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Life2010. 2. 28. 01:04
http://android.tworld.co.kr/newsView_Feb_w4_interview.html
에 제 기사가 실렸습니다.
정확히는 저를 인터뷰한 기사가 실린거죠..^^

왠지 제 자랑 같은 기분도 들고, 기사도 쓰고 살아왔으면서 자기가 실린 것에 괜히 들떠 있는 걸 보고 다른 분들이 뭐라들 하실까 걱정도 되었습니다만, 제 글의 주인은 저 자신이니 그냥 적기로 했습니다.^^
제가 즐겁게 했던 일에 대해 결과가 나온 것은 그냥 그대로 즐기면 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어린아이처럼 철이 없다고 하셔도 어쩔 수 없으시지만, 전 제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사는 것이 나름의 자랑(?)입니다. ^^

사실 공식적인 사이트에서 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나름 기분이 우쭐해지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일입니다만, 다소나마 걱정스러운 부분도 없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안드로이드 자체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부분인 면도 많고, 그 부분을 파고들어 포스팅 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제가 이렇게 이름이 나게 되었나 봅니다.^^
안드로이드에 대해 많이 알고 실제로 개발하시던 분들은 이런 부분의 활동을 상대적으로 적게 해오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안드로이드를 접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입장이라, 오히려 초보자 분들께 같은 눈높이로 좀 더 쉽게 다가 설 수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바일 단말기 쪽으로 오랜기간 활동해 오기는 했습니다만, 절 그래도 잘 알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에서의 저를 알고 계신 분들이지요.

비록 제 블로그엔 하루하루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시고, 정기적인 구독자 분들도 없으신 듯 합니다만, 그래도 제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큰 오해를 가져 올 수도 있으리라는 책임감이 다시 한번 제 어깨를 누르게 되는군요.

그렇지만 지금까지와 그렇게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겁니다.
아마도 지금까지처럼 최대한 즐겁게 제 블로그에서 저는 놀고 있을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겁니다.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모습 중에서 온라인 상에서 보이는 단면만을 보고 저에 대한 오해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벌써 유명인이 된 것도 아니면서 호들갑스럽다구요?

그냥 제 스스로 저에 대한 경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올리는 혼자만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럼 앞으로도 저와 함께 안드로이드의 세계를 함께 탐험해 보시도록 해요..^^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10. 2. 17. 22:57
안녕들 하신지요. 적지만 제 글을 구독해 주시는 여러분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
덧글도 없으시고 해서 어떤분들이 다녀 가셨는지는 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제가 처음 작성했던 초고를 보내어 드렸더니, 조금 제가 잘못 이해하고 스마트폰에 대한 장광설만 늘어 놓았었더군요..^^

그래서 담당하시는 분과 메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모토로이, 안드로이드 폰에 대해서 다시 추가적인 기사를 써서 원고를 송고했습니다.

최근 제가 나름 열심히(?) 활동중인 안드로이드펍과 안드로이드사이드에 대해서도 약간의 글을 남기긴 했습니다만, 편집되지 않고 다 실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다소 주제를 잘못잡아서 보내었기에 급하게 새로 작성했던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소 부족한 점이 많은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만...^^a....

기사가 제 이름으로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생활(?)인가 하는 잡지에도 제 이름이 실린다면, 나름 PC라인에 실었던 이후로 처음으로 실리는 오프라인 기사가 되겠네요. 나중에 제 포트폴리오에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10. 2. 4. 18:53
한국소비자원에서 매월 발간하는 책이 있는데...


이라고 하네요.

일단 승낙 메일을 보내기는 했는데...

잘모르겠습니다. 갑작스럽게 마구 달려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아! 어제 이발을 해서 그러나....쿨럭...ㅡ_ㅡa...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담당자분의 연락처는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예전에 PC라인과 일할때와는 달리 뭔가 굉장히 쑥스럽고 약간은 당혹스러운 기분이랄까요?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10. 2. 4. 16:36

제가 안드로이드를 알게 된 이후에..
가입한 국내 유명 안드로이드 싸이트가 몇군데 있습니다.
그중 커뮤니티쪽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곳이 안드로이드펍, 강좌쪽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가서 한번씩 공부하는 곳이 안드로이드사이드였습니다.

오늘 지난 3일간의 포스팅이 안드로이드 사이드에는 전혀 올리지 않아서, 스브적 올리는 중에 운영자님으로부터 온 쪽지...

뜨.끔.............

전 솔직히 도배하고 있다고 제재가 들어온줄 알았었는데, 사용기 잘 읽으셨다고, 게시판 하나 열어줄게~~계속 연재해 줄꺼지~~? 라고 하시더군요.(물론 반말로 하셨다는게 아니라 깜짝 놀라 있던 제 머리속에 저런 식으로 울려댔다는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매우 정중한 말투로 제의해 오셨습니다.)
사실, PC쪽은 제법 오래 만져오긴 했습니다만, 안드로이드는 처음이라 전혀 모르던 신세계라는 점에서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고, 블로그 올리는 내용의 글은 올리긴 하겠다고 승낙을 했더니....

덜컥.....하고 게시판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안드로이드 관련 소식은 여기에 올라오는 동시에 안드로이드사이드에도 연재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블로그 방치해 두었다가 시작해서는 갑자기 일이 많아지네요. 앞으로는 블로그 방치하고 어디갈 수 도 없게 되어 버렸지만, 조금은 떨리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그런 경험입니다.

물론 돈이 되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나름 저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 그리고 경력이 하나 늘어나는 것이니 기꺼이 도전해 볼 작정입니다.

이번에 안드로이드폰 관련해서 블로그 방문자들 께서 늘어난 만큼 블로그 관리에도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야 겠다는 생각이 팍! 팍! 들어 버리는군요.^^

그럼 이번에 안드로이드 관련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

종종 들러서 소식도 남겨 주시고 그러세요..^^

글만보고 가시면 저도 약간 놀란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4. 3. 23:05

엑스페리아 덕분에 난리도 아니로군요.

방문객이 거의 없다시피한 제 블로그에 이토록 많은 분들이 들러주시다니..

영광이다 싶을 정도로군요.

하지만 지금은 몹시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이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http://sonyericsson.diocean.co.kr/cscenter_04_view.asp?idx=2&page=1


설마 이분들이 제 블로그 정도에 관심이나 가졌겠습니까마는, 혹여나 제 궁금증에 대한 결과가 악용될 우려는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과도한 우려가 아닐까 싶기는 하겠지만요.

감히 제가...올린 글로 인한 결과로 보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그네들에게 저보다 실력있고 전문적 지식들이 있을 듯 한데.....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올린 것은 답이 아닌 듯 합니다.

제 글에 대해 찬성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셨고, 자신은 여전히 문제가 많다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물론 처음으로 한국에 시장을 개척하는 그네들 입장에서 통신사 문제라면 모를까 자신들의 첫 출시기가 출시하자 마자 문제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시작하는 것은 인정하기 힘든 문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만, 제가 올린 글이 공신력 있는 믿을만한 완벽한 글은 아닐지인데, 여론 몰이 혹은 회피기동으로 방법을 풀어나간다면, 분명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야 불편함도 없고,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만, 여러가지 상황에서 통화 품질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말 문제가 없다면 통신사의 공식 입장을 올려야지 다른 벤더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만 짚고 넘어가려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통화품질 관련 정보를 고객 리서치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고객에 대한 대응이고 최근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도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어서 소비자들도 만족하고 그네들 또한 실추된 명성을 오히려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제 글을 그네들이 악용했다면...

(그정도 유명세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전 현재 문제 있는 제품들을 사용하시는 혹은 문제 있는 환경 하에서 통화 품질과 관련된 불편함을 받고 계신 분들에겐, 천하의 몹쓸놈이 되는 것이로군요.

하지만 제 글을 보고 많은 질타와 함께 제 맘을 조금은 상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이란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제가 한 테스트는 본문중에 적어 두었듯이

참고로 이 테스트는 실험 장소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장소에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전 제 개인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었고, 특정 업체를 옹호 혹은 비난할 목적의 테스트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보시는 듯 합니다. 전 글에서도 분명히 말씀 드렸듯이, 의외의 결과의 발견한 것일 뿐입니다.

제 글 어디에도 제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문장이 다소 감정적이거나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제가 제 집에서 말하는 것조차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제 제 글은 제 경험과 생각일 뿐인데 그런 정보들은 받아들이는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적어도 제가 공신력 있는 공인의 입장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름 없는 블로거의 한마디 한마디가 그리도 중대한 영향력을 줄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소소한 생각과 글들이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악용되거나 오해의 소지는 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2009/04/02 - [Mobile Machine/PDA] - Sony Ericsson Xperia X1 vs Samgsung Anycall Mirage M480 for SKT-SKT 수신율 관련 점검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3. 29. 00:53


깜짝 놀랬습니다.
제 블로그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요즘 이렇게 뜨거운 관심사를 받고 있는 이녀석, 엑스페리아...

사실 전 qwerty 자판 자체에는 그렇게 큰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이녀석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키보드는 아쉬운데로 미라지에서도 왠만한 것은 다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절 배신하고 위험에 빠트린 미라지와 달리 절 매우 감사하고 행복한 기분에 빠져들게 합니다. 이녀석 Xperia X1은요. 지금도 블로그에 접속해 제 손가락이 날아다니는 것은 바로 엑스페리아입니다.

지금 침대에 누워 라디오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맥주한잔과 함께 접속했거든요.

오늘은 리뷰가 아닌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재즈 음악 방송이 끝이 나고 태희경씨가 진행하는 클래식 음악 방송이 나옵니다.

라디오는 사람을 참 편안하게 만들면서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줍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국민학교(지금은 명칭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제가 다닌 국민학교가 초등학교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시절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그때는 참 라디오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며 공부를 하기도 하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벗삼아 펜팔친구에게 편지도 써 보았고, '별이 빛나는 밤에' 란 프로그램을 들으며 사연을 보내볼까 고민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TV 및 인터넷 방송 등 매체가 발달한 것도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어디 한 곳에서 진득하니 라디오를 들을 일이 없어지더군요. 버스를 타면 버스 방송소리에 끊어지는 것도 아쉽고, 혹은 전혀 취향과 다른 트롯트를 듣고 있어야만 하기도 하고, 제가 운전을 할때는 교통방송을 틀어 놓아야만 하고, 더군다나 따라 휴대용 라디오를 들고 다니지 않으니...

그래서 엑스페리아의 라디오 기능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어보았습니다.

무언가 향수가 떠오르는...

그래서 이런 주저리 주저리가 나오나 봅니다.

엑스페리아, 이녀석이 점점 마음에 드는 것은 첨단 디지털 기능을 가진 하드웨어 속에 아날로그적 감성이 흘러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3. 20. 16:44
블로그란 웹(Web-Inetnet 세상이 거미줄처럼 연결됨을 의미)과 로그(Log-기록)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참 재미있고 고마운게..

인터넷이라고 해서 그렇게 별종은 아니더란 겁니다.

사실 다~ 사람 사는 세상이고...

거기서 거기인데.....

다만...

그 만나는 방법이 과거에는 실제로 사람과 사람이 일정한 장소(공원, 커피숍,극장 등)에서 약속을 정해서 보는 것에서 가상의 공간(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포털의 카페, 메신저 등)으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는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얼굴을 대면한 적도 없는 사람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으며, 그 사람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이 있다면 그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 전체를 같은 유형의 사람으로 평가할 수 있는 편견에 사로잡히기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여기서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에 대한 편견이야 한번 잘못되기 시작하면, '아 경찰이란 족속은 믿을 수가 없어!', '공장에서 일하는 것들은 다 그렇지뭐', '오죽이나 사람이 나쁘면 감옥에 다녀 왔겠어.' 등... 무작정 덮어 놓고 생각하믐게 바로 그 편견이라 생각합니다.

※ 위 예시들은 그냥 흔한 예시의 하나일 뿐이지 본인이 그렇게 생각을 한다거나 특정 직업, 혹은 사람들에 대한 흉을 보는 것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사실 현실세계에서 교통 사고나 폭행, 여러가지 나쁜 일만을 생각하면 사실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온라인 상의 만남의 장점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의 만남은 바로 그런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하나의 장소, 공간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실제로도 온라인 상에서 제가 어떤 글을 올리면, 누군가 그 글을 보고 그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답을 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볼 수도 있지요. 반면에 저도 누군가의 글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그 사람에게 제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반드시 그 사람이 지금 꼭 한 이야기이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몇일 전, 몇달 전, 혹은 몇년 전일지라도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블로그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같은 시공간에 있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과 '소통' 을 나눌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블로그의 힘이자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제가 이미 알고 지내던 지인을 포함하여 전혀 모르고 계시던 분들까지.. 수많은 분들을 인터넷으로 알게 되고 실제로 만나 뵌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만,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고 저에게 어떤 것이든 가르침들을 주시고들 하셨습니다. 저도 어떤 의미로든 그 분들께 제가 가진 무엇인가를 전해드릴 수 있었더라면 그래서 그분께 도움이 되셨더라면 참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얼굴도 한번 보지 못한 분들 중에 제게 책을 선물해 주셨던 분들과 제가 힘들때 저를 꾸짖고 일깨우시고 격려해 주시던 많은 감사한 분들께 이 글을 통해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이 바로 블로그를 하게 되는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저는 이런 인연들과 함께 제 생각과 기억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바로 '소통''인연', '감사', '배움' 으로 요약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어떤 인연들을 만들어 가고 계신가요?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3. 15. 22:13

얼마전에 제가 사용하던 미니 노트북 사양에 대한 글을 통해서 연재 예고를 했었습니다.

바로 SONY vaio ux에 관한 이야기 였었지요.

한때는 PDA로 블루투스 휴대폰과 연결하여 웹서핑도 즐겼었고, 외부에서 원격데스크탑을 활용해서 가진 작업을 다 해보기도 했었습니다만. 확실히 PDA로는 여러가지 사용상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제 PDA HP hx4700과 잠시 테스트 용으로 사용하던 Blubird사의 Pidion BM200의 사진>

좋은 점도 분명 많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자료의 이동을 위해서 씽크를 해야 한다던가. 혹은 파일 포맷을 다르게변환해줘야 한다던가..

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등의 제약들이었지요.

물론 불편함만은 아니고 휴대성이라는 데 강점을 가지고 생각하면 무척이나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PDA를 PDA폰으로만 활용하고 있는 입장이라 PDA본연의 임무인 연락처 및 일정 연동 관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저와는 별도로 같은 커뮤니티에서 한참 활동하시던 분은 아직도 이렇게 잘 활용하고 계시네요.

http://blog.missflash.com/178
http://blog.missflash.com/179
http://blog.missflash.com/180
http://blog.missflash.com/484

네이버 HighendPDA 카페의 상후니 님의 포스팅입니다..^^

저도 한때 PDA를 이용해서 원격 데스크탑으로 활용했던 적이 많았지만..
네트워크가 반드시 연결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과 그 작업한 파일을 PDA가 연결이 해제된 다음에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단점도 있었지요.

   


그래서 UX를 알게 되고 사용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더이상 파일 변환을 할 필요도 없고, 네트워킹이 되지 않아도 순수하게 모바일 기기내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고, 포트리플리케이터를 활용하여 데스크 탑처럼 활용하면 언제나 제가 하던 작업이 제 기기안에 항상 있어서 별도의 파일 이동이 불필요한...

말그대로 제가 꿈꾸던 모바일 환경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느꼈더 바로 그 편리함의 모습들을 하나씩 올려보고자 하는게 이 연재의 시작이겠네요.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4. 21:00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노트북 선택에 관한 가이드를 새롭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모바일 기기라는 것 자체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 것들이 많지만, 이는 제 개인적인 견해라고 봅니다.

그럼 슬슬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먼저 노트북을 선택하려면 노트북의 기준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제는 그 구분 자체가 모호해지고 무너지기는 했지만 과거의 노트북은 추후 다룰 노트북에 역사에서 자세히 나오겠지만 세가지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올인원, 준 올인원, 서브 노트북이었습니다.

그 기준은 데스크텝을 대체 할 수 있을 만큼 부족함 없이 모든 장비 (플로피디스크, ODD, Serial Port와 같은 각종 확장 슬롯) 가 탑재되어 있는 비교적 큰 크기를 가진 고성능, 고사양과 함께 고해상도의 대형 LCD 패널이 장착되어 있는 제품, 그러나 무거워서 휴대성은 불편했던 All-in-One 제품과,



휴대성을 고려해서 무게등을 경량화 하고 크기를 줄이며 ODD (Opticla Disk Drive - CD/DVD Drive) 등은 외장형으로 사용하여 이동성을 강조한 Sub Notebook 제품,

그리고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제품들의 특성이 적당히 섞인 휴대가 가능한 다소 고성능을 가진 준 All-in-One제품이 한동안 노트북을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이었습니다.

물론 이 기준을 지금에 와서 적용하는 것은 어불 성설이지만.  대략의 개관을 위해서 미리 언급한 것입니다.

자 여기서 하나의 명제가 주어집니다. 여러분은 대체 어떤 노트북을 구매하실건가요?

노트북 구매 가이드 알려준다고 해놓고선 질문이라니...뭔소리냣~ ! ! ! 하실지 모르시겠지만, 그게 바로 이 질문의 시작점입니다.

위에 나온 세가지 종류의 노트북 PC의 종류.. 혹 감이 오시나요?
이미 1가구당 1PC는 아주 오래전 지나가서 1가구 2~3PC의 시대도 지나 이젠 1인당 1PC 혹은 1인당 2~3PC인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이나 그렇지 일반 가정도 그렇겠냐구요? 주변에 컴퓨터 좀 잘한다..혹은 기기를 특히나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시다면 잘 살펴보세요.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PC를 함께 보유한 친구를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겁니다. 물론 이런 친구들이 흔하거나 보편적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목적에 따라 두대 이상의 시스템을 가진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겁니다.
집에서 쓰는 PC 따로 회사 PC 따로만 해도 1인 2PC가 아니겠습니까?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질문을 바꾸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노트북만으로 여러분의 모든 PC 생활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노트북은 여러분의 PC 생활을 도와줄 보조 도구인가요?

바로 여기서 여러분의 첫번째 가지가 나누어 집니다.

여러분이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가장 큰 이유- 나만의 시스템, 나만의 PC를 가지겠다는 일념인 것인지, 아니면 메인 PC를 제외하고 이동시 사용할 말그대로 모바일 시스템이 필요한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여기서 먼저 서브 시스템을 구입할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서브 시스템 개념으로 휴대성만을 우선시 할 경우에는 사실 고민이 많이 해결됩니다.

그다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나 할까요.

메인 PC(데스크탑이든 고사양 노트북이든)가 있으시다면 그냥 현재 나와 있는 가장 작고  가벼운 시스템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동시 작업 소요가 대부분 그리 크지 않을테니 말이지요. 물론 특별한 경우에 이동식 시스템일 경우도 고사양이 필요할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외부에서의 사용은 메인 시스템에서의 작업 내용 확인 및 개인적인 편의에 의한 휴식과 간단한 웹서핑 등의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최근 나온 여러 회사의 넷북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과거에는 휴대가 용이한 수준의 Sub-Notebok 이하의 Mini Notebook들도 있었지만 컴퓨터라는 것이 기술 집약적인 제품인지라 작아지면 작아질 수록 성능은 낮은데 가격은 엄청나게 비싼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ATOM CPU를 이용한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저가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어 금전적인 부담이 많이 덜어지게 되어 서브시스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넷북들은 대부분 1Kg 이하의 무게와 10인치 이하의 액정을 가지고 있어 휴대성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브 시스템에서 간단한 웹서핑, 영화감상, 휴대를 하면서 블로그 포스팅 혹은 일종의 패션 악세서리라는 개념에서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신 이런 제품군을 사용하실 때는 사용 목적을 분명히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메인 시스템에 비해서 저렴해졌다는 것이지 군것질거리 한번 참으면 살 수 있을 만큼의 가격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말그대로 휴대성을 겸비하여 업무 보조용, 휴대하면서 개인 여가를 즐기는 용도(영화 감상, 카페 등에서 웹서핑) 등의 가벼운 목적으로 사용하실 때는 아주 훌륭한 개인 비서 역할을 해줄겁니다.

과한 욕심으로 온라인 게임이나 최신 3D 게임을 밖에서 즐기겠다는 생각만 하시지 않으신다면..^^

PS. 업무상 사용하시는 프로그램들이 다소 우수한 사양을 필요로 하신다면 다음에 올라갈 모바일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Main System 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09/02/01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1 (UMPC)
2009/02/24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2 (NoteBook-Sub System ver1.0)
2009/06/23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3 (Main System)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1. 09:34

















사진에 포스가 느껴질 만큼 멋지지 않나요? 이런 멋진 제품에는 슬픈 사연이 있답니다

예전에 소니 UX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평소 WACOM 타블렛을 하나 쓰고 싶었는데....
하루에 하나 사이트에서 WACOM타블렛을 팔기에....
조금 아쉽기도 해서...
한번 검색이나 해보려다가....

제가 쓰는 UX랑 동일한 이름을 가진....아주 멋진...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상도도 UX가 부담없이 지원하는 1600X1200까지 가능하고...
바로 모니터겸 타블렛이지요.
네이버 쇼핑을 통해 검색해보고는...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1010800&nv_mid=1100142950

어라? 가격이 이것 밖에 안해? 라는 생각에 카드를 꺼내어 결제를 하려던 찰나에.....
그래도 한번 사용기나 한번 보고 선택하자는 마음에서 구글링을 통해 확인해 보았더니..ㅡ_ㅡ;;

http://www.google.co.kr/search?q=wacom+cintiq+21ux&complete=1&hl=ko&lr=lang_ko&newwindow=1&rlz=1T4GGIH_koKR237KR238&start=0&sa=N

중고가를 250만원 생각한다는 글을 보고 다른 글도 읽어보았지요..
구입후 사용기를 보니 약 320만원정도에 샀다고 하는...ㅡ_ㅡ;;

그렇습니다...
제가 눈에 뭐가 씌여서 자릿수를 잘못봐서 30~40만원대로 생각을 했던 게지요...ㅡ_ㅡ;;

아무생각없이 질렀더라면...
아마도 배송받고 좋아라 사용하려다....집에서 쫓겨났을 듯...ㅡ_ㅡ;;
카드한도를 줄여야 할 듯 합니다...
이런걸 실수로 지르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반드시 지르시기 전에 구글링과 함께 자릿수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습관을...ㅡ_ㅡ;;

다시 돌이켜 생각해 봐도 나름 등골이 오싹한 체험이었습니다.

지금은 저정도는 아니지만 타블렛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사라진 형편이지요.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살짝 담아두고 있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1. 09:02



 
익스프레스키와 터치스트립
  새로운 익스프레스키와 터치스트립은 전문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업의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실속 있고 능률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 - 윈도우에서는 키보드의 Ctrl, Alt / 맥킨토시에서는 Command, Option 키로, 나머지는 Shift와 Space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 복수키 조합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 - 복수의 키를 동시에 누르면 보다 큰 실행 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키는 와콤 태블릿 제어판에서 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터치스트립 - 화면 확대나 축소, 스크롤, 또는 키스트록크를 설정할 수 있으며, Adobe Photoshop 의 경우 브러쉬의 크기를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들이 키보드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작업 화면에서 손가락 터치에 의해 바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익스프레스키는 모디파이어 기능, 키스트록크 설정, 펜의 압력감지 레벨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또는 오른쪽 버튼 클릭으로 수행하도록 사용자 설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트립은 아래의 3가지 방법으로 동작합니다
(1) 손가락을 위 아래로 이동시키면 그래픽 응용프로그램은 이미지 확대나 축소를,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스크롤 기능을 하게 됩니다.
(2) 터치스트립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치면 스크롤이 한단계씩 실행됩니다.
(3) 터치스트립의 상단이나 하단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연속적으로 스크롤이 됩니다.
 
특허인 펜 기술
  무선, 무건전지의 펜은 작업의 편리함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1024 레벨의 압력감지를 지원하는 펜촉 (T) 과 지우개 (E) - 정밀한 이미지 수정 및 정확한 오브젝트의 선택 그리고 각종 효과와 필터의 정교한 조정 등 섬세한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이드 스위치(S) - 언제든지 편리하게 각 스위치를 더블클릭, 오른쪽 클릭 또는 단축키 등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와콤 태블릿 제어판에서 버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옵션 고무 그립 - 사이드 스위치 없는 펜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사이드 스위치를 제거한 후, 옵션 고무 그립으로 대체하면 매끈하고 걸리적 거림없는 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우개 - 실제 지우개로 지우는 것과 같이 이미지를 지울 수 있습니다.

 
툴 ID - 모든 입력장치의 설정 변경 가능
  모든 입력 디바이스(펜, 에어브러쉬)에는 고유의 ID가 장착되어 각 펜을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따로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Cintiq 21UX는 미리 설정된 입력장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작업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압력감지 기능
  1024 레벨의 압력감지 기능은 정밀한 브러쉬 작업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 및 페인팅뿐만 아니라, 마스킹, 합성, 리터칭 그리고 오브젝트를 선택할 때도 놀라운 기능을 발휘합니다.
 
펜 기울기 감지 기능
  펜 기울기 감지 기능은 창조적인 효과를 증가 시킵니다.

±60도의 기울기 감지 기능은 에어브러쉬, 컬리그래피 펜 그리고 별도의 다양한 브러쉬들의 각도 및 방향을 인식하여 실제의 브러쉬 같은 표현이 가능합니다.


 
증가된 해상도, 일정한 압력감지 표현
  태블릿 해상도는 5080 lpi로 향상되었으며, 고대역대의 12 Mbps USB에 의한 133 pps (포인트/초)의 응답속도, 향상된 맵핑 정밀도, 사이드 스위치 정보, 일정한 압력감지 표현 및 그 밖의 정보 전달이 가능해 졌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제품의 고성능을 발휘합니다.
 
원하는"느낌"으로,개인 취향에 맞게
  Cintiq 21UX에는 각기 다른 3 개의 펜촉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 심 (3 개) 표준 폴리에세탈 심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록 심 마치 붓과 같은 느낌이며 눌렀을 때 펜촉에 유동성이 있도록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펠트 심 태블릿 표면과 펜촉과의 마찰력을 높여 마치 『종이에 연필로 쓰는 듯한 느낌』 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Cintiq 21UX를 원하는 『느낌』으로 그릴 수 있도록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사 설정이 가능한 태블렛 드라이버
  와콤의 독창적인 제어판은 Cintiq 21UX 펜과 태블릿 특징 등 모든 기능을 개인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작업에 맞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Cintiq 21UX 제어판이 간결하게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터치스트립, 익스프레스키 및 사이드 스위치의 버튼 설정, 펜촉이나 지우개의 압력감지 설정, 입력장치의 특징이나 어플리케이션 마다 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LCD 디스플레이 일반
디스플레이 패널 21.3” a-Si A ctive Matrix TFT LCD   크기
(W x H x D)
561 x 421 x 61.3 mm
(샤프트베어링 포함 스텐드 제외)
최대표시 해상도 1600 x 1200 (UXGA)   무게 8.7 kg (몸체)
1.7 kg (스텐드)
최대표시색 1,677만색 / 256 톤   사용환경 5℃~35 ℃, 습도 : 20%~80%
콘트라스트비 550 : 1   보관환경 -10℃~60 ℃, 습도 : 20%~90%
휘도(cd/㎡) 250   액정 보호막 아크릴
시야각
(Contrast 10:1)
170 / 170
(수평/수직)
  전자파 적합등록 FCC part 15 subpart B&C, CE, VCCI Class B
스탠드 회전 ±180°,
수직으로 경사 30 °에서 80 °
    C-tick, MIC, BSMI, CCC
디스플레이플러그&플레이 DDC2B, 아날로그/디지털스위치      
태블릿& 펜   원 시스템
인식방식 전자기유도방식   Windows 윈도우 2000 / XP / Vista
펜 & 지우개
압력감지 레벨
1024 레벨   Macintosh Mac OS 10.2.6 또는 이상, ADC 콘넥터
태블릿 인식범위 432 mm x 324 mm   전원
태블릿 해상도 0.005 mm/point (5080 lpi)   전원공급
(외부AC아답터)
입력 : 100-240 VAC 60/50 Hz,
정밀도 ± 0.5 mm     출력 : 12 VDC
태블릿 인식높이 화면에서 5 mm 또는 이상   전원관리 VESA DPMS, Energy Star
인식속도(최대) 142 포인트 / 초   소비전력
(AC아답터 사용시)
표준사용시(LED 청색 ) : < 60 W
기울기 감지 ± 60°     정지/대기 모드시 : < 4 W
인터페이스 USB     꺼짐 : < 2 W
 
   
 

일전에 올린 포스팅을 새로 올리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전에 이 포스팅은 아무 주목을 받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이미 이놈을 사용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이글은 그 게시글을 위한 소개도 정도라고 할까....
와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이놈은 실로 엄청난 성능과 함께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ㅠ.ㅠ
http://www.wacomdigital.co.kr/product/cintiq/pro_Cintiq_Cintiq21UX.html
이놈을 한때 구입할 뻔 했었으니...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17. 17:04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1/160sec | F/5.0 | 0EV | 39mm | ISO-800 | No Flash | 2009:02:17 16:45:57


티스토리로 이사를 온 뒤로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늘어만 갑니다.
09년 2월 9일..티스토리 홈에서 올라온 포스팅을 보고 찾아간 카리부커피님의 블로그에서 자그마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http://cariboucoffee.tistory.com/1196

아쉽게도 커피견문록이라는 책은 받지 못했지만 대신 와인 견문록이란 책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1/100sec | F/5.0 | 0EV | 39mm | ISO-800 | No Flash | 2009:02:17 16:45:52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가지게 됩니다.

과거에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고 몸으로 부딛히면서 인연을 가지게 되었다면 요즘에는 이렇게 온라인을 통하여서도 새로운 인연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커피에 대해 배우게 된 저에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카리부커피님의 블로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cariboucoffee.tistory.com/

전 단지 우연히 포스트를 발견하고 들어갔을 뿐이고,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런 좋은 나눔을 해주신 카리부커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카리부커피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잘 읽겠습니다.

읽고 나면 어쩌면 커피견문록은 제돈으로 다시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2. 07:00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다소 생략된 부분도 있고...

고칠 필요성이 있는 글들도 많지만....

제 생활의 일부분이라 그냥 대부분을 올렸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들을 다시금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고 색다른 기분이 들더군요.

예전에 홈페이지를 사용할때는 미처 몰랐던 사실 중의 하나가....

블로그는 정말로 부지런해야만 하겠다....라는 겁니다.

블로그는 홈페이지와 달리 이전 글들을 백업하고 쓰는 것이 다소 불편하고 시간 등이 올린 시점에 종속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대신 말그대로 일기처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면도 존재하지만요.

물론 그래도 티스토리나 태터툴즈는 데이터 백업 및 관리가 우수하긴 합니다. 그게 이사한 이유중에 하나기도 하지만요.

얼마나 노력해서 꾸미느냐가 얼마나 이쁜 블로그를 사용하느냐의 관건이기도 하고....

저처럼 단순하지만 그 내용을 충실히 함에 의의를 둘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서 네이버를 떠나 이곳에 온 만큼...

앞으로 제 이야기를 이곳에 기록하려 합니다.

다소 산만한 곳일 수도 있지만... 놀러 오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1. 22:45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제가 오래도록 품고 있었던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요즈음 참 많은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히나 저희 유피매니아에서 다루고 있는 UMPC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실로 뜨겁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바일 기기를 나름 오래도록 다양한 종류를 만져보고 사용해 본 입장에서 다소 주관적인 의견을 제시해

처음 모바일 기기를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나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먼저 여러분의 모바일 기기 선택의 기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고르고 선택해서 사용하시나요?

대표적인 모바일 기기중의 하나인 휴대폰을 예로 들겠습니다.

여러분의 휴대폰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어떤분들은 MP3 등의 통합기능을 좋아하시고, 어떤분은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에 만족하시고어떤분은 전화만 되면 되니 가격이 싼 제품을, 어떤분은 통화품질에 우선권을 두시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휴대폰은 통신을 위한 모바일 도구이니만큼 잡다한 기능보다 통신 기능의 우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과 다이얼 업 네트워킹 등, 물론 데이터 통신에 대해서는 요금제도 현실성이 있어야 하지만.
요금제 문제는 오늘 다룰 문제가 아니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거의 언제나 휴대가 되어있는 휴대폰 같은 물건만 해도 이러할 진데 다른 모바일 기기는 어떨까요?

모바일 기기는 크게는 회사나 집, 학교 등에서 책상에 앉아서 혹은 특별한 환경에서만 가능한 것을
돌아다니면서 무리없이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가 과연 일정한 장소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것이 다른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모바일 기기의 사용 목적이자 존재의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겠다면 작고 가벼운 MP3를 선택하면 될 것이고, 동영상을 좀 봐야겠다면 PMP MP4등이 필요 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일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UMPC의 탄생이지요.

과거 PDA 사용시절만 해도 모바일 기기라는 것은 특정한 사람만이 쓰는 아주 특별한 기기중의 하나였지요.
왜냐하면 PDA의 경우는 자체 OS를 사용해서 나름 적응력이 빠른 분이 아니라면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요.
OS Palm 이든 window CE 든 심비안이든 말이죠.

노트북도 그 한 예로 상당히 훌륭한 디바이스였지만 분명 오랜 시간 휴대하거나 언제나 들고 다니기에는 
정말 일 때문에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당한 짐이 되었지요.

지금은 집에서 혹은 학교, 직장 등에서 사용하던 상황그대로를 거의 언제나 들고 다니며 확인하거나 작업할 수 있는
어찌보면 꿈에서나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시대가 열려버렸지요.

도 과거 PDA를 여러 번 기변하면서 아쉬움을 느끼며 살다가 지금은 UX SSD 모델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실로 감사하고 편리해서 소니에 감사패라도 안겨주고 싶습니다.
제가 거의 꿈꾸던 생활을 안겨주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겠지만 저는 데스크탑을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족들이 사용하는 공용 PC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책을 가지러 가고 가져다 놓을 때 말고는 그 방에 갈 일도 없고 실제로 유선랜으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일이 있지 않는 한 공용 PC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에겐 UX SSD 모델(이하 제로스핀들)이 저에게 안겨준 편리함 때문이죠.
예전에  PDA를 사용할 때처럼 따로 싱크로나이즈 할 필요도 없고 제가 원하는 세팅이 완료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에 어떤 곳에 제가 있어도 제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런 생활을 꿈꾸었고 실제로 제로스핀들 덕분에 정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외부 LCD모니터와 유선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고 대용량 외장 HDD를 이용하여 데탑으로,
이동시에는 PDA에 준하는 휴대성으로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공부와 일, 오락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편리함 때문에 기존 PC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UMPC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기기들 사이에 고민을 하시고 선택을 사용을 하고 싶어하시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여러분이 미리 생각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글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모바일 기기에는 사용 목적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선택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분명 꿈으로만 생각되던 시대가 왔지만 아직은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제한이 있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Sony UX 제로스핀들은 정말로 엄청나고 좋은 녀석입니다.
... 아직은 가격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라구요.

그렇습니다. 아직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기능이 우수할수록 또는 휴대성이 강조될수록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 문제는 사용자가 감당해야만 합니다.

저처럼 제가 원하는 사양의 기기를 제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기회비용으로 아낌없이 지불할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저 단순한 호기심에 신기해서 사용해보기에는 너무나도 기회비용이 큰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제로스핀들뿐만이 아닌 UMPC 기기들의 전반적인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PC 한대 맞추려면 저사양에 돈 100, 고사양에 200~300만원 하던 시기라면 지금의 UMPC가격은 그야말로 하늘의 돌보심으로 볼 수 있겠지만 PC시장의 가격이 그야말로 땅을 치는 요즈음에는 노트북들의 저가 공세까지 포함하면 UMPC의 가격은 과연 그 정도 돈을 주고 그렇게 사양이 좋지도 않은 기기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고민하기 좋은 따악 그런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한때 네이버 유피매니아 카페에서 솔피개발과 관련된 이슈가 엄청 뜨거웠던 것도 그런 곳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단순히 사양만으로 본다면 같은 값이면 정말 고사양 데스크탑 PC 2~3대 맞출 수 있는..(물론 기기별로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런 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참 많은 기기를 바꿈질 하면서 지금에 정착하기까지 내린 결론은...
모든 전자기기는 자신이 필요할 때 사서 잘 사용하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라는 겁니다.

사양이 조금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자신만의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을 언제 어디서나 쓸 수가 있는데
큼큼. 약간 이야기가 샛길로 나서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원론으로 돌아와서 UMPC의 선택에 중요한 포인트는 과연 내가 무엇을 위해 UMPC를 사용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동간에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는데 활용할 것인가.
나는 인터넷이 좋기 때문에 수시로 접속해서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며 웹서핑을 해야한다든가 나는 모바일 오피스가 필요하다. 내가 어느 장소에서 일을 하든혹은 내가 부재중에도 일의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컨트롤 할 필요가 있다이든...

그런 여러 요소가 과연 UMPC가 내게 필요한가? 에서 필요하다면 어떤 기종이 어울리는가? 라는 문제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가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UMPC를 이용해서 게임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
물론 시간을 활용하고 여가를 즐긴다는 면에서 게임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게임의 버라이어티한 점과 사운드 그래픽 등을 즐기려면 상당한 고사양의 시스템이 필요한데 굳이 그 작은 화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UMPC로 인터넷 게임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게임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다른 사람과도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시간 약속을 정해놓고
모이기로 했다면 분명 메리트는 있겠지만...
저는 온라인 활동을 중요시하는 만큼 오프라인 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일정관리나 급하게 처리할 일 혹은 PC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오히려 제로스핀들을 꺼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UMPC의 선택기준을 어떤 게임이 되느냐로 잡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직은 기술상의 문제로 UMPC를 선택함에 있어서 기계적 사양과 함께 가격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비싼 기기를 게임만을 위해서 투자한다는 것은조금 낭비가 아닐까요? 훨씬 적은 비용이면 매우 고사양의 기기를 마련해서 쾌적하게 즐길 수가 있으니까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UMPC선택을 하실 때 여러분이 주의하실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기술상의 문제로 UMPC는 아직까지는 사무용 기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게는 매우 힘이 듭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UMPC를 쓰시면서 어느정도의 기회비용을 지불 할 수 있는가를 냉정히 따져보십시오.

그래서 자신이 여력이 있는 한도에서 충분히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를 따져보신 후에 자신의 사용 목적을 검토해 보세요

단순히 PMP 대체로 인코딩 없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실 것인가
개인정보관리와 일정관리 등의 개인보안적인 측면에서 사용할 것인가
말 그대로 모바일 오피스를 추구할 것인가 등을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 UMPC의 단점들을 잘 살펴보세요.

물론 현실적으로 특히나 지방에서는 UMPC같은 기기들을 오프라인에서 살펴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기에
더더욱 발생하는 문제겠지만 많은 분들이 온라인상의 정보만으로 판단을 하시고 선택을 하실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한번 냉정히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기기가 생기면 단점이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도 잘 살펴 보시면 분명 장점만이 아닌 단점들을 꼬집어 이야기한 정보들도 많습니다.
냉정히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시고 과연 내가 이 기기에 이만한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어떤 리뷰를 보든 정보를 획득하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든 간에 선택은 자신이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어느 일이든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며 자신이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죠.

물론 앞서 제가 말한 두가지 요소를 잘 결정하신 뒤에 여기까지 오셨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으시겠지만
스스로 남들이 하니깐, 남들이 사니깐 한번 사보자는 식으로 분위기에 휩쓸려 금전적이나 정신적으로 손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또한 기기의 결점이라 일컬어지는 부분들 중에 발열이라든가 소음 등의 문제는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이 직접 보기 전에는 누구의 말도 믿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도 그렇지만 처음 모바일 기기들을 마련하실 때에 남들이 이러이러 하다니깐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기기를 사용하시다 보면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고 문제도 되지 않는데 정작 남들이 문제를 이야기하면 자신의 기기도 문제가 있는 듯 느껴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 말한 원칙들을 자알 되새겨 보시고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가능하시다면 오프라인 모임들에 한번씩 참가도 해보시면서 직접 기기를 보시고 선택하실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 또한 알기에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지금 이 제품 사도 될까요? 란 질문의 정답이 있겠습니까마는...

저는 과감히 이야기 하건데 자신이 필요하다면 지금 사야 합니다.

, 제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신중하게 꼼꼼하게 따져 보시고 후회하지 않고 한번 사용해 볼 생각을 가지셨을 때 
과감히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나름 모바일 기기와 웹상에서 생활한 경험을 되새겨 UMPC를 선택하시는 혹은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물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그저 바다소년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혹시라도 기분이 상하거나 하시는 분들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02/01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1 (UMPC)
2009/02/24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2 (NoteBook-Sub System ver1.0)
2009/06/23 - [Mobile Life] - 모바일 기기 선택에 대한 가이드 -3 (Main System)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1. 21:30

이 이야기는 제가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고 한분의 의견을 옮긴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의 제 의견이나 서술 방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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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제품을 개발했던 사람으로써 블루투스 제품의 선택법을 적겠습니다.

처음 블루투스 개발 할때 생소 했지요 3년 전이였으니까요.
그때는 Ver1.2가 고작 이였구요.

자 본론으로 블루투스는 지원 프로파일 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블루투스는 국내보다 보편화 되어 있지요.
단적인 예가 애니콜의 경우 그녕이 폰이 외국에서 히트 했다는 사실 거기에는 블루투스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외장착을 했을까요. 남들 다있는데 없으면 중국산 같아 보이니까 넣은거지요

그럼 지원 프로파일 중 기본이 되는 headset과 Handfree 프로파일이 있습니다. 또한 음성동글을 만들어주는 AG
AUDIO  GATEWAY라는 넘이 이찌요

아마 가장 많이 쓸것 입니다. 유럽의 모든 핸드폰 노키아 에릭슨을 중심으로 다 있다고 보시면 되요.

BMW 아우디에도 내장되어 있지요 핸드폰이랑 핸즈프리 하라고 거기에 들어 간것이 바로 AG하고 handfree프로파일 입니다.

아마 가장 마니 쓰고 있을꺼에요 왜냐하면 스테레오에도 적용 되니까요
그리고 다른 프로파일 등은 PAN통신이나 AP구성 모뎀등이 있습니다.
기타 지원되는 장치들에 따라 틀리지요.


중요한건 COM 통신을 한다는거지요.
COM 통신은 잘가지고 놀면 좋은기능을 해요.
왜냐하면 USB기타 장치를만들때에도 COM으로 설정해서 쓰는경우가 있기때문이지요.

하지만 2.0부터 프로파일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상한 기능들 무슨프로파일 추가 이런거 있잔아요. 블루투스는 버전에 따라 그런것들이 추가 되는거지요.

그래서 자신의 제품 버전을 확인 합니다. 
사려는 제품의 프로파일을 확인 합니다. 왠만하면 다 써놓을 꺼에요.
확인하고 프로파일 지원이 되면 사용 하시면 돼요.

또한 글을 읽다보니 호환성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시는데.
버전에 들어 있는 스펙버전이 정해지면 IEEE에서 승인을 낸제품이기 때문에 100프로 호환성을 가집니다.
호환성이 없으면 신고하세요. 승인취소 날꺼에요. 승인낼때 인증비용 회당 1000불? 인가 내고 해야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 에서 스는 기능중에 동글이란 넘에 대해서 부가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동글에 쓰는 윈도우요 프로그램을 머라고 하더라 ? 까먹었네요 지금은 블루투스 안하니까요.

암튼 고넘들 회사마다 다른데요 블루투스 특징중에 HCI컨트롤이란 넘이 있습니다.
그게 머냐 복잡해 지는데요
RFCOMM L2CAP 등등 계층이에요 내부 프로그램 및 하드웨어 계층으로 구성 되어 있지요.
그러면 HCI상위 인지 프로파일이 상위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HCI컨트롤 명령을 쓰면 버전에 맞는 해당 지원스펙 확인 및 프로파일 컨트롤이 가능 하거든요. 해드셋이나 AG경우는 달라요 전용 프로파일 이라서 HCI를 내부또는 외부에서 합니다.

그 프로그램 또한 인증이 필요 해요 대표적으로 위드컴 블루소레일 도시바등이 있구요. 상당히 까다로워요.
잘못 핸들링 하면 충돌 나기 때문에요.

HCI명령은 IEEE에서 규정한 명령이 있어요 블루투스 ORG가시면 자료 받아 볼수있습니다. 공개니까요.
노트북이나 기타 동글이용 장치 연결시 에러가 발생한다. 라고 하시면 버전을 확인하시고 스펙을 확인하세요.
지원되는 프로파일이 머가 있는지 확인 하세요. ㅎㅎ 그거 알고 있으면 연결 하는데 지장 없어요.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제품들은 문제가 있는제품이에요. 왜냐하면 개발 취지와 벗어 나니까요 어디든 누구와 어떠한 연결이
가능 하도록 설계되어져 있거든요.


그럼 블루투스 칩에 대해서 알아 볼께요. 대표적으로 CSR, 도시바, 어디지-- 실리콘웨이브 등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HCI라고 했지요. 프로그램은 따로 써도 블루투스 모듈은 동작 한다는거 중요한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인증 받은 제품이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CSR제품 좋습니다. 원칩이라서 코딱지 만한거에 다들어 있거든요.
삼성전기에서 모듈로 내장된거 파는것도 다 CSR웨이퍼 형태 웨이퍼란 시리콘 덩어리로 올려서 쓰는거거든요.
아마 거의 다 할꺼에요 CSR에서 내장 기술도 좋구요. 다만 약간 조금 더 높아요 제품가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요.


진짜중요한것 있습니다. 도시바 개발툴중에 출력 송신 및 수신 감소 높히는 프로그램 있어요.
다 있어요 모든 회사제품이 그런데 비싸지요. 개인이 구매 하기에는 역부족일것입니다.
그툴을 이용하면 기존 장착된 제품들의 한계치 까지 고장나는것은 아니구요 성능을 높힐수 있어요.
아시는분 계시면 해달라고 조르세요. ㅎㅎ

저도 P1510bt를 쓰지만 블루투스 안테나 확장 및 무선랜 안테나 확장 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그거 할때 주의 할점 무선랜과 블루투스는 같은 전파를 씁니다. 호핑방식 이란 좋은 기능이 있지만.
가까이 붙여 놓으면 바로 영향을 받아요 그러니 조심 하시구요.

전자제품 같은데 붙여 놓는 EMI필터 있어요 EMI필터를 깔고 키보드 밑이나 그런곳에 올려 놓으세요.그래야 다른 하드웨어가 안전해 집니다.

안테나 확장 하실때 MINI PCI랜카드용 커넥터 표준 규격이니까요 그거 사다가 부품 파는 회사들 가보시면 2.4기가 안테나 코일 형이나 PCB형태로 되어 있는거 있어요. 개인적으로 코일형 그런거 사다가 박으시면 더 잘되요.

일반적으로 모듈에는 PCB패턴으로 만들어 놓거든요 어차리 임피던스 매칭 저항 및 선 길이 만 맞으면 되니까요.

리X마X에서 파는 제품 보니까. 선만길고 안테나 부분은 1Cm이내 될꺼에요.

중간에 짤라도 돼요 저항값만 조금 변하는데 별로 크게 지장안줍니다.

만약에 모듈 사서 해보실분은 Class1 2선택 잘하세요 송수신 거리 차이나요 10M 100M

쓸데 없는 이야기 마니 쓴것 같네요.

그냥 참고 하시고 블루투스 써보면 좋습니다.

다음에 블루투스로 컨트롤 할수 있는 프로그램 & 리모콘 장치 만들기 올려 드릴께요.

삼성전기 모듈이 있어서 가능 할것 같네요.

블루투스 소형에 들어 가는 모듈중에 2mm*2mm모듈도 나와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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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서 보니 www.walkpc.com 에서 후지쯔에서 나온 감압식 컨버터블형 타블렛 노트북 1510이 국내에 출시되었던 초창기에 있었던 블루투스 내장과 관련된 논쟁의 일부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은 오래된 정보라는 것을 감수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라며, 몇가지 수정 요소가 있지만 이글에서는 그분의 말씀만을 전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2. 1. 20:52




졸지에 카메라를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마련한 소니 UX 제로스핀들이란 기기때문에 여기저기서 자료도 찾고 다니고..
 
저도 이런저런 사용기를 올리고 있죠...^^
 
한번은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을 것 같다니까..
 
한 모임에서 한분이 덜컥 카메라를 빌려주시겠다며...
 
사진을 많이 찍으라시네요...
 
감사하지만 부담스럽게 카메라를 받아보니 삼성 GX-1S는 캐논과는 또 다르더군요..
 
집에 고이 모셔둔 카메라 설명서에 대한 그리움이...ㅠ.ㅠ...
 
어찌 어찌....이제 왠만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위에는 삼성 DSLR 실습으로 찍어본 사진들이에요...^^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1. 31. 00:31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옛말에 든사람은 몰라도 난사람은 안다...란 말이 있죠.

새로 들어온 사람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자리가 빈 사람은 쉽게 눈에 띈다는 뜻으로

늘 보이던 자리에서 없어지면 더 아쉬움이 있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는 뜻이었을겁니다.

사람만 아니라 물건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얼마전 카메라랑 몇가지 물품을 팔기위해 내놓았습니다.

제가 당장 돈이 필요하기도 했고...

당장 한동안 카메라를 쓸 일이 없어서 썩혀두는게 아깝기도 해서 그랬었는데...

정작 물건을 내놓고 나니...

당장 사진찍을 일도 많아지고...

무엇보다도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던..... 

정말 사진으로 찍으면 좋을 것 같은 장면들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네요.

이러다 그만 카메라를 다시 화악 질러버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이번엔 DSLR로 갈것 같은데...

그럼 역시나 금전적인 문제가 생기는데...ㅠ.ㅠ...

놓쳐버리기엔 안타까운 순간들이 너무 많아요...

하이엔드 디카를 쓰다가 후회를 많이 하게 되어서....

주변에서도 제 생활 습관과 성격을 아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DSLR을 권유했었죠...

이번엔 정말 DSLR로 입문하지 싶은데...

이번에 돈 나갈일이 많아져서 큰일인데...

그래도 역시나 순간의 기록을 위한 카메라가 필요한 순간들이...

저를 괴롭힙니다...ㅠ.ㅠ..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1. 30. 23:54

블투투스 장비에 대한 단

안녕하세요. 바다소년 입니다.

오늘은 블루투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블루투스가 탄생한지도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네요.

1998년 10월 19일에 미완성 상태로 핵심 기술 일부만 공개되었으니 정확히는 8년이 조금 지났나요?

이때는 버전 0.7로 매긴 블루투스 최초 버전은 기저 대역(baseband)과 링크 매니저 프로토콜을 포함한 것이 전부였으니까요.

그 뒤 버전 0.8(1999년 1월21일)과 0.9(1999년 4월30일), 1.0 드래프트(1999년 7월 5일)를 거치면서 
필요한 전송 규약과 갖가지 전송층을 갖추었고 블루투스 인증 요구를 포함한 최초의 블루투스 규격 1.0a를
1999년 7월26일에 발표되었죠.

그 뒤 이전 버전의 오류 수정과 무선 응용 통신 프로토콜 (WAP)의 전송에서 블루투스를 위한
상호 운영성 요청, 시험 제어 인터페이스를 담은 1.0b를 발표했고 이전 버전의 오류 항목 수정.
블루투스 할당 번호를 없앤 1.1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통상의 블투 사용이 상용화 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다가 2003년 11월 5일, 버전 1.1과 함께 현재까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블루투스 1.2 버전이 나왔습니다.

블루투스 1.2는 블루투스의 전반전인 사항을 개선한 것으로 작동 구조를 개선해 
전송 속도와 거리를 늘렸고, 주파수 호핑(특정 주파수 대역 안에서 신호를 바꿔가면서 통신하는 기법)을 
넣어 다른 무선 장치의 간섭을 피하게 만들었답니다. 멀티 페어링이 최초로 가능했죠.

또 에러 검출 및 데이터 흐름 제어,장치를 동기할 때 유지 능력을 확대되었답니다. 1.1보다 잘 안끊겼어요.

그 뒤 블루투스는 2004년 8월1일에 코어와 구조라는 두 개의 버전으로 나눠 업그레이드하는 
블루투스 버전 2.0+EDR을 발표했고 그해 10월15일에 코어를 업그레이드 한 볼륨0  파트A와 
설계 구조/용어를 정리한 볼륨1 파트B를 발표하여 현재의 2.0+EDR이 잘 쓰이고 있답니다.

바다소년은 블투투스란 통신규약에 대해 매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다소년이 블루투스로 하는 일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노트북, PDA등을 활용하여 블투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하는 것입니다.

차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블로깅을 하거나 (사실 게을러서 블로깅은 잘 안해요..^^) 웹서핑을 하고..
쇼핑도 합니다. 가장 많이 하는 쇼핑은 티케팅이죠..^^ 제가 열차를 타고 많이 타는 편이어서..
메일도 주고 받고...
그다음으로 노트북과 PDA간의 데이터 교환....
굉장히 많은 양의 교환은 힘들지만 텍스트나 사진같은 파일은 짦은 시간에 금방금방 옮길일이 있을때 유용합니다.

리고 블투투스 헤드셋....

블투 헤드셋을 PDA나 핸드폰에 연결해서 무선으로 음악 감상이나 동영상을 보곤 한답니다.

물론 음악감상중 전화를 받는 일도 참 편리한 일이구요.

가끔은 전파간섭 때문에 연결이 끊어지는 일도 있지만 주렁주렁 선을 달고 다니는 인생에서 벗어나서 
거추장 거리는 것 없이 생활하는 건 분명 매력적인 일이죠.

물론 우리나라에 블루투스를 도입한 기기가 처음 나왔을 무렵 해외에서 블투 헤드셋을 구매하여
전화통화를 사용하던 당시에는 혼자서 중얼거려 주변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었지만요.

적어도 지금은 그때보단 상황이 많이 나아졌죠.

국내 휴대폰 회사들도 블투내장 휴대폰을 많이 출시하면서 헤드셋도 액세서리처럼 출시해서
인식이 예전보다 많아졌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아직도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블루투스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어 2.0 버전이 나와 많은 기기들과 헤드셋에서 2.0적용 모델들을 출시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휴대폰제조사들은 그동안 사놓은 1.2 모듈을 소진이라도 하려는 듯 신규 생산품에도 오직 1.2 묘듈만 장착해 내놓는 실정이죠.

사실 최근에 뒤늦게 블투가 내장된 휴대폰들이 출시되는 것만 해도 분명 환영할 일이지만..

그 사실 자체가 전 매우 화가 납니다.

저처럼 일찌감치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알게되어 블루투스 기기 사용을 시작했던 사람들 중에는
휴대폰 시장에 블루투스 내장 기기가 없어서 한탄하고 제조사 사이트와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구미 유럽시장에서 발달했든 우리도 블루투스 내장기기들 좀 만들어 내라고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저부터가 그러했으니까요.

헌데 우리 기업들의 대응구조는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적인 공동체가 맞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회조직의 일환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반응하고 수요자들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신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출시하고 사후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돈이 될만한 컨텐츠 확충에만 눈이 멀어 수많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유료 컨텐츠에만 눈을 돌리고 있었죠.

지금도 2.0출시된지가 언제인데 헤드셋은 2.0버전을 출시하면서
정작 휴대폰에는 1.2모듈로 계속 출시하는건 대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군요. 정말로 비축되어 있는 1.2모듈을 다 팔아 먹은 후 블투 3.0규약이 나올때쯤에나 뒤늦게 2.0모듈을 탑재할 지도 모르죠. 

PS. 참 지난번에 이야기한 해적왕 해널드 블루투스는 바이킹왕이었답니다.

 

정정합니다. 뭐 저는 넓게는 바이킹도 해적으로 보니깐 개인적인 견해로는 같은 걸까요..^^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1. 30. 21:24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드는 생각입니다.

보통 최초 초기 하드웨어 구입의 경우에는 다소 무리를 하던가

가지고 있던 여러기기를 처분해서 자금을 마련해서 초기 구입비용을 충당하지요.

그 기기가 신품이 되었든 중고가 되었든 본인의 용도에 맞고 마음에 들경우

합당한 금액이라 생각하고 그다지 아까운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품의 AS소요가 발생하여 고쳐야 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무상수리가 아니라 유상수리가 될 경우

엄청난 출혈이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바꿔서 생각하면 초기 기기구입비도 나에게 어떠한 만족을 충당시켜 주리라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감사히 쓰게되는데

AS도 그만큼 이 기기가 나에게 계속해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기 위함인데...

어째서 AS비용만큼은 그토록 아까운 마음이 드는 건지..

Posted by 바다소년
Mobile Life2009. 1. 30. 21:22

안녕하세요 바다소년입니다.

UX90PS를 구매대행을 통해오더를 해놓고는 대금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바다소년입니다.

제경우 UX는 노트북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PDA의 개념으로서 SSD 모델인 제로스핀들을 택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듯이 현재 일본에서 오너메이드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제로스핀들의 경우 UX50과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차이가 생깁니다. 이를 위해서 한때 수퍼 PDA로 사용하기 위해서 메모리업 튜닝을 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PDA hp 4700을 내놓았고 나중에 DSLR로 가려고 현재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등으로 거의 사용빈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카메라 캐논 S2IS를 중고 시장에 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재 저는 노트북을 외부 모니터와 패링모드를 이용해서 메인 시스템으로 사용중인데 UX가 오게되면 노트북의 활용도는 거의 전무에 가깝게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UX의 경우엔 화면크기가 작아서 지금처럼 놋북과 모니터를 활용한 패링모드로는 사용하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외부모니터 출력으로 사용시 충분히 데탑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메모리가 1기가라는 점과 액정크기가 UX보다 크다는 점, 확장성(제 놋북은 본체 USB가 3개 포트리플리케이터에 또 3개의 USB2.0이 달려 총 여섯개의 USB를 통해 허브 없이도 충분한 확장사용이 가능합니다.)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UX의 사양이 더 높기 때문이죠. 제 놋북은 915GMS 칩셋을 쓰고 펜티엄 M753ULV 1.2mhz CPU를 사용하지만 UX는 945 칩셋에 코어 솔로 U1400 12.mhz 를 사용하니까요. 칩셋이 업그레이드 되어 같은 일체형 GMA칩셋을 사용하더라도 UX쪽이 보다 발전한 GMA950칩셋으로 효율성을 보장해 줍니다.

게다가 놋북 하드도 1.8인치 60G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SSD의 반응성을 고려하면 메모리로 인한 효율성보다도 하드디스크 때문에 희생되는 퍼포먼스를 충분히 고려해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 놋북도 중고매물도 내놓고 집에서 쓸 메인시스템으로는 사양이 좀 떨어지더라도 놋복처럼 공간도 덜 차지하고 소비전력도 적은 미니PC를 하나 마련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자료 백업을 위해 3.5인치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고 휴대용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2.5인치 외장하드도 가지고 있답니다. 이경우에 메인 PC가 휴대용인 UX보다 오히려 사양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놋북을 쭈욱 써온 저에게는 UPS기능이 없는 일반 PC사용에 대한 부담도 생기는군요.

 UX가 외장하드를 활용했을때 항상 필요한 오피스웨어 프로그램과 동영상 재생 유틸등은 UX에 그리고 비교적 사용량이 적은 기타 잡다한 프로그램들을 외장하드에 설치한다면 UX가 과연 집에서 크래들에 올렸을때 PC대용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런지 궁금합니다. 제가 USB방식의 외장하드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본 경험이 없어서 만약 UX가 크래들이 아니라 외부에서 리부팅할 일이 생길시 인스톨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엉키지는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아시다시피 UX는 ODD베이가 없어서 값비싼 외장 ODD악세사리를 사던지 네트워크 부팅등을 통해서만 복원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막상 놋북을 중고시장에 내놓으려고 하니 그동안 쌓인 정때문인지 제 값을 못 받고 팔려가게 되는 놋북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메인시스템을 그냥 놋북 그대로 쓸까하는 고민도 하게 되고... 확실히 일반 데스크탑PC로는 UPS기능이라는 것 자체도 무시못할 매력이잖아요.

 만약 여러분이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신다면 여러분은 정든 놋북을 얌전히 떠나보내실건가요? 아님 저처럼 미련이 남아 메인시스템으로 혹은 또다른 AV기기로의 사용용도 전환을 하시겠어요?


초창기 UX는 국내 정발도 늦었고 물품도 적었으며 사양이 많이 낮았다. 그래서 결국 일본에서 오너메이드로 마련할 수 밖에 없어서 그당시 고민에 빠졌었던 기억..

Posted by 바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