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Life2009. 3. 15. 22:13

얼마전에 제가 사용하던 미니 노트북 사양에 대한 글을 통해서 연재 예고를 했었습니다.

바로 SONY vaio ux에 관한 이야기 였었지요.

한때는 PDA로 블루투스 휴대폰과 연결하여 웹서핑도 즐겼었고, 외부에서 원격데스크탑을 활용해서 가진 작업을 다 해보기도 했었습니다만. 확실히 PDA로는 여러가지 사용상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제 PDA HP hx4700과 잠시 테스트 용으로 사용하던 Blubird사의 Pidion BM200의 사진>

좋은 점도 분명 많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자료의 이동을 위해서 씽크를 해야 한다던가. 혹은 파일 포맷을 다르게변환해줘야 한다던가..

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등의 제약들이었지요.

물론 불편함만은 아니고 휴대성이라는 데 강점을 가지고 생각하면 무척이나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PDA를 PDA폰으로만 활용하고 있는 입장이라 PDA본연의 임무인 연락처 및 일정 연동 관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저와는 별도로 같은 커뮤니티에서 한참 활동하시던 분은 아직도 이렇게 잘 활용하고 계시네요.

http://blog.missflash.com/178
http://blog.missflash.com/179
http://blog.missflash.com/180
http://blog.missflash.com/484

네이버 HighendPDA 카페의 상후니 님의 포스팅입니다..^^

저도 한때 PDA를 이용해서 원격 데스크탑으로 활용했던 적이 많았지만..
네트워크가 반드시 연결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과 그 작업한 파일을 PDA가 연결이 해제된 다음에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단점도 있었지요.

   


그래서 UX를 알게 되고 사용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더이상 파일 변환을 할 필요도 없고, 네트워킹이 되지 않아도 순수하게 모바일 기기내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고, 포트리플리케이터를 활용하여 데스크 탑처럼 활용하면 언제나 제가 하던 작업이 제 기기안에 항상 있어서 별도의 파일 이동이 불필요한...

말그대로 제가 꿈꾸던 모바일 환경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느꼈더 바로 그 편리함의 모습들을 하나씩 올려보고자 하는게 이 연재의 시작이겠네요.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바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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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접니다. 제가 링크에 걸려있네요 ㅋㅋ;

    워낙 주렁주렁 달고다니는 것들이 많다보니... 휴대성이나 활용도가 높은 PDA를 도무지 버릴 수가 없네요...

    요즘에도 가끔 먹통이 되어 저를 속상하게 하지만... 어쨋든 저에게는 완소! 기기입니다. ㅎㅎ;

    2009.03.16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한때 사용하던 좋은 디바이스가 PDA라서 저도 한때는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원격을 사용했었는데...
      네트워크가 안되면 불가했던 단점이 있어서...
      하지만 지금도 데이터 씽크 등의 장점을 버리지 못해서 그냥 PDA 폰을 사용중이죠..^^

      2009.03.1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리고 멀리 뒤지지 않고...
      현재 가장 뛰어난 원격데스크탑 자료가 바로 MissFlash님이신지라..^^
      전에 말씀드린대로 링크를 걸었습니다..^^

      2009.03.16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안녕하세요. 개강 이후 괜시리 바빠 제대로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바다소년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저를 알고 계시는.. 혹은 모르시는 여러분들..감사합니다.
가끔 아무런 흔적없이 다녀가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어차피 큰 욕심없이 시작한 블로그인지라 크게 괘념치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 방문하시면 한마디씩 남겨 주시면 더욱 감사할 듯 합니다. ^^

그동안 늘 고민만 하고 있었던 글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이 글의 카테고리를 어디로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일단은 기기쪽에 올릴 예정입니다.

한때 PDA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미니 노트북이란 개념자체가 매우 희귀했던 시절, 매우 유용하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기술집약적이란 특성과 수요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제품의 공급자체가 적었던 시절에는 일부 매니아 층을 제외하고는 구입하기도 어려웠던 것이 미니 노트북이었습니다.
그시절에 PDA(Personal Digitla Assistant)란 것을 알게 되었고 제게 PDA란 것이 매우 커다란 매력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만큼 여러 기기를 만져 볼 기회도 있었었지요.

그러던 중에 Sony에서 재미있는 제품을 발매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vaio UX 라는 제품이지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Performance and Storage
Intel Core 2 Solo Ultra Low Voltage U2200 1.2 GHZ
48GB Solid State Drive
1024MB (1024MB max) PC2-3200 | Memory Slots available for Upgrade: 0 | Maximum RAM per available slot: 1024MB
N/A
1 MB L2 Cache
Graphics and Audio
4.5" WSVGA LCD touch screen (Resolution: 1024 x 600 pixels)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950 (251MB shared)
Windows sound system compatible
Built-in monaural speakers
Connectivity & Interface
bluetooth Intel PROWIreless (802.11a/b/g) WWAN (AT&T Wireless National EDGE Network SmartWI) 10/100Base-T
Port Replicator Connector, Memory Stick Media Slot, USB2.0, FireWire/iLink, VGA out (Monitor), Line-In, Ethernet Jack
Stick Pointer
64 keys with 0.15mm stroke
Power & Dimensions
Lithium ion [3.5hrs max]
41W+10%
5.91 x 3.74 x 1.27/1.5 inches
1.2 lbs (0.5 kg)
Supplied Accessories
Cingular SIM Card
Bluetooth GPS receiver
Large Capacity Battery
AC adapter
Port Replicator (VGP-PRUX1) - 1 4-pin A/V-out and DC-in
VGA/LAN Adapter - Ethernet
Soft Carrying Case
Strap
Detachable Stand
Free Software package
Operating System & Software
Microsoft® Windows® Vista Business
Free Productivity, Internet & Graphics Software Bundle
 

사실 이 제품이 소니의 최초의 미니 노트북은 아니었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그냥 꾹꾹 참아올만큼은 되었었는데 이 제품을 알게 된 이후에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제품이었었습니다.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도 충분한 사양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터치 패널을 포함한 편리한 입력 방식까지...

그래서 전 PDA를 이용한 모바일 생활에서 본격적인 모바일 컴퓨팅의 세계로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PDA의 경우엔 매우 뛰어난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파일 변환이라던가 완벽한 PC의 대체로는 부족한 점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이녀석을 통해서 제가 SSD라는 신매체를 처음 경험하게 됩니다. SSD라는 것이 과연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접해 보기 전에는 전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Posted by 바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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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걸 보는 형님은 용자~ 둘째는 눈아파서 못 보겠시유 ㅋㅋ

    2009.03.10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UX... 출시전부터 정말 호응이 좋았죠...
    비슷한 시기에 나온 삼성제품 보다 디자인이나 크기나 성능이나 쳐지는 것 하나 없었던 것 같네요...

    부담스러운 가격만 제외한다면 최고라는 생각이 들만큼...

    아쉽게도 저는 소니 노트북이나 넷북들은 "악세사리"가 비싸다는 이유로 애용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뛰어난 감각의 디자인은 언제봐도 탐나더군요...

    2009.03.11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도 저런 미니 계열에선 따라갈 제품이 없을만큼 강한 성능의 제품이지요.
      개인적으로 소니의 P 시리즈도 UX 때처럼 고사양으로 나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소니나 애플이나 그만큼 비싼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도 가격이 부담스러워 쉽게 구입할 수는 없는 기종들이지만요.

      2009.03.12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Mobile Life2009. 2. 1. 22:45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제가 오래도록 품고 있었던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요즈음 참 많은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히나 저희 유피매니아에서 다루고 있는 UMPC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실로 뜨겁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바일 기기를 나름 오래도록 다양한 종류를 만져보고 사용해 본 입장에서 다소 주관적인 의견을 제시해

처음 모바일 기기를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나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먼저 여러분의 모바일 기기 선택의 기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고르고 선택해서 사용하시나요?

대표적인 모바일 기기중의 하나인 휴대폰을 예로 들겠습니다.

여러분의 휴대폰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어떤분들은 MP3 등의 통합기능을 좋아하시고, 어떤분은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에 만족하시고어떤분은 전화만 되면 되니 가격이 싼 제품을, 어떤분은 통화품질에 우선권을 두시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휴대폰은 통신을 위한 모바일 도구이니만큼 잡다한 기능보다 통신 기능의 우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과 다이얼 업 네트워킹 등, 물론 데이터 통신에 대해서는 요금제도 현실성이 있어야 하지만.
요금제 문제는 오늘 다룰 문제가 아니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거의 언제나 휴대가 되어있는 휴대폰 같은 물건만 해도 이러할 진데 다른 모바일 기기는 어떨까요?

모바일 기기는 크게는 회사나 집, 학교 등에서 책상에 앉아서 혹은 특별한 환경에서만 가능한 것을
돌아다니면서 무리없이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가 과연 일정한 장소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것이 다른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모바일 기기의 사용 목적이자 존재의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겠다면 작고 가벼운 MP3를 선택하면 될 것이고, 동영상을 좀 봐야겠다면 PMP MP4등이 필요 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일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UMPC의 탄생이지요.

과거 PDA 사용시절만 해도 모바일 기기라는 것은 특정한 사람만이 쓰는 아주 특별한 기기중의 하나였지요.
왜냐하면 PDA의 경우는 자체 OS를 사용해서 나름 적응력이 빠른 분이 아니라면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요.
OS Palm 이든 window CE 든 심비안이든 말이죠.

노트북도 그 한 예로 상당히 훌륭한 디바이스였지만 분명 오랜 시간 휴대하거나 언제나 들고 다니기에는 
정말 일 때문에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당한 짐이 되었지요.

지금은 집에서 혹은 학교, 직장 등에서 사용하던 상황그대로를 거의 언제나 들고 다니며 확인하거나 작업할 수 있는
어찌보면 꿈에서나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시대가 열려버렸지요.

도 과거 PDA를 여러 번 기변하면서 아쉬움을 느끼며 살다가 지금은 UX SSD 모델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실로 감사하고 편리해서 소니에 감사패라도 안겨주고 싶습니다.
제가 거의 꿈꾸던 생활을 안겨주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겠지만 저는 데스크탑을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족들이 사용하는 공용 PC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책을 가지러 가고 가져다 놓을 때 말고는 그 방에 갈 일도 없고 실제로 유선랜으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일이 있지 않는 한 공용 PC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에겐 UX SSD 모델(이하 제로스핀들)이 저에게 안겨준 편리함 때문이죠.
예전에  PDA를 사용할 때처럼 따로 싱크로나이즈 할 필요도 없고 제가 원하는 세팅이 완료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에 어떤 곳에 제가 있어도 제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런 생활을 꿈꾸었고 실제로 제로스핀들 덕분에 정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외부 LCD모니터와 유선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고 대용량 외장 HDD를 이용하여 데탑으로,
이동시에는 PDA에 준하는 휴대성으로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공부와 일, 오락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편리함 때문에 기존 PC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UMPC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기기들 사이에 고민을 하시고 선택을 사용을 하고 싶어하시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여러분이 미리 생각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글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모바일 기기에는 사용 목적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선택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분명 꿈으로만 생각되던 시대가 왔지만 아직은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제한이 있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Sony UX 제로스핀들은 정말로 엄청나고 좋은 녀석입니다.
... 아직은 가격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라구요.

그렇습니다. 아직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기능이 우수할수록 또는 휴대성이 강조될수록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 문제는 사용자가 감당해야만 합니다.

저처럼 제가 원하는 사양의 기기를 제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기회비용으로 아낌없이 지불할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저 단순한 호기심에 신기해서 사용해보기에는 너무나도 기회비용이 큰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제로스핀들뿐만이 아닌 UMPC 기기들의 전반적인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PC 한대 맞추려면 저사양에 돈 100, 고사양에 200~300만원 하던 시기라면 지금의 UMPC가격은 그야말로 하늘의 돌보심으로 볼 수 있겠지만 PC시장의 가격이 그야말로 땅을 치는 요즈음에는 노트북들의 저가 공세까지 포함하면 UMPC의 가격은 과연 그 정도 돈을 주고 그렇게 사양이 좋지도 않은 기기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고민하기 좋은 따악 그런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한때 네이버 유피매니아 카페에서 솔피개발과 관련된 이슈가 엄청 뜨거웠던 것도 그런 곳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단순히 사양만으로 본다면 같은 값이면 정말 고사양 데스크탑 PC 2~3대 맞출 수 있는..(물론 기기별로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런 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참 많은 기기를 바꿈질 하면서 지금에 정착하기까지 내린 결론은...
모든 전자기기는 자신이 필요할 때 사서 잘 사용하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라는 겁니다.

사양이 조금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자신만의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을 언제 어디서나 쓸 수가 있는데
큼큼. 약간 이야기가 샛길로 나서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원론으로 돌아와서 UMPC의 선택에 중요한 포인트는 과연 내가 무엇을 위해 UMPC를 사용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동간에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는데 활용할 것인가.
나는 인터넷이 좋기 때문에 수시로 접속해서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며 웹서핑을 해야한다든가 나는 모바일 오피스가 필요하다. 내가 어느 장소에서 일을 하든혹은 내가 부재중에도 일의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컨트롤 할 필요가 있다이든...

그런 여러 요소가 과연 UMPC가 내게 필요한가? 에서 필요하다면 어떤 기종이 어울리는가? 라는 문제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가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UMPC를 이용해서 게임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
물론 시간을 활용하고 여가를 즐긴다는 면에서 게임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게임의 버라이어티한 점과 사운드 그래픽 등을 즐기려면 상당한 고사양의 시스템이 필요한데 굳이 그 작은 화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UMPC로 인터넷 게임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게임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다른 사람과도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시간 약속을 정해놓고
모이기로 했다면 분명 메리트는 있겠지만...
저는 온라인 활동을 중요시하는 만큼 오프라인 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일정관리나 급하게 처리할 일 혹은 PC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오히려 제로스핀들을 꺼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UMPC의 선택기준을 어떤 게임이 되느냐로 잡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직은 기술상의 문제로 UMPC를 선택함에 있어서 기계적 사양과 함께 가격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비싼 기기를 게임만을 위해서 투자한다는 것은조금 낭비가 아닐까요? 훨씬 적은 비용이면 매우 고사양의 기기를 마련해서 쾌적하게 즐길 수가 있으니까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UMPC선택을 하실 때 여러분이 주의하실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기술상의 문제로 UMPC는 아직까지는 사무용 기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게는 매우 힘이 듭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UMPC를 쓰시면서 어느정도의 기회비용을 지불 할 수 있는가를 냉정히 따져보십시오.

그래서 자신이 여력이 있는 한도에서 충분히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를 따져보신 후에 자신의 사용 목적을 검토해 보세요

단순히 PMP 대체로 인코딩 없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실 것인가
개인정보관리와 일정관리 등의 개인보안적인 측면에서 사용할 것인가
말 그대로 모바일 오피스를 추구할 것인가 등을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 UMPC의 단점들을 잘 살펴보세요.

물론 현실적으로 특히나 지방에서는 UMPC같은 기기들을 오프라인에서 살펴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기에
더더욱 발생하는 문제겠지만 많은 분들이 온라인상의 정보만으로 판단을 하시고 선택을 하실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한번 냉정히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기기가 생기면 단점이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도 잘 살펴 보시면 분명 장점만이 아닌 단점들을 꼬집어 이야기한 정보들도 많습니다.
냉정히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시고 과연 내가 이 기기에 이만한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어떤 리뷰를 보든 정보를 획득하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든 간에 선택은 자신이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어느 일이든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며 자신이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죠.

물론 앞서 제가 말한 두가지 요소를 잘 결정하신 뒤에 여기까지 오셨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으시겠지만
스스로 남들이 하니깐, 남들이 사니깐 한번 사보자는 식으로 분위기에 휩쓸려 금전적이나 정신적으로 손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또한 기기의 결점이라 일컬어지는 부분들 중에 발열이라든가 소음 등의 문제는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이 직접 보기 전에는 누구의 말도 믿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도 그렇지만 처음 모바일 기기들을 마련하실 때에 남들이 이러이러 하다니깐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기기를 사용하시다 보면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고 문제도 되지 않는데 정작 남들이 문제를 이야기하면 자신의 기기도 문제가 있는 듯 느껴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 말한 원칙들을 자알 되새겨 보시고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가능하시다면 오프라인 모임들에 한번씩 참가도 해보시면서 직접 기기를 보시고 선택하실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 또한 알기에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지금 이 제품 사도 될까요? 란 질문의 정답이 있겠습니까마는...

저는 과감히 이야기 하건데 자신이 필요하다면 지금 사야 합니다.

, 제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신중하게 꼼꼼하게 따져 보시고 후회하지 않고 한번 사용해 볼 생각을 가지셨을 때 
과감히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나름 모바일 기기와 웹상에서 생활한 경험을 되새겨 UMPC를 선택하시는 혹은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물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그저 바다소년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혹시라도 기분이 상하거나 하시는 분들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02/01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1 (UMPC)
2009/02/24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2 (NoteBook-Sub System ver1.0)
2009/06/23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3 (Main System)

Posted by 바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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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Life2009. 2. 1. 20:52




졸지에 카메라를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마련한 소니 UX 제로스핀들이란 기기때문에 여기저기서 자료도 찾고 다니고..
 
저도 이런저런 사용기를 올리고 있죠...^^
 
한번은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을 것 같다니까..
 
한 모임에서 한분이 덜컥 카메라를 빌려주시겠다며...
 
사진을 많이 찍으라시네요...
 
감사하지만 부담스럽게 카메라를 받아보니 삼성 GX-1S는 캐논과는 또 다르더군요..
 
집에 고이 모셔둔 카메라 설명서에 대한 그리움이...ㅠ.ㅠ...
 
어찌 어찌....이제 왠만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위에는 삼성 DSLR 실습으로 찍어본 사진들이에요...^^
Posted by 바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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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Life2009. 1. 30. 21:22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UX90PS를 구매대행을 통해오더를 해놓고는 대금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바다소년입니다.

제경우 UX는 노트북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PDA의 개념으로서 SSD 모델인 제로스핀들을 택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듯이 현재 일본에서 오너메이드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제로스핀들의 경우 UX50과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차이가 생깁니다. 이를 위해서 한때 수퍼 PDA로 사용하기 위해서 메모리업 튜닝을 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PDA hp 4700을 내놓았고 나중에 DSLR로 가려고 현재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등으로 거의 사용빈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카메라 캐논 S2IS를 중고 시장에 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재 저는 노트북을 외부 모니터와 패링모드를 이용해서 메인 시스템으로 사용중인데 UX가 오게되면 노트북의 활용도는 거의 전무에 가깝게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UX의 경우엔 화면크기가 작아서 지금처럼 놋북과 모니터를 활용한 패링모드로는 사용하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외부모니터 출력으로 사용시 충분히 데탑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메모리가 1기가라는 점과 액정크기가 UX보다 크다는 점, 확장성(제 놋북은 본체 USB가 3개 포트리플리케이터에 또 3개의 USB2.0이 달려 총 여섯개의 USB를 통해 허브 없이도 충분한 확장사용이 가능합니다.)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UX의 사양이 더 높기 때문이죠. 제 놋북은 915GMS 칩셋을 쓰고 펜티엄 M753ULV 1.2mhz CPU를 사용하지만 UX는 945 칩셋에 코어 솔로 U1400 12.mhz 를 사용하니까요. 칩셋이 업그레이드 되어 같은 일체형 GMA칩셋을 사용하더라도 UX쪽이 보다 발전한 GMA950칩셋으로 효율성을 보장해 줍니다.

게다가 놋북 하드도 1.8인치 60G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SSD의 반응성을 고려하면 메모리로 인한 효율성보다도 하드디스크 때문에 희생되는 퍼포먼스를 충분히 고려해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 놋북도 중고매물도 내놓고 집에서 쓸 메인시스템으로는 사양이 좀 떨어지더라도 놋복처럼 공간도 덜 차지하고 소비전력도 적은 미니PC를 하나 마련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자료 백업을 위해 3.5인치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고 휴대용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2.5인치 외장하드도 가지고 있답니다. 이경우에 메인 PC가 휴대용인 UX보다 오히려 사양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놋북을 쭈욱 써온 저에게는 UPS기능이 없는 일반 PC사용에 대한 부담도 생기는군요.

 UX가 외장하드를 활용했을때 항상 필요한 오피스웨어 프로그램과 동영상 재생 유틸등은 UX에 그리고 비교적 사용량이 적은 기타 잡다한 프로그램들을 외장하드에 설치한다면 UX가 과연 집에서 크래들에 올렸을때 PC대용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런지 궁금합니다. 제가 USB방식의 외장하드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본 경험이 없어서 만약 UX가 크래들이 아니라 외부에서 리부팅할 일이 생길시 인스톨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엉키지는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아시다시피 UX는 ODD베이가 없어서 값비싼 외장 ODD악세사리를 사던지 네트워크 부팅등을 통해서만 복원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막상 놋북을 중고시장에 내놓으려고 하니 그동안 쌓인 정때문인지 제 값을 못 받고 팔려가게 되는 놋북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메인시스템을 그냥 놋북 그대로 쓸까하는 고민도 하게 되고... 확실히 일반 데스크탑PC로는 UPS기능이라는 것 자체도 무시못할 매력이잖아요.

 만약 여러분이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신다면 여러분은 정든 놋북을 얌전히 떠나보내실건가요? 아님 저처럼 미련이 남아 메인시스템으로 혹은 또다른 AV기기로의 사용용도 전환을 하시겠어요?


초창기 UX는 국내 정발도 늦었고 물품도 적었으며 사양이 많이 낮았다. 그래서 결국 일본에서 오너메이드로 마련할 수 밖에 없어서 그당시 고민에 빠졌었던 기억..

Posted by 바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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