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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2 발을써서 행복해요 - Foot Writer(단축키의 활용)
etc2009. 6. 2. 09:36


Foot Writer를 또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단축키 머신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번편에서 보았듯이

   


Function Key Mode로 변환하여 활용하게 되면 많은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난시간에는 Ctrl+C, Ctrl+V 를 예를 들어 보았는데습니다. 이번엔 보다 다양한 활용법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위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실례입니다. 전 가끔 시스템에 이상이 있다 싶을때 모든 창을 최소화 하고 작업관리자를 이용해 점검을 하는 편입니다.


첫번째 사진부터 시작하면 제가 업무를 볼때, 두번째가 오른쪽 스위치로 전체 최소화를 시키고 마지막 사진이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왼쪽 스위치로 띄운 예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방법을 자주 활용합니다만 이렇게 다양한 키 조합을 활용하면 Foot Writer를 자신만의 새로운 입력기 혹은 부가 기기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좀 더 알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회사에서나 집에서 다른 일을 할때, 예를 들어 업무시간에 주식이나 영화를 불 떄(?) 활용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좌측 스위치나 우측 스위치 중 자신이 좀더 편한쪽에 WinKey + M을 할당하여 전체 최소화를 시키고, 업무용 프로그램(오피스관련 프로그램들 워드나 엑셀 같은..^^)을 단축키를 정해서 할당을 하시거나, 아니면 업무용 프로그램을 제일 먼저 띄워 놓고 다른 프로그램을 띄우시고 Win +1 을 할당하는 방법 등으로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나쁜 방법으로 활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예전에 스파이더 스위치 였던가요? 정확히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 글로 적기는 어렵습니다만, 책상 밑에 두고서 필요시 발로 눌러 딴짓하던 창을 없애던 기기가 문득 떠올라서 한번 같은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건설적으로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iosync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다음 사진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위의 단축키들은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습니다. 윈도우에서 필요하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시킬시에 직접 단축키를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프로그램 아이콘에 속성에 들어가시면 키를 할당할 수도 있으니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을 할당해서 바로바로 실행시키시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iosync사의 Foot Writer는 매우 재미있고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는 기본적으로 학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업무에 따라 특별한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특히나 매우 바쁜 작업으로 손을 쉬기 힘드시다면 Foot Writer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쉬웟던 점은 현재 곰플레이와 알쇼에서는 최적화 되어 문제가 없지만 KMP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Dictaion mode로 사용시에 되감기와 빨리감기 버튼의 작동이 불완전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는 프로그램의 수정으로 해결이 가능하리라고 보니 다음 버전의 Dictatin Helper 프로그램을 기대해 봅니다.


2009/05/25 - [etc] - 발은 살짝 거들 뿐-Foot Writer
2009/06/02 - [etc] - 발을써서 행복해요 - Foot Writer(단축키의 활용)
Posted by 바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