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1. 30. 20:47

그동안 계속 방황하고 있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도 모른체...

하지만... 그와중에도 내게 내린 신의 축복은 좋은...너무나도 고마운 사람들을 만났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그러했다...

내가 아는 지인중....내가 좋아하는...아니 존경하는 누나가 하나 있다...

상당히 어려운 일을 겪고 살았지만 늘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정말로 대단하고 내가 존경하는 그런 사람이다.

죽음과의 승부에서도 한번 이겨냈었고... 가족의 죽음을 경험했었고...

지금도 자신의 꿈을 위해 그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나는 너무도 오랜 시간 고민만 해 온것은 아닐까...

이젠 그만 한가지 일에 돌진해도 좋지 않을까...

그길이 아니면 다시 시작하고 그 길이 맞으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어쩌면 난 나 자신의 바다에 빠져 진정한 바다의 깊이를 모르고 사는게 아닐까

Posted by 바다소년
바다소년의 넋두리2009. 1. 30. 20:45

외로움은 환경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주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혹은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때.

참지 못하고 어둠으로 묻히는 것...



하지만 고독은 다르다.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가 되기 보다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고독을 씹으며

썩은 고기가 아닌 이상을 찾아 헤메는 표범처럼..


고독이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누군가 먹다남은 썩은 고기처럼 남의 정신의 찌꺼기가 아닌..

내 스스로의 이상에 내 전부를 던질 수 있는 내가 되기를...


Posted by 바다소년
따스한 연인의 노래2009. 1. 30. 20:44

여기는 저의 보잘 것 없는 사랑이야기를 올리는 장소입니다.

누군가 들어와 볼 수도 있고 아무도 없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 지워져 버릴 제 마음속 이야기들을 조용히 써나갈까 합니다.

 

아마도 지금의 전 사랑에 빠졌거든요.

 

언젠가 그 사람과의 다정한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길 바라며...

 

이 곳에 저의 사랑 이야기를 써내려 갈겁니다.

 

지금은 혼자 싹이 터 떡잎을 내밀고 햇빛을 찾고 있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양분을 머금고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사랑에 대한 제 마음이 아름답게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바다소년