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Phone/Androdid2011. 2. 5. 16:45

Droid Multimedia Dock 에 대한 포스팅 준비를 한지는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는군요.

이글은 우선 미국에 사시는 @peterpan4u 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최근 좀 부진하긴 하지만 제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친정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펍 에서 맺은 인연인 @peterpan4u 님께서 안드로이드펍 으로 드로이드용 멀티미디어 독을 두개 선물해 주셨습니다. 당시에 제가 마일스톤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 중이었기 때문에 운영자이신 회색님께서 선물 받은 두개의 제품 중 하나를 저에게 보내주셨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아주 행복하고 즐겁게 활용중입니다.

오늘은 밀려왔던 바로 그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녀석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제품군(유럽형 마일스톤과 한국형 A853 모토쿼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확장 기능을 지원하는 녀석입니다. 사실 전 저걸 하나 사서 들여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지금이야 한국형 Droid 인 A853 모토쿼티도 출시가 되어서 멀티미디어 독도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올초만 하더라도 저 제품을 사용하려면 외국에서 구매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거든요.


 당시에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저 부르고픈 이름... 드로이드... 선명히 박스에 박혀 있습니다.


 
뒷면에 약간의 자랑을 포함하여 이 제품에 대한 특징을 요약(?)해 놓았군요. 요약이라기엔 광고에 가까운 글이긴 합니다만.. 




 박스 구성은 단촐합니다. 드로이드들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와 충전&데이터싱크용 케이블, 설명서와 독이 전부입니다.
조금더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자 이녀석이 바로 문제의 그녀석인데 무게가 제법 묵직합니다. 가운데에 튀어 올라온 저녀석이 이녀석의 가장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부분입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미끄러지지 말라고 아주 커다란 고무를 달아 놓았네요. 



이곳에 드로이드를 올리면 아랫쪽에 은빛으로 빛나는 MicroUSB 포트로 충전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옵션이 나타나고, 가운데 톡 튀어난 저 비밀을 간직한 부분, 드로이드에 전자동 옵션을 주게 되는 부분이죠.

바로 저부분이 있어서 독에 드로이드를 올리기만 하면 변신을 하게 되거든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만, 국내에 출시한 모토로이를 포함해서 드로이드 패밀리는 뒷면에 자기 센서를 활용해서 뒷면에 자력이 닿게 되면 자동으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자력의 극성과 위치에 따라 변신 옵션도 달라지구요.

 

 
뒷면에는 충전 및 데이터 교환용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만 나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저렇게 무게도 잡아주고 커다랗게 만들거라면 외장 스피커라도 하나 넣어 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도킹스테이션이라는 것이 전부 입니다. 



 

 
크기 비료를 위해 몇장의 사진을 마일스톤과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체감 무게는 거의 마을스톤의 2~3배 정도입니다. 3pound 라 무게가 1.36kg 정도 되니 거의 3배가 넘는군요.


 
독에 올려서 우측면 사진
 

 
뒷면 사진입니다. 아까 자석이 달린 부분이 바로 저렇게 위치합니다. 당연히 저 부분에서 자기 센서가 동작하고 있겠지요.
 


좌측면 사진.



그렇게 독에 올리면 자동으로 화면처럼 변신이 됩니다. 탁상 시계이자 거치대로 거치 해놓고 영상등을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용기는 추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