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드는 생각입니다.
보통 최초 초기 하드웨어 구입의 경우에는 다소 무리를 하던가
가지고 있던 여러기기를 처분해서 자금을 마련해서 초기 구입비용을 충당하지요.
그 기기가 신품이 되었든 중고가 되었든 본인의 용도에 맞고 마음에 들경우
합당한 금액이라 생각하고 그다지 아까운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품의 AS소요가 발생하여 고쳐야 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무상수리가 아니라 유상수리가 될 경우
엄청난 출혈이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바꿔서 생각하면 초기 기기구입비도 나에게 어떠한 만족을 충당시켜 주리라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감사히 쓰게되는데
AS도 그만큼 이 기기가 나에게 계속해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기 위함인데...
어째서 AS비용만큼은 그토록 아까운 마음이 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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