤, 또는 키스트록크를 설정할 수 있으며, Adobe Photoshop 의 경우 브러쉬의 크기를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들이 키보드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작업 화면에서 손가락 터치에 의해 바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익스프레스키는 모디파이어 기능, 키스트록크 설정, 펜의 압력감지 레벨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또는 오른쪽 버튼 클릭으로 수행하도록 사용자 설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트립은 아래의 3가지 방법으로 동작합니다
(1) 손가락을 위 아래로 이동시키면 그래픽 응용프로그램은 이미지 확대나 축소를,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스크롤 기능을 하게 됩니다.
(2) 터치스트립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치면 스크롤이 한단계씩 실행됩니다.
(3) 터치스트립의 상단이나 하단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연속적으로 스크롤이 됩니다.
 
특허인 펜 기술
  무선, 무건전지의 펜은 작업의 편리함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1024 레벨의 압력감지를 지원하는 펜촉 (T) 과 지우개 (E) - 정밀한 이미지 수정 및 정확한 오브젝트의 선택 그리고 각종 효과와 필터의 정교한 조정 등 섬세한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이드 스위치(S) - 언제든지 편리하게 각 스위치를 더블클릭, 오른쪽 클릭 또는 단축키 등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와콤 태블릿 제어판에서 버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옵션 고무 그립 - 사이드 스위치 없는 펜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사이드 스위치를 제거한 후, 옵션 고무 그립으로 대체하면 매끈하고 걸리적 거림없는 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우개 - 실제 지우개로 지우는 것과 같이 이미지를 지울 수 있습니다.

 
툴 ID - 모든 입력장치의 설정 변경 가능
  모든 입력 디바이스(펜, 에어브러쉬)에는 고유의 ID가 장착되어 각 펜을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따로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Cintiq 21UX는 미리 설정된 입력장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작업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압력감지 기능
  1024 레벨의 압력감지 기능은 정밀한 브러쉬 작업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 및 페인팅뿐만 아니라, 마스킹, 합성, 리터칭 그리고 오브젝트를 선택할 때도 놀라운 기능을 발휘합니다.
 
펜 기울기 감지 기능
  펜 기울기 감지 기능은 창조적인 효과를 증가 시킵니다.

±60도의 기울기 감지 기능은 에어브러쉬, 컬리그래피 펜 그리고 별도의 다양한 브러쉬들의 각도 및 방향을 인식하여 실제의 브러쉬 같은 표현이 가능합니다.


 
증가된 해상도, 일정한 압력감지 표현
  태블릿 해상도는 5080 lpi로 향상되었으며, 고대역대의 12 Mbps USB에 의한 133 pps (포인트/초)의 응답속도, 향상된 맵핑 정밀도, 사이드 스위치 정보, 일정한 압력감지 표현 및 그 밖의 정보 전달이 가능해 졌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제품의 고성능을 발휘합니다.
 
원하는"느낌"으로,개인 취향에 맞게
  Cintiq 21UX에는 각기 다른 3 개의 펜촉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 심 (3 개) 표준 폴리에세탈 심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록 심 마치 붓과 같은 느낌이며 눌렀을 때 펜촉에 유동성이 있도록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펠트 심 태블릿 표면과 펜촉과의 마찰력을 높여 마치 『종이에 연필로 쓰는 듯한 느낌』 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Cintiq 21UX를 원하는 『느낌』으로 그릴 수 있도록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사 설정이 가능한 태블렛 드라이버
  와콤의 독창적인 제어판은 Cintiq 21UX 펜과 태블릿 특징 등 모든 기능을 개인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작업에 맞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Cintiq 21UX 제어판이 간결하게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터치스트립, 익스프레스키 및 사이드 스위치의 버튼 설정, 펜촉이나 지우개의 압력감지 설정, 입력장치의 특징이나 어플리케이션 마다 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LCD 디스플레이 일반
디스플레이 패널 21.3” a-Si A ctive Matrix TFT LCD   크기
(W x H x D)
561 x 421 x 61.3 mm
(샤프트베어링 포함 스텐드 제외)
최대표시 해상도 1600 x 1200 (UXGA)   무게 8.7 kg (몸체)
1.7 kg (스텐드)
최대표시색 1,677만색 / 256 톤   사용환경 5℃~35 ℃, 습도 : 20%~80%
콘트라스트비 550 : 1   보관환경 -10℃~60 ℃, 습도 : 20%~90%
휘도(cd/㎡) 250   액정 보호막 아크릴
시야각
(Contrast 10:1)
170 / 170
(수평/수직)
  전자파 적합등록 FCC part 15 subpart B&C, CE, VCCI Class B
스탠드 회전 ±180°,
수직으로 경사 30 °에서 80 °
    C-tick, MIC, BSMI, CCC
디스플레이플러그&플레이 DDC2B, 아날로그/디지털스위치      
태블릿& 펜   원 시스템
인식방식 전자기유도방식   Windows 윈도우 2000 / XP / Vista
펜 & 지우개
압력감지 레벨
1024 레벨   Macintosh Mac OS 10.2.6 또는 이상, ADC 콘넥터
태블릿 인식범위 432 mm x 324 mm   전원
태블릿 해상도 0.005 mm/point (5080 lpi)   전원공급
(외부AC아답터)
입력 : 100-240 VAC 60/50 Hz,
정밀도 ± 0.5 mm     출력 : 12 VDC
태블릿 인식높이 화면에서 5 mm 또는 이상   전원관리 VESA DPMS, Energy Star
인식속도(최대) 142 포인트 / 초   소비전력
(AC아답터 사용시)
표준사용시(LED 청색 ) : < 60 W
기울기 감지 ± 60°     정지/대기 모드시 : < 4 W
인터페이스 USB     꺼짐 : < 2 W
 
   
 

일전에 올린 포스팅을 새로 올리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전에 이 포스팅은 아무 주목을 받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이미 이놈을 사용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이글은 그 게시글을 위한 소개도 정도라고 할까....
와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이놈은 실로 엄청난 성능과 함께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ㅠ.ㅠ
http://www.wacomdigital.co.kr/product/cintiq/pro_Cintiq_Cintiq21UX.html
이놈을 한때 구입할 뻔 했었으니...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17. 17:04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1/160sec | F/5.0 | 0EV | 39mm | ISO-800 | No Flash | 2009:02:17 16:45:57


티스토리로 이사를 온 뒤로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늘어만 갑니다.
09년 2월 9일..티스토리 홈에서 올라온 포스팅을 보고 찾아간 카리부커피님의 블로그에서 자그마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http://cariboucoffee.tistory.com/1196

아쉽게도 커피견문록이라는 책은 받지 못했지만 대신 와인 견문록이란 책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1/100sec | F/5.0 | 0EV | 39mm | ISO-800 | No Flash | 2009:02:17 16:45:52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가지게 됩니다.

과거에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고 몸으로 부딛히면서 인연을 가지게 되었다면 요즘에는 이렇게 온라인을 통하여서도 새로운 인연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커피에 대해 배우게 된 저에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카리부커피님의 블로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cariboucoffee.tistory.com/

전 단지 우연히 포스트를 발견하고 들어갔을 뿐이고,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런 좋은 나눔을 해주신 카리부커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카리부커피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잘 읽겠습니다.

읽고 나면 어쩌면 커피견문록은 제돈으로 다시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2. 16. 12:06

지난 수요일.... 09년 2월 11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사실 07년 8월쯤에 우측 전방 십자인대파열로 인대 이식 수술을 했었는데....

그때 이식하면서 고정용으로 박아 놓은 나사를 제거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자체는 힘들지도 괴롭지도 않았지만...

재작년과 달리 이번엔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어설픈 지식으로 경막외 마취였던가...)로 수술을 하게 되어...

수술 내내 여러 기기들의 신호를 들으며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그리고 수술 후에 마취에서 깨어나면 어지러운 것 외에는 없는 전신마취와 달리...

척추에 바늘 구멍 때문에 내압이 올라가 척수가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꼼짝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하루정도 고생 이후에는 정작 수술부위는 그다지 통증도 없고 해서 주말에 퇴원을 하고 집에서 요양중인데....

참....

아프면 안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 사람들 걱정에.... 만만치 않은 병원비에....

안그래도 금전과 관련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병원비까지 생각하니 만만치 않습니다... 

당분간 일도 못하니...에휴.....

수술대 위의 그 기나긴 시간 이후 병원에 있는 동안 TV를 보며 Discovery 채널에서 인체의 신비중 무릅의 신비에 대한 방송을 보다가 마음이 많이 괴롭더군요.

사실 운동을 하다가 다치기도 했지만....

이젠 근력량을 키워 어느정도 커버는 돼지만.. 더이상 그 프로에 나오는 것처럼 활발한 몸놀림은 기대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뭔가 허탈하기도 하고 잃어버린 기분도 들고...

결국 제가 좀 더 조심하고 다치지 않았어야 하는건데....

그래서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있으니 자꾸만 우울한 생각이 듭니다..

어서 몸을 추스리고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다녀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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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
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2. 7. 17:47

요즘 고민이 많네요.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바른 길인지...

그동안 지나친 욕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방황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해왔지만....

과연 그게 전부였던 던 것인지....

답답해요.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하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나 자신에게도 미안해지네요.

그런데도.....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모든걸 처음으로 되돌려 버릴수는 없을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어요.

고민만 많고 마음의 결정을 쉽게 내릴 수가 없네요.

아픈....슬픈...용기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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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