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Phone/Androdid2010. 3. 20. 11:33

역시나 예상대로 또다시 빠른 구글맵의 업데이트가 올라왔습니다.
이번엔 구글맵 4.1.0 이네요.
이번버전에서는 검색 페이지에서 다음 결과로 이동할 때 사진을 손으로 밀었을 때 작동되기도 하고
다양한 계정을 전환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 위치, 내비게이션 기능, 스트리트 뷰, 레티튜드, 레이어, 등의 기존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New features:
* New search result page. Swipe to move to the next result.
* Switch account.

Also includes:
* My Location
* Business listings
* Directions
* Traffic
* Street View
* Latitude
* Layers
* Navigation (beta)
* Search by voice

다음의 QR 코드로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혹시라도 안될시에는 첨부된 파일에서, .apk.zip으로 된 확장자를 .zip을 지우고 .apk로 바꾸어서 안드로이드에서 직접 설치 하시면 됩니다.





간만에 또 긴급 포스팅이네요..^^
새로 설치되는 버전이 아닌 기존 버전을 완전히 대체하는 버전입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13. 14:52

오늘 안드로이드 관련 행사가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있는 것은 아시죠?

그래서 그곳에 있는 모토로라 분들을 바쁘신 와중에 납치해서, 잠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테스트폰으로 안드로이드 2.1로 업데이트 된 모토로이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UI 상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좀 빨라진 감이 있고, 오래 만져보진 못했지만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3G 네트웍 연결로 기본 브라우저로 인터넷 연결하고 검색해서 지도를 띄우고 검색해보니 Wi-Fi에 거의 준하는 속도가 나옵니다.
현재 구글맵 3.4.0 이 올라가 있어 4.0.0.에 대한 건의는 해두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만져보지는 못해서 배터리 문제 등은 확인 할 수 없었고, 앱도 되는대로 깔아 보지 못해서 2.1에서의 메모리 문제는 확인은 힘들었습니다만, 기대는 해볼만 한 듯 합니다.

티맵은 구글맵과 별도로 들어가 있으며, 티스토어와 멜론 프로그램이 프리로드 되어 있습니다. 오브제의 경우는 테스트 버전의 2.1 이라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는 설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티스토어를 통해 설치되도록 링크가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볼링 게임도 하나쯤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대략 3월 25일 쯤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상황에 따라 더 빨라질 수도 있답니다. ^^

그리고 추후 출시될 모델들은 2.1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아, 2G 통신망을 쓰는 안드로이드도 나올 예정이랍니다.

PS 사진은 찍어 두었지만 요청에 의해 업데이트 되는 시점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12. 06:46

이번주 토요일 2010.03.13 18:00~19:00에 아시아 최대의 크기를 가진 백화점 신세계 센텀점에서 IT에 강한 백화점을 표방하기 위해 행사를 스마트폰 설명회를 이벤트와 함께 개최한다고 합니다.


그와 관련된 세부 정보들을 다소 입수해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부산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오셔서 직접 제품 시연도 해보시고, 이번에 참여율이 좋으면 강남구청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폰 강좌처럼 주기적인 진행을 할 수 있는 차기 행사 기획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토로라에서 이번에 출시한 모토로이 5대를 경품으로 걸고, 시연용으로 20대를 진열한다고 합니다.
그외에 SKT도 참여하여 3만원 상당의 AS를 무상으로 지원이 가능한 휴대폰 AS 차량 서비스가 지원된다고 하네요.
간단한 행사 일정을 올리겠습니다.


SK 텔레콤 휴대폰 AS 차량 서비스
13:00~19:00 6시간동안 시행됩니다. 현재 예정은 신세계 센텀시티점 분수대 광장 인근에서 할 예정인데 기후에 따른 변동은 있다고 합니다.
찍자!! 안드로이드 이벤트
13:00~18:00 5시간 동안 서울 강남과 명동등에 출몰하던 안드로보이가 나타나는데 사진을 찍어 지정된 문자로 전송하면 여러가지 경품도 준다고 합니다. 동일시간 삐에로가 돌아다니며 솜사탕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열린다고 하는데 이는 백화점 행사 같기도 하고 해당 이벤트 행사 연동 같기도 합니다. 가족/연인 단위 분들이서 한번 돌아다니실만 해 보입니다.

메인 이벤트는 18:00~19:00 에 9층 문화홀에서 열립니다. 실제로 제품을 만져볼 수도 있고, 딱딱한 강좌가 아닌 다소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야기를 끌어 나간다고 합니다.


여기가 문화홀의 정경입니다.

그 외 안내는 지금 함께 올리는 행사 포스터를 참조해 주세요. 모토로라 마이크로 사이트에도 팝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9. 11:46
PC용으로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귀여운 판다곰이 인상적인 앱이지요.
전체적으로 이쁘다는 평이 많은 제품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재미있는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다소 어중간한 포지션이라고나 할까요?
헌데 제가 비교한 3종의 제품을 전부 함께 생각한다면, 오히려 가장 강력한 툴중의 하나입니다.

간단한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제가 테스트한 3종의 App중에서는 무료버전일때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Seesmic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트윗 계정을 두개 이상 사용하는 분들께 다소 편리하고 유리할 듯한 옵션인데 Default 계정을 별도로 설정해 두지 않는 한 처음 실행을 하게 되면 최초 화면이 계졍선택화면입니다. 위에 첫번째 버튼이 타임라인이고 리프레쉬 버튼이 바로 상단에 있습니다. 두번째 버튼이 멘션입니다.

 
 


세번째 버튼이 DM 버튼이고 세번째 버튼이 프로필입니다. 마지막 버튼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팝업 메뉴가 떠오릅니다.
TweetCasterTwidroid와 달리 종료 버튼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많은 앱들이 종료 버튼이 별도로 없이 백그라운드로 넘어가는 제품이 많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종료 버튼을 가지고 있는 앱들이 다소 호감이 더 가더군요.

 
 


그리고 팝업 메뉴에서 Compose 메뉴를 선택하면, 140자 밖에 되지 않는 트윗 창치고는 거대한(?)입력창이 실행됩니다. 그리고 리스트 화면에서 제가 설정한 리스트나 저를 팔로잉하는 분의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설정창에 들어가면 TweetCaster와 달리 Twidroid처럼 잔뜩 설정창이 나옵니다.

 
 


트윗 타임라인에 보이는 트윗의 양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설정량은 Twidroid 보다 적지만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네가지 크기로 글자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URL Short나 사진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진 설정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설정의 경우엔 무료 버전에서도 유투브 계정 연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TweetCaster는 지원하지 않고, Twidroid의 경우엔 유료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URL Short는 3종류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트윗 초보라 각각의 URL Shortening 서비스의 장단점은 모르지만, 해당 트윗으로 글을 작성시에 긴 URL을 줄여주는 기능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편의 Twidroid에 대한 포스팅의 정식 URL은 http://conshin.tistory.com/121 이지만, 트윗으로 올라간 URL shortening을 거치면, http://durl.me/cs8g 로 줄어들게 되어 140자 밖에 안되는 트윗의 글자수를 상당히 줄일수가 있지요. 주소가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유리하니까요. ^^

 
 


유투브 계정을 사용해서 동영상 링크가 가능한 만큼 설정에서 계정 입력이 가능합니다. 무론 트윗 자체에서 동영상이 첨부는 안될테니 당연히 링크 연결로 동영상 이용이 가능하겠지요. 이부분도 Twidroid의 경우 유료버전만 가능한 기능이로군요. 제가 위에서 다소 어중간한 포지션이지만 무료 버전중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가졌다고 한 이유를 아시겠지요. Notification 메뉴 설정에 들어가면 트윗, 멘션, DM 등 어떤 메세지에 대해서 알림을 설정할 것인지, 혹은 얼마나 자주 트위터를 확인해서 새로운 메세지를 확인 할 것인지, 알림시 램프와, 소리를 사용할 것인지 사용한다면 소리는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 등을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트위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될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에서의 기본적 사용법은 동일하나 앱마다 특성이 다양해서 개인의 취향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점이 되지 싶습니다.

이번회까지 제가 인기도가 높은 3종의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을 나름 분석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트윗 자체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거의 트윗용 앱들의 각 다른 점만을 단순 나열로 비교한 수준이 되고 말았네요. 다음번에는 좀 더 트윗 자체를 좀 더 배우고 활용해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올려보아야 겠습니다. ^^

봄이 되었지만 아직 꽃샘추위가 강하네요. 건강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010/03/07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TweetCaster
2010/03/08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Twidroid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8. 01:28
제가 TweetCaster와의 사이에서 몹시 고민을 했던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이 매우 호평하던 앱입니다.

첫인상과 달리 조금 사용해 보니, 나름의 장점이 매우 많은 제품이더군요.

하지만 제한 사항도 동시에 많이 가지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일단은 Twidroid는 첫인상은 TweetCaster에 비해 심심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 안드로이드는 Tweetcaster를 위주로 사용을 하기 시작했었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제대로 비교해보자고 사용해 보니, 심심함 보다는 심플함이었고, 기능이 매우 막강한 것이 많더군요.

 
 


Twidroid의 기본 타임라인입니다. 두번째 아니콘을 누르면 바로 트윗을 할 수 있는 칸이 생성되는데 특이한 것이 첨부 파일을 넣을 수가 있네요.^^ 세번째 버튼은 저에게 온 멘션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네번째 버튼은 DM 으로 연결되는 버튼이구요. 다섯번째의 돋보기 모양은 트윗에서 사람 찾기 기능이네요. 메뉴키를 눌러서 메뉴를 열어보면,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이 사진은 메뉴에서 more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화면으로 TweetCaster와 마찬가지로 종료 버튼이 있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두번째 사진은 개인프로필로 갔을 때 메뉴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부분인데, 개인 프로필화면에서 세부적인 면을 보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TweetCaster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별도 팝업 메뉴가 없어도 되니까요. 프로필에서 more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Friends가 Follow 하고 있는 사람이고 Follower는 저를 팔로우 중인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TweetCaster와 달리 People 관련 메뉴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하고 찾아 해메었지요.

 
 


제가 따라가는 사람들 Friends 메뉴의 사람들이고, 두번째가 저를 따라오는 분들입니다. 
그럼 이제 Twidroid의 설정을 한번 살펴봅시다. 위로부터 계정설정, 알림설정, 폰트크기, 한번에 보여줄 타임라인길이, 타임라인을 보여줄 때 마지막 화면을 기억하기,

 
 


트윗아이디가 아닌 프로필에 들어있는 이름으로 표시하기, 새로운 트윗쓰기 버튼 숨기기, 리프레쉬 버튼 숨기기, 사진서비스 설정, 사진 품질 설정, 짧은 주소설정, 짦은 주소중 Bit.ly 계정과 API 설정, 모든 링크를 짦은 주소로 만들기, 위치표시, 프로그램 실행시 새로고침, 자동완성기능, 트윗의 링크를 Twiroid로 열기, enter누를때 등록하지않기, 프로필 이미지 보지 않기,

 
 


캐쉬파일을 SD Card를 활용하기, 프로그램에 관하여 등입니다. 세부사항을 보면, 폰트크기는 세종류, 타임라인에서 한번 보여줄 트윗 숫자는 50개부터, 250개까지 설정이 가능하고(한 화면이 아니라 한번 리프레쉬 했을때 다운받아 있는 길이를 의미합니다.)

 
  


사진연결 서비스는 어떤 곳을 사용할 것인지, Twidroid로 사진을 볼때 사진 품질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연결방법에 따라 어떤 것이 적당한지를 설명해 두었더군요. 짧은 링크 주소 서비스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물론, 무료버전에서는 Bit.ly 서비스와 연동만 보장합니다. 동영상 링크등도 오직 유료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Notification 설정부분입니다. 설정시 자동으로 가져오는 시간은 2분부터, 하루에 한번까지 인데, 가장 적절하다고 예상되는 15분,30분, 1시간, 12시간, 하루에 한번 등에 *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와 트윗으로 사람들과의 교류를 고려한 시간체크라고나 할까요.

 
 
 


설정메뉴들을 보면 TweetCaster에서는 오직 소리로 알리느냐 마느냐만 선택이 가능하지만, Twidroid에서는 원하는 소리를 골라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리뷰를 위해 비교해가며 사용해보니 Twidroid 는 매우 강력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대부분의 강력한 기능들이 자체 무료버전이 아닌 프로버전을 구매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자꾸보니 심플한 디자인이 깔끔한 느낌을 전해주어 은근히 끌리더군요. 다음시간에는 Seesmic TwitterApp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3종을 동시에 비교하려니 너무 심한 스크롤 압박이...^^

조만간 저도 동영상 리뷰라도 준비해 보아야겠어요..^^

2010/03/07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TweetCaster
2010/03/09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Seesmic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7. 22:54
여러분은 Twitter, 사용하시나요?
제 경우, 트위터 계정은 만든지 오래 되었었지만, PC를 통해서는 사실상 트윗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마일스톤을 사용하면서 부터 요즘 시쳇말로 트윗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트위터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는 제가 느긋하게 글을 쓰고 그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덧글 하나하나에 목마르지만, 의연한 척(?) 조용히 글을 올리고 있는 블로그와 달리, 좀 더 빠르고 강한 소통을 요구합니다.

제 블로그야 저 혼자만의 이야기도 마음껏 올리고, 저 혼자만의 생각 같은 것도 올려두고는 가끔 들어와 제 생각을 되새겨보거나, 그 땐 그랬었지...하면서 추억에 젖기도 하는 그런 공간이라면, 트윗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는 가끔 혼자만의 짧은 생각을 그때 그때 올려도 보지만, 주로 등록된 많은 분들과 서로 대화를 나누고, 같은 주제에 대해 수다도 떠는, 약간은 채팅과 가까운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말을 할 시기를 놓치거나, 뜬금 없는 이야기를 해버리면, 다소 뻘쭘(?) 해지는 순간도 찾아오곤 합니다. ^^ Thread로 펼쳐지는 트위터의 이야기들을 Time-Line이라 지은 것은 정말 대단한 Nameing Sense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그럼 사설은 이만하고 오늘의 메인 요리를 꺼내 놓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한 트윗을 시작하게 된 것은 TweetCaster라는 앱을 통해서 였습니다. 간단하고, 의외로 평도 좋고 해서, 단말기를 이용한 첫 모바일 트윗의 시작은 TweetCaster 였습니다.

당시 마켓에서 평이 좋고 안드로이드용으로 평이 좋은 앱은 TweetCaster와 Twidroid 였습니다만, 첫인상에는 Twidroid는 뭔가 평볌해 보이고 그렇게 편리해 보이지 않아서, TweetCaster를 사용하게 되었었지요.

TweetCaster는 일단 보기에 이쁩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주관이지요.)

 
 


프로 버전이 아닌 프리 버전에서 이렇게 두가지 방식의 테마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말풍선 방식이라 눈에 보다 쉽게 드러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럼 세부 설정들을 살펴 보도록 할까요?

 
 


설정 메뉴들입니다. 테마 설정은 위에서 말씀 드렸고, 이제 세부 메뉴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이건 맨 아래 있는 알림(Notification) 설정과 관련된 창입니다. Notification Bar (이하 알림표시줄)에서 자동으로 트윗이 된 결과가 표시되는 부분들이지요. Background Notification의 경우엔 트윗 앱을 백그라운드로 안돌리고 종료하더라도 백그라운드로 활동하면서 확인하도록 하는 옵션입니다. 그다음에 있는 것들은 어떤 항목이 업데이트 되었는지를 표시할까 입니다. 제일 위는 일반적인 트윗, 제가 팔로잉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나타내주도록 하는 부분이구요. 두번째는 멘션, 저에게 말을 건 사람의 트윗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는 DM(Direct Message) 인데, 쉽게 생각하시면 귓속말 같은 기능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DM은 자신을 팔로잉하고 있는 팔로워들에게 사용이 가능한데, 제대로 활용하시려면 서러 팔로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시겠지요.

 
 


각 세부 설정들을 누르면 세부 설정이 나타납니다. 이부분은 다른 사람이 올리는 경우가 아닌 제가 TweetCaster를 통해서 트윗을 날릴 때 되는 설정들이죠. 다양하지 않고 단촐한 메뉴들이 설정이 됩니다. 세번째 사진의 경우는 제가 링크가 있는 트윗을 보고 트윗을 눌렀을 때 사용되는 메뉴로 기본으로 행할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폰트 사이즈이죠. 전 그냥 노멀로 해둡니다. 그런데 눈에 잘 안보시면 키우시면 얼마든지 많이 키우실 수가 있지요..^^
두번째는 자동으로 트윗을 확인하고 가져오는 시간인데 30초부터 30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트윗을 확인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배터리 사용시간은 줄어들겠지요.

 
 


좌측사진부터 트윗, 멘션, DM 창입니다. 밑에 메뉴들은 메뉴 버튼을 눌러서 일부러 띄워놓은 설정창입니다.

 
 


별표는 Favorite 기능인데 책갈피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윗이 지나치게 많으면 나중에 찾기가 몹시 힘들지요. 그래서 표시를 해두고 여기서 해당 트윗을 찾아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리스트는 제가 리스트를 하거나 저를 리스트에 넣으신 분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필터에서 확인해서 설정할 수가 있지요.

 
 

위의 사진의 필터에서 제가 만든 리스트를 선택해서 그중의 tech 폴더로 들어가게 되면 해당 리스트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메뉴에서 피플을 고르면 PC에서 볼때처럼 제가 팔로우하는 사람 저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을 확인하고 찾아보기가 쉽습니다.

 
 


MS 관련 정보를 위해 MS 공식 트윗을 눌러보면 해당 트윗의 프로필이 보이고, 해당 트윗 유저가 쓴 트윗들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톱니바튀 모양을 누르게 되면 해당 트윗 유저에 대해 설정할 수 있는 창들이 나타납니다. 위로부터 멘션(말걸기) 언팔로우(따라가기 해제), 블록(해당 트윗유저 차단), 트위터에 스팸으로 보고, DM, 리스트에 넣기 등이 나오는군요.

이제까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Twitter 툴인 TweetCaster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는 단점을 한번 이야기 해볼까요.

첫째 최초 로딩이 너무 느립니다. TweetCaster가 프로그램 중 최하단에 놓여 있거나, 완전히 종료하여 백그라운드 알림만 살아 있는 상황에서 알림이 떠서 알림창을 통해 실행하거나 별도로 트윗을 날리거나 확인해 보기 위해 앱을 실행시킬 때 상황에 따라 다소 다르긴 하나 2~3초정도 걸릴 때가 많습니다.

둘째, 사소한(?)에러가 많습니다. 프로버전의 경우엔 모르겠습니다만, 무료 버전의 경우 리스트에 넣기나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을 관리/조정하기 위해서는 결국 에러가 나서 PC를 이용해 웹으로 들어가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광고창이 있습니다. 이부분이야 유료버전이 있는 상황에서 나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 두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봐줄 상황일수도 있습니다만..^^ 물론 광고창을 끌 수도 있지만 꺼도 좀 있으면 다시 살아나고는 합니다. 때론 유용한 앱 정보도 뜨기는 해서 그냥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로 트윗을 할 수 있는 앱 중 하나인 트윗캐스터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회에서는 Twidroid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03/08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Twidroid
2010/03/09 - [Smart Phone/Androdid] - Twitter Apps for #Android #androiduser #motoroi - Seesmic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3. 5. 12:42

전에 제가 올린 모토로이와 마일스톤에 대한 비교 체험기를 보신 적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모토로이와 마일스톤에는 Quick Office라는 앱이 번들로 설치가 되어 있어,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유저들이 매우 애용하는 문서도구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번들로 들어 있어서, 아이폰 유저인 제 지인이 번들로 들어 있다는 사실에 경각을 금치 못했었지요. ^^ 헌데, 슬프게도, Quick Office 라는 이 프로그램은 아직 안드로이드 용으로는 완벽하게 제작되지 않아서 파일 뷰어로의 역할 밖에는 해내지 못합니다. 아이폰용이 편집 및 작성이 가능한 반면, 안드로이드 용은 아직 뷰어 밖에는 되지 않지만, 이것도 유료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문서도구를 찾던 중, Documents 2 Go 가 안드로이드 용으로 포팅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DataViz 사에서 판매중인 이 Documents To Go 란 프로그램은 Palm 시절부터 있어 왔던 문서도구로 현재 블랙베리, PDA,WM(윈도우폰)폰 및 아이폰 용 앱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마켓에서 일반적으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버전은 무료인데 MS Word 및 Excel Viewer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피스 2007 의 docx 및 xlxs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면, PDF 및 PPT, PPTX 파일을 모두 읽을 수 있고, 작성 및 수정도 가능합니다.
조금 더 다양한 정보 및 지원 제품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http://www.dataviz.com/ 을 방문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원래 $29.99인데 현재는 $19.99 불에 판매중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문서 도구라는 점에서 다소 UI가 달라졌지만 친숙하기도 하고, 나름의 신뢰도가 생기기도 했고, 현재로는 오피스 파일을 보고 작성하는 프로그램에 다른 선택이 없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9.99...ㅠ.ㅠ

다음달 카드 값에 환율 크리를 좀 맞긴 하겠지만, 무척이나 만족스럽기에, 그냥 맘 편히 쓰렵니다...ㅠ.ㅠ

그럼 이 Documents 2 Go 와 Quick Office를 한번 비교해 볼까요? 


두가지 제품의 아이콘입니다. 마일스톤의 경우 Quick Office가 히든 파일로 실행이 되어 메일 등으로 첨부 파일을 볼 때나 File Explore 등의 앱으로 내부 파일을 볼때만 동작하지 실행 아이콘이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만, 모토로이는 실행 아이콘도 외부로 꺼내 놓았더군요. 블라인드 처리된 부분은 나중에 공개를 위한 커튼이라고나 할까요..^^

Quick Office를 아이콘을 눌러 실행시키면 아주 잠깐 로딩화면이 뜹니다.

 

Quick Office의 파일 구조에 대한 뷰어의 시작입니다.

 

Documnets2Go는 로딩화면 없이 이 화면이 나옵니다.

 

Documnets2Go의 Landscape 모드입니다.



두 프로그램의 실행화면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파일을 찾는 모습을 한번 보도록 할게요. 언제나처럼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SD 카드나 최근 열어본 문서 중 어디로 들어갈 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SD 카드에 파일이 있으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DOC 및 DOCX 파일의 아이콘입니다.

 

PPTX 아이콘의 모습이 보이네요.

 

PDF 파일의 아이콘이 보이지요?



위의 사진들은 Quick Office를 통해서 본 파일들과 아이콘들 입니다. Quick Office의 장점이라면 한번에 원하는 파일이 있는 곳에서 문서 형식에 상관없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최근 문서들을 지원하는 것도 좋구요.

이번엔 Documents 2 Go의 파일 보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Documents2Go는 문서형식을 처음부터 분류해 놓았습니다.

 

지금 나타나는 파일들은 제가 작성했거나 읽어본 최근 파일들입니다.

 

전사진에 있는 오픈 파일즈를 통해서 SD 카드에 보관되어 있는 문서파일들을 보는 겁니다.

 

오피스2007의 PPTX도 분명하게 지원합니다.

 

PDF 파일을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ocuments 2 Go의 경우엔 Word to Go, Sheet to Go, Slideshow to Go, PDF To Go 와 같이 가각각의 문서 형식에 따라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메뉴로 들어가 해당하는 파일 형식에 맞는 문서들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두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른 장단점이 나타납니다.

일단 파일 이름을 모르거나, 형식을 모르는 경우엔 Quick Office 가 정해진 폴더에 들어가기만 하면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Documents 2 Go의 경우엔 정해진 파일 형식을 알 경우 해당 파일 형식 외의 파일들은 모두 숨김 상태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문서 파일만을 빠르게 비교/대조하여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Quick Office의 경우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제 능력을 다 발휘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일단은 Documents 2 Go 쪽이 문서 수정 및 작성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현 시점에서의 문서 도구로서의 우월성은 Documents 2 Go 가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Quick Office 보다 Documents 2 Go가 더 마음에 드는 이유는 모토로이의 부러운 점이 하나 줄었다는 것이...^^a.... 물론 이것은 반쯤 농담이 섞인 진담입니다.^^

그리고 제 경우 사실 보는 것만으로는 Quick Office가 더 좋은 면도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의 사진들을 보시면 알 듯 합니다.

Qucik Office 에서는 문서 파일의 레이아웃이 거의 깨어지지는 않습니다.

 

Documents2Go 에서는 폰트 크기가 커서 가독성은 좋아 집니다만 글의 레이아웃이 깨어집니다.

 

Qucik Office의 가로 모드 화면입니다.

 

Documents2Go의 가로화면입니다.

 

실제로 문서를 작성하는 작업으로는 글자가 큰 편이 좋기는 합니다만, 문서의 전체적 레이아웃을 볼 때는 폰트가 작아지더라도 원문서의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는 것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이 점은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을 맡기겠습니다.

다음은 PPT 파일을 보도록 할까요? 두 제품 다 PPTX 를 완벽히 지원합니다.

Quick Office ppt

 

Quick Office ppt

 

Documents 2 Go ppt

 

Documents 2 Go ppt



두 제품에서 PPT 관련해서는 성능적이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큰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Quick Office는 세로로 스크롤해서 페이지를 넘기는 타입이고, Documents to Go 는 가로로 스크롤해서 페이지를 넘기는 차이 정도 입니다.

이번엔 PDF 파일을 사용시의 모습입니다. PDF 로딩시간은 Dovuments to GO가 더 빠릅니다만, 초기 로딩의 차이 정도이고 페이지 하나하나를 따지면 비슷합니다. 보다 잘보이는 것은 Quick Office 쪽이더군요.

Quick Office PDF

 

Quick Office PDF

 

Documents 2 Go PDF

 

Documents 2 Go PDF

화면을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대적으로 Quick Office 쪽이 화면에 꽉찬 모습으로 보여줘서 좀 더 보기가 좋습니다. Quick Offce는 페이지에 맞추거나 너비를 기준으로 정렬이 되어 문서를 읽는 입장에서는 보다 편리합니다.
Documents 2 Go의 경우엔 PDF 뷰어로서는 다소 부족하긴 한데, 한가지 특이한 기능이 있습니다.
Word Wrap 기능이라고 해서 PDF 파일의 레이아웃을 무시하고, Word 처럼 보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아웃이 깨어지긴 하나 글자들은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며 Word 처럼 구문안에 있는 단어나 문장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Documents 2 Go PDF

 

Documents 2 Go PDF Word Wrap

 

이런 모습으로 되는군요.

이상으로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문서작업이 가능한 앱 두종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는 국내 출시 모토로이에 번들로 들어 있고, 아이폰 유저들에 의해 평이 좋았던, Quick Office 제품의 안드로이드 버전이고, 나머지 하나는 Palm 시절부터 유명했던 Documents To Go 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Quick Office도 어서 안드로이드 용으로 완성된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발매가 되기를 바랍니다. 일당은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강력한 문서도구로는 Documents To Go가 있다는 정도 외에는 말씀 드리기 어렵겠네요.
PC에서 작업한 워드 문서인 .doc 혹은 .docx의 경우 양쪽다 문제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만, Documents To Go를 통해서 작성한 .doc의 경우엔 Quick Office에서 읽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하더군요.

일단은 전 Documents To Go 를 메인으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급하시면 구입을 하셔서 사용을 하시되, Quick Office 도 장점이 많으니 완성된 버전의 문서도구(수정및 작성이 가능한) Quick Office가 나오는 것을 보고 두 제품을 잘 비교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28. 00:52
이번에 모토로이가 출시된 이후 일부 유무선 공유기에서 Wi-Fi가 접속은 되나 인터넷 URL은 접속이 되지는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는 했었습니다.

이에 관한 문제점을 레포팅하기 위해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문제가 일정하지 않아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던 중, 어쩌면 해결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제품에 적용해본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된다는 보장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혹시라도 동일한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일단은 이슈가 되었던, Anygate 공유기의 경우, 저도 모처에서 동일한 증상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이리저리 테스트 해보던 중 해결안을 찾아내었습니다.


모든 공유기나 시스템이 그렇듯이 일단은 최신의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해두시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제가 동일 문제를 경험한 장소의 anygate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최신인 1.22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두었습니다. 설정하기를 눌러 세부 설정을 들어갑니다.


여기서 전문가 설정을 클릭하여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현재 내부 네트워크 설정을 통해 이 공유기에서 사용중인 DHCP 사용범위를 확인합니다. 바로 다음 단계에서 이 DHCP 설정을 직접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 관계상 DHCP에 관한 설명은 아래에 간단하게 메모해 두었습니다. IP 자동할당 기술이지요.  네트워킹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거나 네트워킹 관련 공부를 통해 좀 더 알기를 바라는 분이 아니시라면 이부분은 공유기 자체 설정을 그대로 따라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이 공유기의 DHCP는 192.168.10.100 ~ 192.168.10.200 입니다. 이 부분은 공유기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부가기능에 있는 첫번째 DHCP 고정할당 메뉴로 들어가서 모토로이/안드로이드폰의 Wi-Fi Mac Address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할당할 IP 주소를 위에서 보신 DHCP 범위내로 하나 정해주셔서 추가 하신 후에 적용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예시로 192.168.10.101로 설정하였습니다.


혹시라도 MAC Address 가 어디 있는 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팁을 드리면, HOME에서 Menu 버튼을 누트시고 설정을 선택합니다.


Wireless & networks 메뉴로 들어갑니다.


Wi-Fi Settings 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다시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다시 팝업이 뜹니다.


여기서 Advanced로 들어가게 되면,



기타 세팅과 함께, MAC address 를 확인하신 후에


여기서 MAC 주소를 넣으시고 IP 주소를 DHCP 범위내에서 할당해 주시면


문제 없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보다보니 아마도 이런 문제가 있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에서 DHCP 서버할당 범위가 다소 유동적이지 않거나, 특정 회사 공유기의 기본 세팅이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소 점프되어 설정되어 있어 안드로이드 쪽에서 DHCP 서버 할당에 시간이 걸려 사실상 Failure이 되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은 제가 문제가 발생한 Anygate 공유기에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 보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방법을 통해서 해결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DHCP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의 약자) IP 주소를 자동으로 할당할 수 있게 하는 프롵토콜입니다. 따라서 클리이언트(PC, MAC, 노트북,PDA, 안드로이드 폰 등)는 부팅시 DHCP 서버에게 IP 주소를 요구하고 서버는 각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IP 주소를 분배해줍니다. 이러한 DHCP는 IP 주소의 효율적인 활용에 큰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카테고리 없음2010. 2. 20. 23:09




SKT에서 개최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 입니다. 저처럼 방문 못하신 분들을 위한 방송입니다.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생각보다 볼만한듯 합니다. 저도 오브제 관련 리뷰 쓰면서 보고 있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5. 14:24

나름 열심히 작업했는데도, 내용만 길어져서 별 수 없이 포스팅을 둘로 나누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서 제일 처음 해야 할일-1 을 보셨다면, 여러분의 안드로이드는 이제 언제 어느 순간이든 여러분이 자신의 계정을 안드로이드폰에 알려 주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친구들에 대해서 알게 되는 똑똑한 녀석이 되어 버립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휴대폰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서 어떠한 PC도 필요하지 않게 되는 거지요.

그럼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과 안드로이드가 친해지기 위한 과정, 자신과 안드로이드가 서로를 알게 하는 계정 설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편에서 이뻐보이기 위한 슬라이드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길게 늘어나는 사진위주의 아날로그적인 설명이 될 듯 합니다.

1편에서 여러분의 안드로이드에게 충분히 밥(충전)을 주신 이후에는 USIM 카드가 꼽힌 상태에서 부팅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이 바로, G-Mail 계정 설정입니다. 물론 Skip 하시고 나중에 넣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하시면 어차피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거의 기본적인 안드로이드의 Stand Alone(독립기동=네트워크 서비스X) 상태나 마찬가지에 가깝게 사용하시게 됩니다. 전편에서 해둔 여러분의 연락처 연동등을 위해서라도 처음 구매하신 이후에 충분한 충전후에 첫 부팅시에 계정을 입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난 데이터 요금으로 하기 싫고, Wi-Fi로 하겠다. 혹은, 전편의 주소록 연동이 되지 않아 나중에 계정 입력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처음 구매시 부팅후에 계정 설정화면입니다.

            

Google 계정을 만들어주셨으면 Sign In을, 없으시면 Create를 선택하셔서 바로 만드시면 됩니다.

Sign In을 선택하면 현재 메일주소와 비번을 넣으라고 합니다.

            

자신의 Google(G-Mail)아이디를 넣으면 자동으로 뒤에gmail.com은 붙습니다.



휴대폰 3G 내지는 무선랜 연결상태에서 잠시 기다리시면...

            

이렇게 계정 설정이 완료됩니다.



만약 계정이 없으셔서 새로 설정을 하시는 경우시라면...

이곳에서 Create를 선택하시면

             

이렇게 완전히 구글 계정을 처음으로 설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역시나 잠시 기다리시면..(통신 설정은 연결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구입하신 분들은 문제가 없으시리라 봅니다만..^^

             

방금 입력하신 계정이 기존에 존재하는 경우가 아니시라면...역시 계정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번엔 기존 계정 외에 추가로 계정을 입력하시거나, 일단은 안드로이드를 만져보신 이후 계정을 설정하시고픈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기기마다 다소 다르긴 하지만 홈에서 Mecu(하드웨어 혹은 접촉식 키-화면상의 키가 아님) 키를 누르시게 되면

요런식으로 하단에 팝업 메뉴가 올라오는데 여기서 세팅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Accounts & sync 메뉴로 들어가십니다.



전 이미 제 계정이 있는 상태라 이렀습니다. 물론 추가하시려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Add account를 누릅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위에 있는 것은 Exchange Server 계정 등록을 위한 것이고, 아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위에 나온 그림들과 마찬가지로 세팅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추가 혹은 신규로 등록하실 계정을 생성/혹은 로그인(Sign In)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최초 설정하시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시면 이제 여러분의 안드로이드는 여러분의 G-Mail의 주소록과

      
 

G-메일을 공유하는 멋진 친구가 되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껏 Google Account가 없으셨다고 해도..이번에 안드로이드를 구입하시면서, Google의 편리한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사이의 쌍방향 연동의 편리함을 경험해 보시실 바랍니다.

연락처 등의 기록을 쌍방향 씽크를 유지하시고 싶으시다면 Auto-sync 항목을 반드시 체크해 놓으세요.(Default는 체크상태입니다.)

             

연락처 외에 구글 캘린더와, 메일 연동을 선택하실 것인지 마실 것인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관리와 메일 주고 받기를 생각하신다면, 기왕이면 전부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통신이 개통되지 아니한 단말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훌륭한 서비스들을 일부분만 활용할 수 있는 반쪽짜리 안드로이를 사용중인 셈입니다. 제가 바로 위에 두 사진을 올린 이유는, 혹시라도 데이터 패킷 요금 때문에 이 편리하고 훌륭한 씽크 기능을 꺼두시는 분이 있으실까 해서 올린겁니다. 사실 여기서 메일이 왔다고 해서 메일을 열지 않는한 메일에 첨부파일이 들어 있더라도 패킷양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나 국내 정식 발매된 모토로이 등은 데이터 요금제도 묶여 있기에, 한달 중 상당시간을 YouTube에 3G 접속해 감상하시지 않는한은 Auto-sync나 메일 푸싱등으로 나가는 패킷은 얼마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이 편리하고 놀라운 기능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일정과 관련된 글도 올릴 계획에 있긴 합니다만, 전편과 이 글을 잘 살펴 보시면 일정도 구글 캘린더에 올리시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다만 구글 캘린더는 G-Mail이 아닌 Google Calander에 들어가서 CSV 파일을 올리셔야 하겠지만요.^^

그럼 이제 여러분의 손에 있는 안드로이드와 즐겁고도 새로운 경험들 즐기시길 바랍니다.

전 또 다른 글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

2010/02/04 - [Smart Phone/Androdid] - I Got a Google(Android) Phone, What do I do? - 안드로이드폰을 사서 제일 처음 해야 할일-1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4. 21:56

이제 슬슬 모토로이 예판에 대한 배송도 시작되었고, 슬슬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토로이를 통해서 안드로이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안드로이드폰(모토로이)을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열고 제품을 꺼내어 듭니다. 그리고 제품을 바라보며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안드로이폰과 함께 신나게 즐기며 웹서핑, 일단 밖으로 들고 나가 여러분의 친우들에게 새로운 휴대폰에 대한 자랑을? 아니면 그동안 눈여겨 보아 두었던 앱을 찾아 마켓에 접속해서 인스톨을? 아니면 설명서와 함께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기능들을 배워보는 공부를?

불행히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박스를 개봉하여 안드로이드와 인사를 나누면서 미소를 지을때 제품 설명서에 있는 구성품이 모두 들어 있어서 문제가 없었다는 전제하에... 충전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제가 가진 마일스톤을 처음에 포장에서 꺼낼 당시에, 녀석은 저에게 수줍게 말을 걸더군요. 


 
저를 충전해 주세요. 우리가 함께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가득히... 여러분의 안드로이드에 배터리를 넣어준 후 동봉되어 있는 충전기를 활용하여, 여러분의 안드로이드를 충전해 주세요. 그래야 안드로이드가 앞으로 여러분의 곁에서 여러분의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먼저 활력을 넣어주세요. 충분히~! ! !

그럼 충전이 끝이 났어요. 이제 뭘할까요? 그냥 안드로이드와 함게 웹속으로, 혹은 실제 생활의 밖으로 놀러나가면 될까요?

아니에요. 지금 여러분의 안드로이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여러분에 대해서도, 여러분의 친구들에 대해서도요. 여러분이 아직 안드로이드에 대해 어색한 것과 마찬가지로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안드로이드가 여러분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분의 친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야겠지요? 우리는 이 과정을 Synchronization, 줄여서 Sync라고 부릅니다. 이제 우리가 무얼해야 한다구요?

네, 일단은 씽크를 해야 합니다. 우리말로 동기화, 연동을 해야 하지요.
여러분의 안드로이드가 가장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드로이드는 여러분이 누구라는 것을 알게 되면, 역시나 여러분과 여러분의 친구들에 대해서 정말 잘 알게 됩니다. 그만큼 똑똑한 친구이지요. 이렇게 되는데 그 흔한 컴퓨터가 전혀 필요하지 않답니다. 여러분의 안드로이드는 컴퓨터 없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친구에 대해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친구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친구에 대해서 알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이전에 다른 안드로이드와 친했었다면, 혹은 다른 종류의 똑똑한 친구들(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에 구글의 서비스들 (G-mail-특히나 주소록, Calander 등)을 사용해 오고 있었다면, 다음의 과정을 생략하시고 그냥 여러분의 Google Account(구글 계정) 혹은 G-mail 주소를 알려주시면 여러분의 안드로이드는 여러분 만을 위한 안드로이드로 거듭납니다.

그런데 그동안 그런 서비스를 사용해 보신 적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지금 저를 따라 오세요.
우선 여러분이 사용하고 계신 기존의 휴대폰이 어떤 종류인지를 확인해 주세요. 그 기기들이 그동안 MS의 Outlook과 함께 여러분의 친구들과의 연락처, 여러분의 스케줄 등을 관리해 왔나요? 아니면 그냥 기기 혼자서 여러분의 연락처를 관리해 주고 있었나요. 만약 여러분의 폰이 지금까지 아웃룩과 자주 친해 있지 않으시다면, 일단 여러분의 휴대폰을 만든 제조사 홈페이지로 가주세요. 삼성이든, LG든, 그외 다른 제조사이든 말이죠.

그럼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여러분의 폰과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을 겁니다.

일단은 LG와 삼성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물론 현재 상황의 제품들에 맞춘거라 이후 업데이트 될수도, 혹은 제품이 오래되어 이런 기능의 지원 방법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출시된 제품과 그에 맞는 휴대폰용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LG Mobile Sync III를 실행합니다.폰의 연결상태를 확인합니다.Sync모드여야합니다.

        

전화번호부를 선택하십니다.만약USB저장소로 연결되었으면 여기까지 진행되지 않습니다.



메뉴에서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CSV를 선택하고, 저장파일 위치를 선택하세요. 전화번호가 여러개인 연락처가 있다면, 전화번호타입을 체크해두세요.



LG의 경우 입니다.보시는 바와 같이 슬라이드 쇼 순서대로 실행하면 CSV 파일 형식으로 연락처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삼성PCSute를 실행합니다.메뉴에서 PC로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CSV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잠깐 CSV 설정을 확인하세요.

         

쉼표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탭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이제 연락처 CSV 파일이 생성되었습니다.



삼성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러한 프로그램의 경우는 별도로 설명이 필요 없으리라 보입니다만, 지금껏 사용하시던 휴대폰을 PC와 연결하여 CSV 로 추출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이번엔 기존에 사용하시던 폰이 피쳐폰(제조사에서 모든 것이 완성되어 나와 소비자가 설치 및 커스텀이 어려운 제품)이 아닌 스마트폰을 사용하셨을 경우입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백업을 하셨을 경우도 있으시겠지만, 전 WM을 오랜기간 사용해 왔고, Outlook 연동을 주로 사용해서 일단은 Outlook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도 그렇지만, 일반 피쳐폰으로도 지금까지 아웃룩으로 일정 및 연락처, 작업 관리를 해오셨다면 CSV를 추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간단합니다. 제 작성은 일단은 아웃룩 2007을 기반으로 합니다만, 2003도 메뉴만 찾으시면 별 문제 없이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아웃룩을 실행합니다.

          

메뉴에서 가져오기/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내보내기 - 파일을 선택합니다.

         

쉼표로 구분된 값을 선택합니다.DOS 항목이 Windows보다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여기서 연락처를 선택합니다. 통합으로는 되지 않고, 일정과 연락처를 각각 선택합니다. 메일은 선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저장할 파일 이름을 선택합니다.



체크를 확인하시고 마침을 하시면 됩니다. 필드매핑은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는데 기본저긍로 필요 없습니다.

        

이 진행이 끝이 나면 완료됩니다.




이렇게 하시고 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연락처 정보가 담긴 CSV(comma-separated values file) 파일을 얻으셨습니다. 이제 이것을 여러분의 G-Mail 계정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여러분의 G-Mail 계정으로 로그인 합니다.

Google account가 없으신가요? 예전과 달리 초대장이 필요 없어서 바로 만드시면 됩답니다.



G-Mail 로그인 후 주소록을 클릭합니다.



제 경우엔 이미 주소록 정리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만, 여러분은 이제 따라 하셔야겠죠?



파일 선택을 눌러주세요. 가져온 주소를 추가할 그룹을 설정하지 않으면 CSV에 포함된 그릅으로 설정됩니다.




아까 만들어둔 CSV파일을 불러들이면, 좌측에 저처럼 연락처와 그룹들이 생성이 됩니다.




이제 어렵지 않게 여러분의 연락처가 여러분의 G-Mail 계정에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포스팅이 길어져서 안드로이드 폰에서의 계정 연동은 다음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02/05 - [Smart Phone/Androdid] - I Got a Google(Android) Phone, What do I do? - 안드로이드폰을 사서 제일 처음 해야 할일-2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3. 12:28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죠?
저도 약간은 자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두대를 따악 비교/대조해 보려니 단순한 compare보다는 Versus가 더 적합한 어감이라 제목을 그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나온 안드로이드 폰이자 한국 모토로라 최초의 안드로이드 폰 Motori, 처음 런칭 파티의 동영상 등이 올라오면서 많은 우려와 걱정들도 많았습니다만, 제가 직접 보고 만져본 결과로는 매우 우수하며 상당히 쓸만한 제품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가신 분들 중 안드로이드 개발쪽을 하시는 지인의 말씀으로는 지금도 상당히 쓸만하지만 스펙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아직도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가 업그레이드 될 필요성은 있다고 하시더군요. (Ex. Android 2.1 업그레이드 차후 업그레이드 지원 등) 제 경우 일반 피쳐폰과 Windows Mobile 위주로 사용해 오다 보니 그저 지금 상태로만도 매우 감탄할 만한 제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좌로부터 제가 사용중인 Sony Ericsson Xperia X1i, 이번에 출시한 Mototola MOTOROI, Milestone 입니다.


좌로부터 함께 방문하신 반돌형님의 Nokia Express Music 5800, Mototola MOTOROI, Milestone 입니다.
마일스톤에는 제가 좋아하는 싸이코건담 MRX-010 Mk-II가 바탕화면으로 있습니다.

 


키보드를 펼쳐 두 모델을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두 제품의 두께 비교 사진입니다. 두제품다 액정을 바라본 기준으로 상단 우측에 전원키와 이어폰 슬롯이 있습니다. 두 제품도 3.5파이를 가진 일반적인(?)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확실히 키보드가 빠진만큼 얇아졌습니다. ^^


 

두 제품을 배터리를 제거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두 제품 모두 동일한 Motorola BP6X 배터리를 사용하고 삽입 방법이 다소 다르기는 합니다만 두제품다 동일한 위치에 MicroSD(T-Flash) 메모리와 USIM 슬롯이 위치합니다. 두 제품 모두 32GB까지 용량 확장을 지원하고 8GB의 메모리가 번들로 들어 있습니다.

   


다만, 모토로이 번들로 들어 있는 마이크로 SD의 경우 SanDisk 클래스 2가 들어 있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함께 비교한 사진에 있는 제품은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트레센드의 클래스 6 제품이고, 다른 사진에 있는 것이 제조사를 알 수 없는 제품으로 클래스4의 제품으로 마일스톤에 번들로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지점에 들러 점장님께 상부에 건의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그다지 반영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요즘 마이크로 SD 가격도 저렴한데 너무 낮은 버전의 제품을 채택한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토로이와 마일스톤의 뒷태를 찍어 보았습니다. 마일스톤의 경우 현재 Invisible Sheild 부착상태라 번들거리는 유광의 느낌이 강하지만, 사실 색이 좀더 짙은 검은 색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모토로이와 마일스톤은 후면이 같은 재질입니다.

    

두 제품의 스피커 부분입니다. 색이 틀릴 뿐이고 거의 동일한 구조, 동일한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도 둘다 아주 우렁찬 소리를 뽑아줍니다.

    

800메가 픽셀 카메라보다, 제온 플래쉬보다도, 마일스톤에 비해 모토로이가 월등한 부분이 바로 카메라 소프트 웨어 부분 이었습니다. 카메라 소프트웨어 자체는 오히려 제가 테스트중인 마일스톤 보다 모토로이 쪽이 훨씬 뛰어나고 잘 세팅되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일스톤 모토로이 의 카메라 소프트웨어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카메라<->캠코더 전환과 간단한 세팅이 전부이고 프로그램 구동화면도 뭔가 만들다 만 느낌인데 반해 모토로이는 아주 잘 꾸며진 카메라 소프트웨어였습니다. 심지어 손떨림 방지 기능마저 지원합니다..ㅡ_ㅡ;; 제일 부러운 부분이더군요.  
그리고 번들로 들어 있는 동영상 편집기는 아이폰 선전에 나오는 아이폰에서 바로 동영상을 편집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어쩌구 저쩌구 하는 광고가 전혀 부럽지 아니하더군요..^^ 하지만 슬프게도 제가 가진 마일스톤에는 해당 프로그램이 전혀 없어서 체험용 모토로이에서 만져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모토로이 구매하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ㅠ.ㅠ
모토로이에서 추출하면 사용이 가능하려나요...ㅠ.ㅠ.



안드로이드 3총사가 모였습니다. 모토로라 모토로이, 마일스톤, 그리고 동네가수님의 HTC Hero...Hero에는 2.1 롬이 올라가 있어서 함께 비교/대조해 보면서 모토로이와 마일스톤에 2.1 업데이트가 되면 얼마나 좋아질까가 기대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찬조 출연해준 동네가수님의 HTC Hero입니다..^^
제게 처음으로 실물 안드로이드를 알게 해준 제품이고 안드로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 제품이지요..^^

그리고 모토로이에는 다양한 입력 방법을 지원하더군요. PDA 시절부터 입력기로 유명한 국내 업체 DioDIC과 제휴했는지 필기 입력패드도 존재하고, 기본으로 사전 어플도 들어 있더군요. 마일스톤에는 상대적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ㅠ.ㅠ
사실 한글 입력을 위해서도 안드로이드펍에 있는 개발자분이 개발하신 접촉식 한글 키보드를 깔아서 사용중인데(접촉식 한글키보드가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번들로 다양한 편리한 입력방식이 인스톨 되어 있다는 사실이 부럽다는 겁니다.) 모토로이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일스톤은 프로세스 관리를 위해서 taskkiller 앱을 깔아야만 하는데 모토로이는 역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원하신다면 설치하시는 것도 문제가 없구요.
그리고 아이폰 사용자들이 열광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자, 블랙베리를 강력한 비지니스 툴로 만들어 주는 오피스 프로그램인 QuickOffice도 번들로 들어 있습니다.(이건 마일스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마일스톤은 실행아이콘이 없이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히든입니다.) 비록 아직은 Viewer로 밖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19.99->$9.99로 판매되는 상용프로그램입니다. 실제 판매 제품 자체가 아직 편집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이번에 모토로라에서는 한국 런칭에 맞추어 로컬라이제이션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번들 프로그램들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모토로라가 이번 안드로이드폰 출시에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체감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스펙다운 없이 오히려 스펙이 올라가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DMB(전 개인적으로 싫지는 않아도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만.)를 내장하는 등 연구도 많이 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토로이가 이번에 한국 최초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점과, 모토로라의 첫 안드로이드 폰(한국에서..^^)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이슈 정도가 아닌 상당히 우수한 제품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동안 부진했던 모토로라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봄직도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가 완성되었다기 보다는 계속 발전해 가는 과정이기도 하기에 지금 당장 모토로이를 사서 사용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추후에 다른 여러 제조사의 다양한 멋진 제품들이 계속 출시가 될 예정이니 말이죠. 하지만 공식적인 업데이트 지원 약속도 있고, 안드로이드를 한번 체험해 볼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아니 안드로이드의 세계로 빠져서 구글의 서비스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다 다양하게 즐겨 보실 분들 이시라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봅니다. 지금껏 사용하시던 약정이 만료되신 분들은 한번쯤 해보실만도 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드로이드(마일스톤의 미국제품) 같은 경우 아이폰 3G 약정 만료 시점에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시도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하니까요.

저도 이번에 테스트용 마일스톤을 만져보게 되면서 한동안 봉인되었던 블로그도 다시 가동하게 되었고, 점점 안드로이드의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솔직한 마음엔 미친척 개인인증부터 해버리고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기본적으로 통신이 되어야 진정한 매력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통신이 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기능이니까요..^^

며칠 사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가 배워나가는 안드로이드의 세계로의 여행에 여러분들도 함께 동행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2010/02/01 - [Smart Phone/Androdid] - Tne Android Phone Milestone/Doid by Motorola-Unpacking(개봉기)
2010/02/03 - [Smart Phone/Androdid] - The First Android Phone MOTOROI in Korea By Motorola-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실물체험기
Posted by 바다소년
Smart Phone/Androdid2010. 2. 3. 00:43

ㄱㄷ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폰 MOTOROI, 모토로라로서도 한국에 처음 내놓은 안드로이드 폰이자,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상용으로 나오는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습니다.

그리고 최초 런칭파티에서 직원분들도 그렇고 참석하신 분들도 아직 안드로이드 폰에 익숙하지들 않으셔서 프로그램의 프로세스를 완전히 종료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 잔뜩 돌아간 상태(제 짐작입니다.)였는지, 당시 동영상들을 보면 약간 버벅이고 느린감이 없지 않아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토로라에서 예판을 시작하고 전국에 체험해 볼수 있는 매장들을 소개하였는데요.
http://android.event.tworld.co.kr/event/about/about.asp
위 링크에 소개들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찾아가 보았습니다만, 정보가 미약해서 다소 힘들었습니다.
해서 부산에 계신분들이 혹시 서면에 모토로이를 체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제가 좀 더 상세한 맵을 올려드리니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있는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사진이 나옵니다..^^)


링크를 따라가면 있는 정보의 약도 입니다만.. 제가 수정했다시피 농협의 위치도 틀려 있는데다가, 좀 심한 약(?)도 입니다.



다음 지도를 이용해서 만든 자작(?)약도 입니다. 지하철 서면역 1번 출구,7번 출구로 나오셔서 선을 따라 가시면 


이곳이 나옵니다..^^
자아 그럼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 보실까요?

  


지금 대한민국 스마트폰계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는 주인공~ 모토로이를 소개합니다~! ! !
흑~ㅠ.ㅠ 전 한손으로 들고 폰으로 사진찍으니 완전 발로 찍은 것 같던데 함께 가신 반돌님은 자유자재로 찍으시는군요. 반돌님 허가를 받고 사진을 좀 협찬 받았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손에 들어 보니 손에 촤악~ 감기는 느낌이 나쁘지 않군요. 그리고 무역센터 디자인이라 불리는 한쪽이 튀어나온 부분도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때 키보드가 빠진 대신 DMB가 들어간 것이라는 루머와 달리 전체적으로 마감도가 높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색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나오지만 모토로라 로고와 T 로고 모두 무색의 반각인지라 생각보다 제품의 미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전원 버튼(잠금버튼 역할도 수행합니다.) 3.5파이 헤드셋 단자, 그리고 고무마개로 숨겨진 HDMI 단자가 나타납니다. ^^ 아쉽게도 직접 확인해 보고 테스트 해볼 HDMI 케이블을 없고 단말기가 내려올 때 딸랑 단말기 본체만 내려왔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케이스를 열면 BP6X 배터리가 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스톤과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하는군요. 그리고 MicroSD(T-Flash) 메모리와 USIM 카드도 빼꼼~~히 고개를 드러냅니다.


이부분이 바로 화제의 800Mega Pixel의 카메라가 되겠습니다. 자랑스럽게 Auto Focus 라고 적혀 있네요. 포커싱 능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름 안면 인식 기능도 제공해서 약간 감도가 느리다는 느낌을 제외하고는 사진 퀄리티도 나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손떨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저 플래쉬가 바로 휴대폰용 LED 플래쉬가 아닌 일반 디카에 쓰인다는 제논 플래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이용한 OCR 인식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만, 기능이 다소 많기는 했으나 명함 인식 정도 이상은 다소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글의 서두에 말했던 프로그램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기본으로 번들로 작업관리자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별도로 앱스토어에 있는 task Killer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리소스 관리가 용이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최초 런칭시에는 이런 부분을 활용하지 못해서 모토로이가 느려 보이게 만든 주범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고 궁금해 하시던, 폰 다이얼 프로그램에서 무려 초성검색이 지원합니다~! ! !
이걸 테스트하기 위해 홍길동이란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하나 개통해 주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패드의 ㅎㄱㄷ에 해당하는 014를 누르니 바로 홍길동씨의 전화번호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SMS/MMS 관련 이슈입니다. 기본적으는 별도의 SKT 전용 메세지 프로그램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동일한 SMS 프로그램 하나로 SMS/MMS가 전환이 되어 사용됩니다. 단, 일반 단문 메세지는 다이렉트로 메세지 프로그램에서 발송이 가능했으나 메세지 프로그램 창에서 파일 첨부 하는 방법은 제가 짧은 시간 테스트 중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사진 및 동영상을 미디어 갤러리에서 메뉴 버튼을 눌러 팝업메뉴를 띄워 공유를 선택하면, 메세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에 바로 MMS 로 전환이 되며 정상적으로 MMS를 보낼수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스톤과 동일한 프로그램에 프로그램 방식이기는 하나 제가 가진 마일스톤은 개통이 되지 않은 단말기라 수신 테스트는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같이 가신 반돌님은 유투브 재생능력 등이 굉장히 맘에 들고 탐이 나셨나 봅니다. 최근에 발표 되었던 소녀시대 Oh!를 찾아서 플레이시켜 보았습니다. 유투브 프로그램 자체의 구동도 빠르고, 검색도 빠릅니다. 그리고 다이렉트로 스트리밍 재생을 해도 느린 감이나 버퍼링 없이 깨끗한 화질로 우렁차게 동영상을 재생해 줍니다. 물론 이때는 Wi-Fi와 통신망을 전부 연결해둔 상태라 Wi-Fi 능력에 의해 버퍼링이 없는 것이라 추정되긴 합니다만, 매우 급한 일이 아니시라면 적어도 3G 망으로 접속해서 유투브 동영상을 감상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패킷양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기본 브라우저를 이용해 반돌님께서 TodaysPPC라는 PDA 사이트에 접속해 보셨습니다. 풀브라우징으로도 접속이 잘되고, 로그인 문제도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두번째 사진의 상단의 네모 박스처럼 플래쉬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멀티터치 및 탭 인 아웃을 통한 확대 축소와 함께 상당히 빠른 동작을 보여주네요.

    
    


DMB 프로그램 실행입니다. 지상파 DMB 이며 안테나가 없어서 처음엔 화면이 나오지 않다가, 매장의 점장님의 휴대폰용 DMB 안테나를 빌려 꼽으니 방송이 잘 잡힙니다. ^^

  
  


에... 그런데 화면이 옆으로 꽈차서 나오는 것이 좋기는 하나 HD 방송이 아닌 한에는 보통 사람들의 얼굴과 물건들이 많이 퍼져 나오는 군요. 해서 메뉴 버튼을 활용해서 팝업 메뉴를 뒤져 보니.. 화면크기가 있습니다. 탭해서 들어가 보면 화면 비율을 설정할 수가 있ㅅ브니다. 기본 값이 16:9로 되어 있는 것을 4:3 으로 다시 전환해 보았습니다.


어이쿠~ 사진이 절묘하게 찍혔네요. 위에 나온 사진에서 채널 조정 등 메뉴 버튼 뒤까지 꽉찼던 화면이 일반 4:3 비율로 조절되어 메뉴 부분은 말그대로 메뉴가 되어 버렸네요. 네, 오늘의 주인공 모토로라 모토로이 입니다..^^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해서 간단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Majong(마작) 류의 게임인데 실제 마작과 달리 사실 같은 그림 찾아 맞추기 정도의 게임입니다. 안드로이드 봇 모양의 맵이 있군요.^^
마켓의 경우에는 아직 한글앱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메뉴등 전체적으로 모토로이에서의 접속에서는 한글이 전부 지원합니다. 물론 앱 이름이나, 개발자가 적어 놓은 영문 설명 등은 한글로 해석해주지 않습니다만...^^

그 외에도 사진으로는 없지만 만져본 소감으로는 위젯으로 쓸 수 있는 앱들이 상당히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달력 위젯의 경우 크기 조절이 가능하며, 크기에 따라 표현되는 방법이나 표시되는 정보들이 달라진다는 것도 매력이었습니다. 라디오도 이상없이 잘 수신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바탕화면도 다섯개에 나뉘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멜론 프로그램 같은 것은 없었지만 히든으로 돌아가는 SKT_DRM 등이 있어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멜론도 지원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입력면에서는 제가 익숙해진 안드로이드펍의 개발자분이 만드신 한글 접촉식 키보드와는 다르지만, 한영입력이 자유스러운 쿼티 키보드와 하프쿼티 키보드, 그리고 숫자키패드처럼 사용가능한 모토로라 한글 화상 키패드, 필기인식 솔루션까지 들어 있다는 면에서 물리 키보드가 없는 단점을 잘 해결했다고 느껴졌습니다.
현재 모토로이는 3월에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부 프로그램 작업은 Motorola에서 전적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SKT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매장에서 그러시더군요.

제가 제품을 직접 받아서 리뷰를 해본 것이 아니라 체험관에 지인들과 함께 가서 돌아가며 살펴 본 것이기 때문에 사진이라든가, 테스트 등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일단 만져본 입장에서는 이번 모토로이는 국내 첫 발매 안드로이드 폰으로서는 합격점을 안겨 주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모토로라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정말 괜찮은 제품을 한국에 출시했기에 앞으로의 모토로라의 향방이 은근히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가서 찍은 사진을 공유해주신 반돌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2010/02/01 - [Smart Phone/Androdid] - Tne Android Phone Milestone/Doid by Motorola-Unpacking(개봉기)
2010/02/03 - [Smart Phone/Androdid] - First Android Phone MOTOROI in Korea vs Milestone By Motorola
Posted by 바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