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쾌한 일요일 아침의 바다소년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에도 눈이 퍼엉 펑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니 다시 째앵 난 햇살에 그만.....아무것도 남지 않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보니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는 벌써 이만큼 쌓였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해서 비치는데도 눈발을 계속 날립니다..
눈내리는 수영강~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겹도록 저주스럽도록 봤던 눈을 이때는 홀가분한 마음에....
그리고 사진을 내사진기로 시작하게 되어 28-70 토키나 렌즈 하나로 세상을 나 내 것처럼 하고 싶었던 시절이었네요.
지금 돌이켜 보면....참 철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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