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Phone/Androdid2010. 2. 23. 19:37
오늘 오브제 트윗을 통해서 오브제 서비스가 방송 취재를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던 도중 나름 깜짝(?)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하고 만들어 꾸며 놓은 오브제 페이지가 클로즈 업이 되더군요.

덕분에 기분이 묘~~ 하게 좋아졌습니다..^^

신기하기도하고 성장해 가는 오브제의 모습과 함께 하는 듯 해서 기분이 좋더군요.



대략 1분 20초 정에 나오는 키친테이블노블이라는 북카페에 대한 오브제 페이지가 제가 사진도 찍고 작성해서 편집해 놓은 곳입니다. 화면 가득 풀샷으로 클로즈~~업~~! ! !

사실 제가 좀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했었는데 기력도 많이 회복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브제와 안드로이드의 발전과 함께 저도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2. 00:04

결국 3부까지 끌고 오긴 했습니다만, 참 난감합니다. ^^ 글을 많이 쓰면 사진이 적어지거나 보기 힘들어지고, 사진을 잘 보이게 하려니 글쓰기 힘들고, 저 또한 침대에 누워서 안드로이드로 서핑을 즐기다 보니 사진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제한 사항이 많더군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따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모바일과 웹이 연동되는 오브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 이번에 오브제를 사용해 보고 엄청나게 재미있게 경험중이고, 그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다고 봅니다. 사실 조금 강한 어조로 이야기한다면 이번에 오브제가 잘만하면 적어도 한국내에서는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저와 함께 오브제를 좀더 살펴 보시면서 생각을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감히 구글의 버즈에 도전하고도 남을 것이라는데 한표를 던집니다.

먼저 그럼 구글의 놀라운 SNS(Social Network Servieces)인 버즈와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할까요?

 


이게 현재 구글에서 서비스 중인 버즈의 모습입니다. 언제나처럼 크게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버즈는 트위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 버즈에서는 내소식을 듣는 사람, 내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만.
왼편은 안드로이드에서 접속한 버즈 친구들의 모습과, 웹으로 접속한 구글 버즈의 모습, 오른쪽은 안드로이드에서 주변검색 기능으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는 모습입니다. 사진이 너무 구려서 도저히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 당장 구글에 접속하셔서 ,G-Mail로 들어가셔서 버즈를 활성화 시키셔서 확인해 보세요.
웹에서 접속시에는 주변 검색기능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한 내용이 확인은 되지만, 그뿐입니다. 내가 소식을 듣는 사람이 아니거나 내 소식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기존 나의 G-mail 친구이며, 주소록에 있으며 버즈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서로가 서로를 검색하고 확인하는 것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물론 검색기능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직 전세계적 버즈 사용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오브제와 비슷한 점이 있지 않나요? 네, 버즈도 처음이고 오브제도 처음입니다. 그럼 여기서 오브제를 한번 보실까요?

  


오브제에서 제 오브제 홈에 접속하시면, 동일하게 오브제 모바일에서 접속해서 동일한 내용의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오브제나 선호 지역으로 정해놓은 오브제들도 확인이 가능하시고 바로 그 곳으로 접속하여 글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오브제에서 동일하게 글타래로 묶여진 여러 글들 확인이 가능하시고, 사진상에서 확인이 가능하실지 모를겠지만, 오브제 웹에서도 동일하게 제가 글을 남기는 곳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브제 웹 상단의 지도에 정확히 표시가 됩니다.
혹 제 오브제에 들어와 보신 분들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주가는 장소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올려 놓았지요.
그렇게 올린 글들이 제가 비공개로 하지 않는 이상, 제가 글을 올린 위치나, 제가 정한 오브제에 대한 정보를 오브제 웹에서도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점이 기존에 존재하는 AR(Argumented Reality-증강현실)과 SNS와의 가장 큰 차별화 입니다.

현재 아이폰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레이어를 예를 들어 볼까요? Layer는 사실은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일반 상용 제품이 출시가 늘어나기 보다는 기존에 나와 있는 아이폰을 통해서 먼저 서비스가 되고 그만큼 전파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마일스톤에 레이어도 깔아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제한적인 면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관련된 레이어가 거의 없지요. 물론 아이폰의 경우 레이어 엔진을 이용해서 iNeedCofee라는 앱등이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레이어 기본 필터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기존 레이어를 사용해본 분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주변에 우리집만 수집개가 잡힙니다..ㅡ_ㅡ;; 어디가 우리집일까요....쿨럭...

하지만 오브제는 이 부분을 아주 잘 처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레이어처럼 자신이 등록하는 오브제 들에 대해서 포인트제를 통해서 무분별한 등록이 아닌 신중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고, 사실 자신의 집이라던가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친구들 기준으로 공개 혹은 비밀로 관리를 가능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의 오브제모바일 서비스에서 설정->공개범위 설정을 이용해 설정이 가능하고,


오브제 웹에서는 설정->소유오브제->편집->오브제 공개 여부를 통해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무분별한 증강현실이 넘쳐나는 것을 방지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여 줄 수 잇는 장치인 것입니다.

조금 말이 돌아 나왔습니다만, 오브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증강현실과 SNS가 결합된 서비스라는 점이죠.

또하나 다른 서비스인 버즈나, 트윗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진 첨부 등이 매우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버즈는 사진이 등록이 가능 한 것은 웹서비스에서만 가능하고, 모바일에서 사진 첨부는 편법을 사용해서 buzz@gmail.com으로 전송하는 방법으로 사진이 가능합니다만, 모바일 버즈의 가장큰 장점인 위치정보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반면 트윗은 별도 앱을 통해서 지오태깅-위치 정보를 저장은 가능하지만 글자수도 140 자 구분이 있으며 사진등은 전부 외부 링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버즈는 각 서비스가 제한적으로 부분별로 따로 놀고, 트윗은 링크를 이용한 다른 과정을 통해서만 서비스가 가능하고...

하지만 오브제는 다릅니다.

바로 모바일에서 직접 글 작성시 사진 첨부도 가능하고 오브제 웹에서도 사진 첨부가 가능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려고 글을 열고 글쓰기 버튼 옆에 사진기 버튼을 누르시면, 앨범에서 사진을 올릴 것인지, 카메라로 바로 올리실 것인지를 전택합니다. 카메라를 선택해서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환이 됩니다. 빨간색 소프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것은 구글 버즈-심지어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도-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고, 트윗은 상상도 못 할 일이지요.

 
 


사진을 찍고 나면 오른쪽 아래에 작은 아이콘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글이 등록된 이후에 작은 아이콘으로 올라간 사진을 누르면, 안드로이드폰에서든, 오브제 앱에서든 커다란 사진으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보시 듯이 덧글에도 동일하게 사진 등록이 가능합니다. 트윗의 팔로우 비슷한 개념으로 자신이 직접 글을 올릴 수도 있고, 덧글로 서로의 글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윗의 경우는 자신의 혼자 생각도 팔로워에게 드러나기 때문에, 너무 열심히 트위팅하시는 분들의 경우엔 다른 분들의 글들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확인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에 전 개인적으로 오브제의 방식이 더 마음에 듭니다.

오브제에는 개인의 홈 오브제와 소유 오브제 개념이 있습니다.

제 홈오브제입니다.

  

제 소유 오브제입니다.


이는 쉽게 말씀드리면, 엑셀의 경우 시트개념이고, 홈페이지를 예를 들면 게시판 메인 프레임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세부적인 글타래는 각각의 게시물과 덧글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그래서 오브제에서는 자신의 오브제와 글을 관리할 때 다양한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덧글을 달거나 다른 분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글을 남기실 때 해당 오브제 이용자(이하 오브지앙)의 페이지에 가서 글을 남기면 그 이후에 그분의 답글과 함께 제가 남긴 글의 경우 제 메인 홈 오브제에서 확인과 관리가 가능하고 제 소유 오브제로 가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홈 오브제는 모든 글이 다달리는 전체글보기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하군요.

지금까지 다소 정신 없는 저의 오브제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오브제와 관련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일단 오브제는 놀랍습니다. How Incredible~! ! ! 정말 꿈꾸던 세상이, 폰으로 들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의 정보가 내 손안에 들어와 내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세상이 저 혼자만의, 혹은 키위플만의 것이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 오브제를 이용하시는 많은 오브지앙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SNS라는 것이죠. 오브제는 아직 시작입니다. 이는 안드로이드도, 버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거죠.

자신의 오브제에 사진과 기억을 남김으로써 그것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혹은 나만의 기억이 소중하게 간직이 됩니다. 제주에 있는 분이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의견을 나눌 수 있고, 혹은 자신의 주위에 있는 오브지앙과  서로를 알게 되고 의기투합하여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만들 수도 있구요. 멋지지 않나요?
폰을 이용해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 Social Network Services 지역사회 연결 서비스 바로 말 그대로 지역 사회 혹은 사회의 네트웍이 형성이 되는 겁니다.

그동안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오브지앙이라는 테누리로 묶이게 되는 거죠. 생소하신가요? 아닙니다. 사실 우리의 모든 인간관계-인간네트워크는 처음엔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시작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의 친구들은 처음부터 알고 계시던 분들이신가요? 아니죠? 학교-직장-동호회 등을 통해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서로를 알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오브제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구요?
오브제 모바일도 좋고, 오브제 웹도 좋습니다. 자신의 관심지역 주변에 있는 오브지앙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글을 보고 그 사람의 취향과 자신의 취향을 살펴보세요. 혹은 오브제 모바일로 주변 음식점에 평을 남긴 분을 찾아 그분의 오브제들을 살펴보세요. 오히려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먼저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 보다 더 진솔한 그 사람을 알게 될지 누가 아나요?

그래서 오브제는 증강현실을 통한 정보 제공의 능력과 함께 사람들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증강현실과 SNS가 합쳐진 오브제 서비스, 한국에서는 특히나 지원이 미약한 버즈 서비스나, 제한적인 서비스의 트윗을 능가하여 한국 최고의 서비스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안드로이드 폰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02/20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1 설정하기 #android #motoroi #androiduser
2010/02/21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2 경험해 봅시다. #android #motoroi #androiduser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1. 02:25

지난 포스팅에서 오브제 서비스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저와 함께 오브제의 세상을 함께 체험해 보시도록 하죠. 언제나처럼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사진을 누르시면 됩니다..^^


오브제 앱을 실행하시면 카메라 모듈 작동소리와 함께 이 화면을 제일 처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광량조절이 실패하야...자동스레 제 개인정보는 보안이 되어버렸네요..^^




설치된 오브제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통해 오브제 서비스로 접속하시게 됩니다. 모바일-웹 연동 서비스이기 때문에 가입이 필요한 서비스이며, 전편에 보시는 바와 같이 개인정보 요구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아주 착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가입을 한후 로그인을 하시면, 위치를 보정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며


손으로 화면을 옮겨서 보정이 가능하며, 양옆의 화살표를 통해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조정완료 버튼을 누르면 단말을 수직으로 세워달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GPS와 통신 시그널을 기반으로 현재의 개략적인 위치를 표시해주며 세부적인 보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제 경우 다소 동떨어진 위치에 있던 곳에서 제가 위치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지도의 확대 축소로 해당지역을 좀더 자세히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단, 이 위치 설정을 하실 때는 단말기를 바닥과 수평(반드시 꼭 지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직으로 서있지만 않으면 가능합니다.)하게 눞히시고 보정을 하셔야 비교적 정확한 보정이 됩니다.

조정완료 버튼을 누르시면 단말기를 수직으로 세워달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위 사진처럼이요 단말기를 눞혀서 보정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손으로 지도를 옮겨서 자신의 위치를 보정할 때 아쉽게도 멀티터치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위쪽에 있는 사진들처럼 + - 버튼을 이용해서 줌인-아웃을 해야 합니다.

수평으로 놓고 보정을 해야 하는 가장큰 이유는 다음 사진처럼 위치 보정 후 방향을 보정할 때,


자신의 방향을 보정할 때 단말기가 세워져 있으면 위 과정이 정확하지 않고 오차가 매우 크게 나옵니다.
http://blog.ovjet.com/calibration/ 에 들어가 보시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시 안내가 나오는데 단말을 다시 눕히면 위치와 방향을 보정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단말을 수직으로 세워 오브제의 세계에 빠져들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말기 위치 조정을 마치고 나면 단말기를 다시 눕히면 위치를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마무리 하고 나면 이제 눈으로 세상의 정보들을 획득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럼 이제 한번 둘러 볼까요?

     


제가 다니는 학교 주변이다 보니 학교 건물이 많이 잡힙니다. 두사진이 같은 듯 다른 것이 아래쪽에 뜨는 플로어 메세지가 다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은 방향도 많이 다르지요. 오브제 서비스를 사용하시다보면 떠있는 오브제들이, 색이 변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잘 보시면 카메라로 보는 화면 중간에 동그란 포인트가 있습니다. 오브제가 그곳에 들어오면 오브제의 색이 뜨는군요.

     


일단 불이 들어온 저희 학교 건물에 한번 접속해 보았습니다. 아직 아무 게시글이 없군요..^^ 그리고 화면을 돌리다 보니 제가 설정한 위치가 있어 제가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지역에 제가 있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전편에서 말씀 드렸듯이 별명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자기 소개를 제 펜네임으로 사용 중입니다.

    

 
한번 검색을 해보았는데, 아직 서비스 초창기라 그런지 주변 검색이 다소 제한되고 거의가 서울에 있는 지역만 뜨더군요. 지역 DB 관련 정보들이 많이 업데이트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사진들은 하나로 모으고 싶습니다만...ㅠ.ㅠ 날씨도 춥고 밖에서 떨면서 폰으로 찍느라 제한이 많았습니다. 사진이 흔들리거나 불명확 한 것들은 그냥 넘어가세요..ㅠ.ㅠ

여기서 진도를 좀 더 나가야 할지 어떨지 고민하다가, 몸이 않좋은 관계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다음 글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2010/02/20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1 설정하기 #android #motoroi #androiduser
2010/02/21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3 모바일-웹연동 #android #motoroi #androiduser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0. 23:50

키위플 (http://blog.kiwiple.com/) 에서 SKT에서 출시된 안드로이드 폰 모토로이에서 사용이 가능한 안드로이드용 증강현실 (AR-Argumented Reality) 서비스 오브제 (Ovjet)를 내놓았습니다.

오브제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하나는 단말기에서 접근하는 오브제 모바일(전용 앱을 통해서 안드로이드 폰에서 서비스 되는 방식), 나머지 하나는 웹을 통해 PC, MAC 등 컴퓨터에서 접근하는 오브제 웹 (http://ovjet.com/) 입니다. 지금도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시지 않으시는 분들도 웹을 통해 오브제를 체험해보고 계십니다.
오브제 블로그를 통해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blog.ovjet.com/)

그럼 저와 함께 오브제의 세상을 한번 방문해 보시도록 할까요?

참...그리고 언제나처럼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오브제에 들어가는 방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오브제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을 하시면 이런 창이 뜹니다.



회업가입창이 보이시죠? 오브제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오브제 모바일과 오브제 웹이 연동이 되어 서비스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오브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또? 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와 함게 회원가입 과정을 따라가 보시면 그런 걱정이 불식되실 겁니다.

회원가입 약관입니다. 한번 자알 읽어보세요. 비교적 짧습니다. ^^



회원가입시 이용약관은 한번씩 확인해 보셔야 겠지요? 다른 여타 사이트처럼 개인정보 활용동의 등의 잡다한 내용이 없고 간단하며 확실한 내용 기반으로 생각보다 짧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회원가입 창을 잘보세요. 뭔가 이상하신 느낌이 들지 않나요?

         

바로 그렇습니다. 절.대.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 ! !



가장 놀랍고도 반가운 부분입니다. 절대로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진이 폰으로 찍은거라 다소 제한적이라 제대로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오브제용 비밀번호입니다. 메일비밀번호랑 착각하지는 마세요..^^ 메일은 회원가입 인증용이자, 부가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것이니 반드시 필요하시겠지요.

좀전까지 입력하고나면 가입축하 메세지가 나옵니다.


짜잔~~ 회원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끝이 아닙니다. 약간의 추가 과정이 있어요.

그리고나서 부가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알리기 위한 정보들뿐이죠.



바로 부가 정보 입력 부분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정이 가능하시니 여기서는 그냥 회원정보를 입력합니다만 선택하셔도 충분히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브제웹의 기본페이지 입니다. 이제 제 개인홈으로 접속해 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오브제 웹입니다. 벌써 저를 등록하신 분들과 제가 등록하신 분들이 있네요.



오브제 메인페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이부분이 바로 오브제 웹 서비스인데요. 제 홈페이지에 보시면 트위터처럼 짧은 글 위주인데 400자라는 생각보다 매우 긴 글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무래도 2부에서 다루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설정부분입니다. 단계별로 설정이 가능한데 이건 처음 가입했던 정보 들이 생성됩니다.

          

이곳이 위에서 제가 나중에 웹에서 수정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자신의 사진등이 가능합니다.



설정창 들입니다. 첫 사진은 가장 기본적인 입력이 된 부분들 입니다. 두번째 부가정보는 개인에 대해 더 잘 표현하기 위한 부분들입니다.  메일과 전화번호는 오브제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기능 들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편에서 다루어야 겠습니다. 부가정보 입력시에 별명을 정할 수가 없는 점이 약간의 아쉬움이었습니다만, 간단한 자기 소개란을 이용해서 저는 별명으로 이용중입니다.

자신의 관심지역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오브제에서 보이는 지도가 바로 이부분입니다.

   

제가 만든 혹은 소유한 오브제를 관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부적인 설정창이지요.



관심지역 설정은 자신의 개인 오브제 페이지에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주변에 있는 오브제들과 그 정보, 그리고 오브제 사용자들이 표시가 됩니다. 마지막은 제가 설정한 제 개인 소유의 오브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개인적으로만 보기 위한 설정이라던가, 공개로 여러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설정 등을 할 수 있고, 전화번호 등록으로 바로 전화 연결도 가능합니다.

사진이 많다보니 잘못하다가는 한 3부로 나뉘어 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단은 오늘은 오브제에 가입하는 법(?) 오브제가 무엇인지를 한번 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0/02/20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2 경험해 봅시다. #android #motoroi #androiduser
2010/02/21 - [Smart Phone/Androdid] - Ovjet (Argumented Reality) 사용기-3 모바일-웹연동 #android #motoroi #androiduser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18. 21:17
키위플 (http://blog.kiwiple.com/) 에서 안드로이드용 증강현실 (AR-Argumented Reality) 서비스 오브제 (Ovjet)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T-Store에 등록이 된 상태이며, 아직은 모토로이도 OTA를 통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지 않아서, 아직 티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가 제한적인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해서 평소라면 제가 직접 구해온 .apk 파일을 공유하겠지만, 지금은 제가 키위플과의 컨택을 통해서 직접 받으면서 자료 유출 방지에 대한 부탁을 받았기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차마 자료 공유는 어려울 듯 합니다.

모토로이 사용자분들은 업데이트가 쉽지는 않은 듯 하나 업데이트를 받으신 이후에 티스토어를 통해서 받아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척이나 재미있고 쓸만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가지고  놀아보면서 리뷰(?)를 준비중입니다..^^

모처에서 인터뷰해줘야 하는게 있어 끝나는 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